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어플로 여자랑 연락한 남친.. 저를 진심 좋아한건 아니었겠죠?
저한테 정말 자상하고 따뜻하게 대해줬어요.
저 지방 갔을때 왕복 6시간 거리인데도 데리러 와주고
항상 볼 부비부비, 껌딱지처럼 제 옆에 붙어있으려했고.
그런데 서로 맞지않는 부분으로 사이가 소원해지거나
제가 생각해볼 시간을 가지길 요구했을때마다
다른 여자를 만나고 소개팅 어플로 여자랑 연락했어요.
처음 알았을때 다시는 그런일 없을거라 미안하다그래서 받아줬는데
또 지난번 다투고 연락 잠시안한 기간에 그래서
헤어졌어요.
저를 진심으로 좋아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1. pi
'16.6.15 8:31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진심으로 좋아한거면
용서하고 받아주시게요??
평생 조금만 수 틀리면 그럴텐데요?...
6시간 왕복 한 번 할 만 하네요.2. ...
'16.6.15 8:37 AM (211.238.xxx.42)원글님한테만 원글님을 너무 좋아해서
진심으로 사랑해서
자상하고 부비부비 왕복6시간 델러오고 한게 아니라
그 남자는 원래 그런 남자인거예요
어떤 여자랑 사귀어도 그럴 남자
진심이고 아니고도 없고
그냥 그 남자 연애방식이 그런거예요3. 경험자
'16.6.15 8:47 AM (182.228.xxx.183)충동적일거 같죠?
잠깐 그러다 말거 같죠?
나랑 사이좋으면 안그럴거 같죠?
경험자로써 말씀드릴게요.
그남자를 만나는순간 몇년안에 피폐해진 자신을 보게 될것예요.
님은 당장은 그남자를 만나겠지만~한가지 좋은점은 인생 쓴맛 본후 남자 보는눈은 생겨요.4. 저질이네요
'16.6.15 9:22 AM (223.62.xxx.88)소개팅 어플이라는 거 말만 그렇지 조건만남 어플 아닌가요. 그런 여자 만나는 남자들 성병 걸려요. 요즘 비뇨기과가 호황이라던데.
5. 제목보고
'16.6.15 9:24 AM (119.192.xxx.18)본문은 읽지않았습니다
읽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결혼 전 알게 된 걸 감사히 여기시고
남자보는 눈 에 대해 돌아보세요
과거저랑 비슷해서 안스럽습니다
익게라 말씀드릴 수 있는 댓글입니다6. 그리고
'16.6.15 9:25 AM (119.192.xxx.18)나를 좋아하냐 안 좋아하냐
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인이기에
좋아하는 마음 이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내 편이 중요합니다
명심하세요7. ㅋㅋㅋㅋ
'16.6.15 9:41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하이튼....
일부!!남자새끼들은 왜 그 모양인지...
예전에 제가 만났던 쓰레기도 저한테 정말 간도 쓸개도 다 내줄듯 했고 매번 4시간 이상 걸려서 저 만나러 오고 그랬어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틈만나면 한눈 팔고 바람폈더군요
제가 다 알게되서 이별통보했는데 먼길 쫓아와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아니 바람피고 쓰레짓거리 다 할거면 그냥 헤어지고 쳐하면 되지 왜 저한테 계속 찾아와서 오만 모욕을 다 당하는지...
그때 당시는..... 저한테 했던것들때문에 제 맘이 정말 힘들었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 악물고 떼어낸게 정말 하늘의 도우심 같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정성 쏟는게 저를 사랑해서가 아닌... 뭔진 모르겠는데 암튼 지 기분에 취해 그런 놈들도 꽤 있더군요 (남초사이트에서 남자가 올린글에서 봤음)
그거도 미친 변태감정이죠 아우 드러워
소개팅어플이 그냥 여자만나 밥이나 먹고 그런거 아닌건 아시죠?
한번 여자랑 자볼려고 그거로 별 개지랄을 다하며 여자한테 들이댔을겁니다8. 내가 아는놈이랑 똑같네
'16.6.15 7:15 PM (203.226.xxx.138) - 삭제된댓글꼴은 사관학교 나온 장교라고 체면 다 차리더니
뒤로 그짓하는거알고 오만정 다 떨어졌네요.
지금 초등교사 여친있는데 결혼용으로 공들이는듯 하고
결혼해도 그짓거리 하겠지.
여자한텐 난 네가 준비될때까지 기다릴수 있다하면서
뒤로는 습관적으로 그짓.
대구출신 이씨 그렇게 살지 말아라.9. 해군장교
'16.6.15 7:42 PM (5.254.xxx.28) - 삭제된댓글내가 아는 사람이랑 똑같네..
사관학교 나온 장교라고 체면 다 차리더니
뒤로 그짓하는거알고 오만정 다 떨어졌네요.
지금 초등교사 여친있는데 결혼용으로 공들이는듯 하고
결혼해도 그짓거리 하겠지.
