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여아)심리상태 도움주세요

걱정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6-06-15 22:21:57
초4 여자아이입니다 12월생이구요
주말에 여행을 다녀온 후 그날 잠자리 들기전에
기분이 이상하다며 울었어요
월요일엔 학교 다녀온후 몇시간 지나자 또
기분이 이상하다며 왜 이런기분이 드는지 모르겠다며
울었어요 짜증나고 슬프고 우울하다며...
이유를 모르겠다고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이유만 알면 될것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다며 울어요
벌써 사춘기가 온걸까요?
아니면 제가 무슨 스트레스를 준걸까요?
물론 평소에도 저때문에 스트레스야 받았을텐데
왜 유독 주말부터 계속 울까요?
너무 걱정되요 ㅠ
도움좀 주세요 ㅠ
IP : 210.106.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16.6.15 10:44 PM (125.146.xxx.92) - 삭제된댓글

    걱정되시겠어요
    평소 성격 전혀 아닌데
    갑자기라면 여행중에 잠깐이라도
    부모님이모르는
    무슨일이있었는지 꼭 찾아내세요
    무서워하게 추궁아니라 차근차근 잘 되짚어서
    찾아보세요
    세상이 험해서요,,ㅜㅜ

  • 2. 생리
    '16.6.15 10:51 PM (125.146.xxx.92) - 삭제된댓글

    발달이 어떤가요
    생리시작일수도있어요

  • 3. 걱정
    '16.6.15 10:55 PM (210.106.xxx.134)

    여행은 가족여행이라 제가 24시간 같이
    있었어요

  • 4. 걱정
    '16.6.15 10:56 PM (210.106.xxx.134)

    가슴 주위가 조금 딱딱해진 정도인데
    아직 생리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 5. 겨울스포츠
    '16.6.16 12:54 AM (110.8.xxx.91)

    우리딸도 초4입니다.
    작년,재작년에는 죽음에 대해 두려워했는데, 올핸 저한테 혼나면서 기분 나빴던 점을 상세히 얘기해요.
    아마 사춘기 전 단계인것같은데..
    누구야 너가 그러니 엄마가 당황스럽다 하면서 솔직히 니 검정이 왜 그런거같냐고 물어보세요
    애키우기 넘 힘들죠? ㅠ
    참을 인자 여러번 새기고 삽니다.

  • 6.
    '16.6.16 2:13 AM (14.0.xxx.154)

    울딸아이와 같은 나이군요.
    2006년 12월생.
    가족여행이 너무 편안하고 좋았는데, 그여행이 끝나고 앞으로 올 현실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건 아닐까요???
    전 외국사는데, 지난주 방학했거든요.
    방학전에 방학이 싫다며 무지.....우울해하고 울고 하더니, 제가 계획적으로 친구들과 플레이데잇 약속도 잡고 끌고 다니고 했더니 좀 나아졌어요.
    몸이 고달프지만 어쩌나요......ㅜㅜ
    약간 사춘기 전단계인듯, 다소 예민해진듯 하고 짜증이 늘었지만, 윗분처럼 참을 인자 새기며 맞춰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273 파리 맛집 추천좀 해주실 수 있나요? 5 여행자 2016/07/08 849
574272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셨을떄 3 ㅇㅇ 2016/07/08 1,885
574271 각질제거제를 샀는데요;; 좀 이상해서요 4 궁금 2016/07/08 1,731
574270 비오는날 지렁이들이 사람사는곳에 출몰하는 이유는? 21 징그려 2016/07/08 5,316
574269 하얀거탑 일본판 구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7 뒷북 2016/07/08 676
574268 두 돌전 아기 데리고 늦여름 1박 2일 여행할만한 리조트 추천부.. 2 2016/07/08 1,235
574267 만날때마다 외모 지적하는사람 5 궁금이 2016/07/08 2,969
574266 초2 영어교욱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4 조언구함 2016/07/08 2,250
574265 과외 집에서 하시나요? 5 달토끼 2016/07/08 1,924
574264 해투에 진지희나왔는데 수수하니 예뻐요 7 빵꾸똥꾸 2016/07/08 2,797
574263 머리결 떄문에 진짜 우울하네요 7 ... 2016/07/08 3,374
574262 원래 임신하면 이렇게 짜증이 나나요..ㅠㅠ 6 좋지않아 2016/07/07 2,568
574261 20년넘은 주택 리모델링 비용 5 주택 2016/07/07 2,828
574260 전 왜 여자들의 외모예찬이나 넋두리가 듣기 싫을까요 4 2016/07/07 1,931
574259 운빨 재밌는 사람만 ㅠㅠ 23 운빨 2016/07/07 2,547
574258 과외선생인데.. 성적많이 올렸는데 왜 소문이 안날까요? 하~ㅠ... 56 00 2016/07/07 12,741
574257 모기 쫒는다는 구문초의 실제 효과가 어떤가요? 2 .... 2016/07/07 1,329
574256 "너목보" 보셨어요? 최민수 대~박 4 레이디 2016/07/07 4,420
574255 6세 아이 학습량 좀 봐주세요. 전 왜 아이 공부시키는게 이렇게.. 6 시켜야하나 2016/07/07 1,869
574254 운빨로맨스 13회부터 재미가 급감하네요 17 심보늬답답해.. 2016/07/07 2,027
574253 울어머님 1 간병 2016/07/07 829
574252 담주 아들 신검인데 멘붕이에요ㅠㅠ 도와주세요 2 dd 2016/07/07 4,410
574251 식염수팩 . 얼굴에 올리고 떼낸후 맹물로 세안해야하나요 2 진정 2016/07/07 1,908
574250 6억넘는 전세 부동산 복비 3 ... 2016/07/07 2,540
574249 흑설탕팩... 엿처럼 굳은건 소생이 어렵나요 4 으악 2016/07/07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