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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여자 나홀로 유럽자유여행 준비기 입니다. ^^

시리즈 5 조회수 : 6,653
작성일 : 2016-06-15 08:11:24

일단 루트, 숙소, 교통편 예약이 얼추 완료되었습니다.


네이버 까페 유랑도 도움이 되었지만...

워낙 많은 정보에다  20~30대 위주이니 

저는 도리어  우리 82 자게의 검색과 제 글의 댓글 정보가  훨씬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질문해도 우리 82만큼  잘 대답도 안해줘요.

제가 먼저 50대 아줌마라고 말해서 그런지   흑~  )


이 기회를 빌어  도움의 글 주신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제가  자유여행을 생각하게 된건...제가 잡은 유럽일정은  3주인데

3주짜리 패키지나  에어팩같은건 별로 없고..


수수료 내서  여행일정 짜달라고 하는것보다

내가 경험을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시작하고 보니 직장을 다니면서  일일이 검색, 예약이 쉬운건 아니어서

지난글엔 완전  ㅠ,ㅠ  만 몇번이 들어갔는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로마 in -> 2박3일 ( 중간날은 현지업체의 남부투어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b&b 숙소

-> 피렌체 2박3일 (1인용 호스텔)  -> 베네치아  2박3일  (10만원 미만 호텔)

-> 밀라노 (1박2일) : 베네치아에서 막바로 스위스로 가려니  기차로 너무 오래걸려서

                              할수없이 밀라노 1박을 잡았습니다. ( 10만원 미만 호텔)

-> 루체른 (2박3일) : 호텔비가 최저가 20만원~ 40~50만원은 기본인 나라라서

                              다양한 경험을 해본다는 명목하에 유스호스텔로 잡았는데

                             혼자 가서 짐 도난같은 문제가 제일 걱정입니다. ㅠ.ㅠ

- 여기까지는 이동경로가  다  이탈리아 기차이고..

  한국에서 한국말로 보이는 홈페이지는   수수료가 들어가서 직접 이탈리아열차 홈페이지로 들어가

 영어로 바꿔서 예약하는데 별 영어필요하지않습니다.


-> 다음  취리히 공항가서  에어프랑스로 파리로 갑니다.

   (취리히에서 파리 가는 비행기 검색하다보니 익스피디아 홈페이지로 넘어가고 카드 결재를 마치고

    정신을 차려보니  싱가폴 익스피디아 홈피에서 제가 싱가폴화로 계산된 결재를 했더군요. ^^:: 

   왜 그렇게 되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에어프랑스가  스위스에서 파리로 가는 저가항공 맞죠? ㅡ.ㅡ;; )


 파리에서 4박 5일 있고 일단 호텔을 예약해놨는데  (하루에 10만원 안되는곳중 평이 그나마 괜찮은곳)

 아직 일정을 안잡았습니다.

현지 투어 1박 2일같은걸 할까도 싶은데..호텔 예약을 해놔서...어떻게될지는


그리고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으로 가서   b&b 에서 2박3일

--> 기차로 에딘버러 가서  3박 4일  b&b 와 현지민박 (현지민박에서 하는 하이랜드 투어 참여.

     그때 마침 하는 군악대 페스티벌인  타투도 예약해놨습니다.)

--> 다시 기차타고  런던내려와서  공항근처 호텔에서 하루 자고 --> 한국 으로 들어옵니다.


사람이 다 경험한만큼 안다고   제가  예약하면서 느낀게 전부는 아닐것인데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1. 요즘 개인 집, 방을 빌려주는  airb&b는  호스텔보다는 비싸지만 호텔보다는 싸서

  저같이 1인 여행자들이 선호하는데

   업체수수료가 거의 10%이고 청소비에 이것저것 하면 도리어  호텔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2. 항공권...호텔 검색비교 싸이트는 무궁무진하고 비슷해서

   어디가 좋고 그런건 별로 없는것같아요.

   호텔비교,  항공권 비교라고  쓰기만해도  여러업체들이 쫙~~뜨고

  그거 검색하면서도 또 여러 싸이트들을 넘나드는 신세계를 맛보실겁니다.


3. 정말 마음에 맞는사람 2~3명이 같이 자유여행을 한다면

  훨씬 비용도 절약되고(숙소비용이 크니까 ) .....그때 그때의 감동을 나눌수있는

  좋은 여행이 될것같아요.


