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 좋아한다는 남자 진정성을 어떻게 알아보나요?

ㄷㄷ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6-06-16 08:34:31
나쁜남자 구별하는 법 아시는 분 팁 좀 나눠주세요.
남자를 정말 안 겪어봐서 몰라요.
달콤한 말들 해줘서 저는 좋은데
주변에선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 말을 해서요.
IP : 175.209.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6.6.16 8:37 AM (117.111.xxx.44) - 삭제된댓글

    돈빌려달라 해보세요

  • 2. 에휴
    '16.6.16 8:44 AM (203.152.xxx.175)

    노는돈도 시어미 안빌려준다는 세상에
    얼마안지도 안된 여자한테 미쳤다고 돈을 빌려주나
    빌려주는게 병신이지

  • 3. ....
    '16.6.16 8:46 AM (221.157.xxx.127)

    가족 소개해 달라고 해보세요 진심이면 뛸듯 기뻐하고 아님 부담스러워하죠

  • 4. 돈빌려달라믄
    '16.6.16 8:47 AM (203.128.xxx.31) - 삭제된댓글

    큰일납니다
    이상한 여자 어쩌면 꽃뱀인줄 알아서
    좋던감정도 사라져요

    차라리 집안얘길 하세요
    내부모를 어찌 생각하는지..

    내부모에 대한 얘기를 함부로 하는지
    존경하는지 그럼 그사람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아요

  • 5. 돈빌려달라믄
    '16.6.16 8:48 AM (203.128.xxx.31) - 삭제된댓글

    내부모라니 이상하게 들리네요
    남자부모얘기란 말이었음

  • 6. 원글
    '16.6.16 8:49 AM (175.209.xxx.110)

    어느날은 하루 죙일 연락해서 입에 혀처럼 굴다가 어느날은 아침 저녁 간단한 안부인사만 뚝.
    왔다갔다해서 감을 못잡겠어요 ㅠ 아직 많이 친하진 않아서 그런지 제 가족에 대해선 되게 정중히 얘기하는 편이긴 한데 ...;;

  • 7. 남자 진심 보다는 행동패턴
    '16.6.16 9:07 AM (39.118.xxx.77)

    http://tapestry.blog.me/220312652831

  • 8. oooo
    '16.6.16 9:16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하아.. 답답하네요.
    사람이 누군가를 처음 좋아할 때 뭐 얼마나 사랑하겠나요...
    잘 알지도 못하고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목숨받쳐 사랑하나요?
    그냥 약간의 호감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에요.
    아직 사귀지도 않는 사이에서 저 남자가 날 얼마나 생각하나,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나 그런걸 알아보려고 하는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모르겠나요? 사랑은 둘이서 할 때 무르익고 깊어가는거죠.

    막말로, 잘 알지도 못하는 썸남이 "사랑해"라고 하면
    헉소리 나지 않나요? 날 뭘 안다고 사랑이야 사랑은.
    그리고 나쁜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
    누구나 상대에 따라서 나쁜여자가 되기도 하고 나쁜남자가 되기도 해요. 그야말로 만만하고 덜 좋아할 때 가능하죠.

    결론은, 님도 그 분이 마음에 들어서 호감이 간다면
    그냥 만나보세요. 그리고 그의 마음을 알려고 하지말고 그가 님을 더 좋아하게 만들면 됩니다. 떠보거나 마음을 확인하려 하거나
    그런 거 하지 마시구요.
    지금 마음은 그냥 단순한 호감일 뿐이고, 그게 정상이에요.

  • 9. 남자는
    '16.6.16 12:13 PM (60.50.xxx.230)

    말로 사랑하지 않아요.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하루라도 못보면 보고싶어 안달납니다.
    밤 열두시라도 몇시간 운전해서 찾아와요.
    말만 줄줄이 하는 사람은 신뢰감이 별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028 빈방 .. 7 궁금맘 2016/07/13 1,076
576027 고등2학년이 미국을 혼자갈때 1 요조숙녀 2016/07/13 609
576026 파파이스에 김종대 나와서 사드설명한거. 2 ㅇㅇ 2016/07/13 823
576025 8월에 영국 가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5 --- 2016/07/13 1,145
576024 저희집에 폭스바겐 차가 세대에요 18 폭스바겐 2016/07/13 7,479
576023 이 벌레 이름이 뭘까요? 8 anab 2016/07/13 1,660
576022 친구가 많고 호감가는 사람들 특징이 뭘까요? 14 ... 2016/07/13 7,098
576021 '평범'이란 단어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4 ss 2016/07/13 923
576020 문재인 "사드 배치, 국회동의 거쳐야" 4 국회동의 2016/07/13 823
576019 휴가때 남편을 시댁으로 보내고 싶어요. 6 휴가계획 2016/07/13 2,165
576018 짱개 역사 패턴으로 알아보는 현재 중국의 상태와 미래 1 북괴멸망 2016/07/13 443
576017 6.25로 붕괴된 신분제 왜 다시 만들려고 애 쓰는 걸까요? 6 ㅇㅇ 2016/07/13 851
576016 팥빙수재료에 미숫가루랑 볶음콩가루랑 뭐가 다 맛있을까요? 3 mint 2016/07/13 748
576015 암살 저만 재미없나요?? 20 .. 2016/07/13 1,813
576014 창신동 두산 아파트... 2 ... 2016/07/13 1,373
576013 흑설탕 팩 질문있어요. 2 맞는건가? 2016/07/13 869
576012 인테리어. 딱 기본만 하려면요.. 18 첫집 2016/07/13 4,282
576011 연애때 사랑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나요? 7 낮달 2016/07/13 1,872
576010 고인의 유골을 보고 충격받았네요 7 ㅇㅇ 2016/07/13 4,499
576009 멍멍이도 안걸리는 여름감기 중입니다..... 1 엉엉엉 2016/07/13 431
576008 서울 도로연수 강사나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2 채송화 2016/07/13 936
576007 공기청정기 사용하시는분들께 질문.. 1 L 2016/07/13 611
576006 19살 나이, 고등학생 신분으로 광주 5.18 때 시민군 5 ... 2016/07/13 802
576005 맞벌이이신분들, 아이 방과후 혼자 있나요? 10 궁금. 2016/07/13 2,105
576004 계란말이. 냉장고에 넣고 내일 먹어도 될까요? 5 ... 2016/07/13 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