여자한텐 난 네가 준비될때까지 기다릴수 있다하면서
뒤로는 습관적으로 그짓.
대구출신 이씨 그렇게 살지 말아라.
대구 살면서 다시는 볼일 없었으면 하는 나쁜놈10. 해군장교
'16.6.15 8:00 PM (46.165.xxx.228) - 삭제된댓글내가 아는 사람이랑 똑같네..
사관학교 나온 장교라고 체면 다 차리더니
뒤로 그짓하는거알고 오만정 다 떨어졌네요.
지금 초등교사 여친있는데 결혼용으로 공들이는듯 하고
결혼해도 그짓거리 하겠지.
여자한텐 난 네가 준비될때까지 기다릴수 있다하면서
뒤로는 습관적으로 그짓.
대구출신 이씨 그렇게 살지 말아라.
같은 대구 살면서 다시는 볼일 없었으면 하는 나쁜놈11. AA
'16.6.15 8:22 PM (91.109.xxx.119) - 삭제된댓글내가 아는 사람이랑 똑같네요.
사관학교 나온 장교라고 체면 다 차리더니
뒤로 그짓하는거알고 오만정 다 떨어졌네요.
지금 초등교사 여친있는데 결혼용으로 공들이는듯 하고
결혼해도 그짓거리 하겠지.
여자한텐 난 네가 준비될때까지 기다릴수 있다하면서
뒤로는 습관적으로 그짓.
대구출신 이씨 그렇게 살지 말아라.
대구 살면서 다시는 볼일 없었으면 하는 나쁜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5249 | 블루투스 스피커 12 | 땡글이 | 2016/07/11 | 2,193 |
575248 | 저도 아기 자랑하고 싶어요 11 | 물고기차 | 2016/07/11 | 2,514 |
575247 | 사춘기는 꼭 오는건가요..? 3 | 사춘기 | 2016/07/11 | 966 |
575246 | 자살하는 이유가 뭔가요 20 | ㅇㅇ | 2016/07/11 | 6,640 |
575245 | 엊그제 태어난 아기였는데 1 | 길고양이가 .. | 2016/07/11 | 1,507 |
575244 | 강원도 고성..여행지로 추천할만한 도시인가요??? 18 | ,,, | 2016/07/11 | 3,367 |
575243 | 명품 옷 새거 팔고 싶은데 직거래 가능한 곳 있나요 1 | 명품 | 2016/07/11 | 728 |
575242 | 朴대통령 "사드, 대통령으로서 국민 지킬 의무 있어&q.. 11 | 어느 나라 .. | 2016/07/11 | 1,351 |
575241 | 텃세부리는 .. 9 | ,,, | 2016/07/11 | 2,138 |
575240 | 딱지 위에 재생크림 발라도 효과 있나요? | 베토벤 | 2016/07/11 | 1,239 |
575239 | 피부마사지기 추천부탁드릴게요 1 | 바다 | 2016/07/11 | 1,118 |
575238 | 발목을 접질렀어요...근데 편한팔자는 못되나봐요 8 | ,,,,,,.. | 2016/07/11 | 1,535 |
575237 | 마늘 까기 8 | 갈릭 | 2016/07/11 | 1,898 |
575236 | 서울대서도 '단톡방' 성희롱..성폭력성 발언·여성혐오 파문 5 | 사상누각 | 2016/07/11 | 1,055 |
575235 | 7월말 후쿠오카 너무 더울까요? 15 | 중딩맘 | 2016/07/11 | 8,394 |
575234 | 남편의 두드러기, 알레르기내과 or 피부과? 6 | 걱정 | 2016/07/11 | 9,590 |
575233 | 욕 먹을 각오하고 아기 자랑 해봐요. 29 | 솔직 | 2016/07/11 | 5,354 |
575232 | 요즘 결혼은 너무 계산적이라 16 | 혼자가 편함.. | 2016/07/11 | 5,370 |
575231 | 의정부고 페북 테러 당하고 있네요 11 | ????? | 2016/07/11 | 5,626 |
575230 | 40대 워킹맘 5년만에 가방사요~ 추천 부탁드려요~ 1 | 티볼리단종 | 2016/07/11 | 1,471 |
575229 | 골반이 많이 좁아서 허리가 통짜로 보이는데 어케 해야 굴곡이 생.. 5 | 허리 | 2016/07/11 | 2,519 |
575228 | "경제 서서히 망가지는 '한국형 일본화' 경계해야&qu.. 4 | 정신차려 이.. | 2016/07/11 | 981 |
575227 | 유해진씨는 진짜 농부 같아요 ㅎㅎ 11 | 이런저런ㅎㅎ.. | 2016/07/11 | 4,272 |
575226 | 외동아이 두신 어머님들 만족하세요? 36 | ㅇㅇ | 2016/07/11 | 6,548 |
575225 | 우연히 만든 간단&맛난 샌드위치...(토스트??)ㅋ 4 | 플로라 | 2016/07/11 | 3,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