4. 이제  한달뒤에  다녀와서 또 보고드리게되겠네요. 그럼 벌써 8월이겠네요

  무사히 다녀오겠죠? ^^::

  암튼 82에서 서로 물어보고 아는만큼 대답해주고 

 여행정보가 많이 오고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오는 수요일....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IP : 122.153.xxx.139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6.6.15 8:15 AM (1.251.xxx.27)

    하이랜드는 그냥 그랬어요
    드라이브 한다면 좋을

  • 2. 부러워요
    '16.6.15 8:17 AM (223.131.xxx.17)

    추억 많이 만드시고 즐거웠던 후기 기다립니다.
    잘 다녀오세요~

  • 3. 화이팅!
    '16.6.15 8:21 AM (222.108.xxx.2)

    저도 단독 여행을 꿈꾸는 50대입니다. 남편 출장가면 따라가서 낮에 혼자 노는 건 많이 해봤지만 완전 홀로 여행은 아직 못해봤어요. 꼭 가보려구요.
    그런 저에겐 롤 모델이 되시겠네요. 여러가지 팁 주신 것 참 좋으네요.
    전 일본에서 에어비앤비 묵었는데 싼 가격에 아주 좋은 숙소를 만나 좋았지만 혼자 갈 땐 말씀대로 좀 부담이 되겠더라구요.
    부디 즐겁게 잘 다녀오시고 경험담도 풀어주세요.

  • 4. 50대
    '16.6.15 8:21 AM (119.203.xxx.233)

    저도 50대. 싱글도 아니고 남편, 아들 그 누군가 함께 가자고 해주길 기다렸는데 그렇게 기다리면서 세월만 가고 저는 늙어가고. 이러다가 아무데도 못가보고 더 늙을 것 같아 울적하기만 한데, 원글님 글을 보니 부럽고 또 그 용기가 존경스럽습니다.
    출발하기까지가 제일 어렵다는데 일단 제일 어려운 단계를 통과하셨으니 그 다음 단계는 잘 헤쳐나가실 거예요. 응원해드립니다. 잘 다녀오시고 꼭 후기 남겨주세요.

  • 5. ..
    '16.6.15 8:25 AM (14.38.xxx.64)

    같은 50대아짐초보유럽여행길 저장해요.
    즐건여행되세요.

  • 6. 하이고
    '16.6.15 8:29 AM (210.178.xxx.97)

    부럽습니당. 후기도 남겨주세요~

  • 7. 후기 ^^
    '16.6.15 8:29 A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부탁드려요. 5월중순에 하*나투어로 4개국 8박10일
    다녀왔어요. (고품격)
    전 제가 어딜 갔다가 왔는지 잘모르겠어요.
    5~6군데의 쇼핑과 하루 5~8시간의 이동경로.
    천만원돈 들여서 와서 되도않은 쇼핑센타 데리고
    갈때가 제일 화가 나더군요.
    내년이 환갑 입니다.
    파리와 이탈리아를 남편과 자유여행 하기로 했어요.
    여행 다녀와서 다시가고 싶어 책도 사고 티브에서
    하는 세계기행도 눈여겨보고 있어요.
    좋은여행 하시고 후기 부탁드려요.
    잘 다녀오세요."

  • 8. 저도
    '16.6.15 8:30 AM (211.36.xxx.29)

    저도 답글까지 다 저장하고 참조하겠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요,언니~

  • 9. 이세777
    '16.6.15 8:36 AM (112.187.xxx.24)

    혼자 가서 짐 도난같은 문제가 제일 걱정입니다. ㅠ.ㅠ

    --걱정안해도 됩니다. 호스텔 직원들 대개 다 친절하고 님과 같은 여행객 많으니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대비한 대비책이 다 있습니다. 여행객 처리에 역사가 있잖아요.

    여행객위한 영어 표현 잘 익혀가시고 아님 핸드폰에 영어문장이라도 잘 챙겨가셔서 보여주면 잘 처리될거예요 ,

    여행할때 짐 줄이는것 ..자꾸자꾸 연구하세요.

  • 10. 50대 중반
    '16.6.15 8:40 AM (58.224.xxx.84)

    백만년만에 로그인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저도 올 4월에 혼자 15박 스페인 다녀왔어요
    혼자 간다니 무섭겠다 외롭겠다 주변에서
    말들도 많았지만
    씩씩하게 좋은 구경하고 맛난거 먹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혼자 여행은 쓸쓸하고 생각도 많아지고
    집중해서 주위를 잘 보게 되서
    기억이 잘 나더라고요

    사진 많이 찍으시고요
    셀카봉 꼭 챙기세요

    비행기 좌석 잘 선택하시면
    준?비즈니스 체험도 가능하세요^^
    저는 경유 포함 4번 타는동안
    옆좌석 비어서 누워서 다녔어요 ㅋ

    반가와요
    우리 나이대에 홀로 하는 여행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 11. 허허
    '16.6.15 8:40 AM (61.82.xxx.93)

    따라붙고 싶네요.

  • 12. 그래서
    '16.6.15 8:43 AM (14.47.xxx.196) - 삭제된댓글

    쿨드라이 ? 옷들이 빨리 마르고 가볍고 부피적고 좋아요
    보통 등산복으로 나오지만 요샌 운동복도 많네요
    유럽패키지 여행때 저 등산복입은지 모르고 가이드가 등산복 입은 관광객 흉봤었어요^^

  • 13. 응원^^
    '16.6.15 8:43 AM (112.153.xxx.100)

    저도 50대에요. 혼자가신다니 용기와 도전에 응원보내요.^^

    애들이 커서 몇 년후에는 저도 나홀로 여행 계획하고 있거든요. 얼마전 런던에서 파리로 올때 항공편 이용했었는데..출국 보안 강화로 시간 정말 많이 걸렸어요. 짐수속도 규정이 미국 공항보다 더 많이 걸리구요. 시간 넉넉히 배정하세요. 기내용 액체류나 용기에 든거는 지퍼백에 있는것도 다 빼서 자기네 비닐에 새로 포장하라더군요. 전용 비닐에 포장 안된건 일일이 가방 뒤져 다 새로 포장하구요. 앞에 이런 승객이 많아도 천천히 짐 꺼내 차분히 하나하나 포장합디다. 이래서 뱅기 놓친 사람도 있을 정도랍니다.

    런던 시내도 보심 좋을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유럽내나 프랑스서 이동할때 에어 프랑스 가끔 이용하는데, 전 괜찮았어요. 저는 에어 프랑스 한국 홈피 이용하는 편이에요. 몇몇편들은 일찍 예약함 저렴한 가격대들도 많아서요. ^^

    화이팅 ~~

  • 14. 옷~~~~
    '16.6.15 8:44 AM (14.47.xxx.196)

    쿨드라이 ? 옷들이 빨리 마르고 가볍고 부피적고 좋아요
    보통 등산복으로 나오지만 요샌 운동복도 많네요.
    등산복도 튀지않는거 많이 나와요
    유럽패키지 여행때 저 등산복입은지 모르고 가이드가 등산복 입은 관광객 흉봤었어요^^

  • 15. 저도
    '16.6.15 8:46 AM (124.50.xxx.166)

    후기 부탁요

  • 16. 바다로
    '16.6.15 8:49 AM (1.236.xxx.167)

    이탈리아 기차 이용 많으시다니 노파심에 말씀드리면, 기차이용시 티켓펀칭 꼭 하시고 탑승하세요.
    과태료 물수있어요. 근처 펀칭기계 있을거예요. 탑승후에도 직원이 표검사하니 표는 몸에 지니시고요.
    그리고 해당역 역이름으로 블로그들 검색해보시면 상세한 사진후기들 많아요.
    눈에 익혀가시면 복잡한 역사내에서 헤매시는 일이 줄어들겁니다.
    이탈리아 기차역 소매치기 조심하시고, 도와주겠다고 먼저 접근하는 사람 특히 조심하시고요.
    유스호스텔 짐분실 걱정되시면 와이어 자물쇠같은거 준비하셔도 좋고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

  • 17. 우와
    '16.6.15 8:51 AM (222.110.xxx.155)

    벌써 6월이네요.
    여행 갈 날 기다리며 설레이시 겠어요.
    첫 글부터 다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웠어요.
    여행 전 건강하게 지내시면서 최상의 컨디션 만드세요.
    자기 일처럼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대단하세요.
    벌써 후기가 기대됩니다

  • 18. 화이팅!!!
    '16.6.15 8:51 AM (112.162.xxx.3)

    스페인 패캐지에서 돌아온지 나흘째입니다
    너무나 힘든 버스이동으로 뭘 보고왔는지 생각이 잘 나질 않아요
    자유여행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
    후기도 남겨주세요~

  • 19. 유로
    '16.6.15 8:51 AM (112.173.xxx.77)

    (취리히에서 파리 가는 비행기 검색하다보니 익스피디아 홈페이지로 넘어가고 카드 결재를 마치고

    정신을 차려보니 싱가폴 익스피디아 홈피에서 제가 싱가폴화로 계산된 결재를 했더군요. ^^::

    왜 그렇게 되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에어프랑스가 스위스에서 파리로 가는 저가항공 맞죠? ㅡ.ㅡ;; )


    ===================
    저도 항공사통합 사이트에서 에어프랑스 예약하니 싱가폴익스피디아에서 싱가폴달러로 결제되었어요. 에어프랑스로 결제해도 다른나라 국적기로 배정될 수 있고요. 꼭 결제 알림 해놓으셔서 추가로 결제 되는거 확인하셔야해요. 저는 후에 한국와서 익스피디아 추가 결제 되어서 카드사에 신고했답니다.

  • 20. 50대 중반
    '16.6.15 8:58 AM (58.224.xxx.84)

    가실때 캐리어 비워가서
    쇼핑도 넉넉히 하세요
    피렌체 아울렛도 꼭 들러보세요
    반나절이면 되고요
    아이쇼핑 끝내줘요
    우피치투어 강추하고요

    평소에 미술관 자주 안 다니는데도
    파리 런던은 미술관 박물관 개인투어 받아보시면
    좋더라고요

    도난 걱정도 눈빛에 힘 좀 주고 다니시고ㅋ
    크로스가방 꼭 잡고
    작은배낭은 옷핀 정도 꽂고 다니면 문제
    없었어요
    도시간 이동하신때 좀 더 잘 챙기시고요

    혼자 가신다니 동지애♡ 느껴져서
    자꾸 댓글다네요^^

  • 21. Luxi
    '16.6.15 8:59 AM (122.32.xxx.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로로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네요 .
    밀라노 가시는 김에 최후의 만찬 미리 예약해서 보세요. 미술 관심 없으심 모르지만 전 참 감동이었어요. 그것때문에 밀라노 일정 일부러 넣었거든요

  • 22. 같은50대
    '16.6.15 9:01 AM (125.178.xxx.133)

    자유여행 잘 다녀오세요.
    여귄과 지갑드믈 넣은 가방은 항상 앞으로.
    기차에서 소매치기 조심 하세요.
    들은 항상 3~4인 몰려다녀요.
    주변사람들 조심.
    등에 이물질이 묻었다고 해도 꿋꿋이 가던길 가시고 집시 싸인단 조심.
    건강하게 다녀오시고 후깆부탁드려요.^^

  • 23. 50대
    '16.6.15 9:02 AM (112.165.xxx.167)

    꿈 꾸는 여행
    언젠가는

    떠날수있겠죠

    잘 다녀와서 많은 팁
    부턱드려요

  • 24. 그래도
    '16.6.15 9:12 AM (223.62.xxx.96)

    완전자유여행말고 대형여행사의 자유여행상품 으로 가세요 안전이 최곱니다ㅜ

  • 25. 워킹맘
    '16.6.15 9:12 AM (59.15.xxx.214)

    저도 남편과 내년에 은퇴기념으로 유럽자유여행 계획하고 있어요.한달 예정으로 다녀올라고 하는데 많은 도움 되겠어요.행복한 여행 다녀 오시고 후기 기달릴게요.

  • 26. 바나
    '16.6.15 9:12 AM (223.62.xxx.23)

    전 이태리 남부투어 꼭하시라고.. 권해드리고싶어요~

  • 27. 참~
    '16.6.15 9:21 AM (112.153.xxx.100)

    에어프랑스 홈피에서 회원가입하시거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등록하세요.적립도 되고, 단거리라 마일 적립은 적지만, 혹 징 갯수 오버될때 회원이라고 봐줄때도 있어요. 저번 달에 그랬었는데..영국 출국이라 유독 까탈스러웠는지 ~
    부치는 짐 1개. 기내용짐1개. 직원에 따라서는 백팩도 커보이는건 악세사리류로 보지 않아 기내용으로 갖고 탄다고 해도 100불쯤 내라고 하더라구요. 짐이 아예 추가될거 같음 홈피에서 수하물 추가 6만원 미만으로 쿠폰살 수도 있구요. 발권후에도 가능한걸로 기억해요.

    이탈리아에서 윗분 조언대로 옷핀 활용하시구요
    기차표에 펀칭이나 한장에 몇 구간 나온거라도 확인 도장 받아야 한다고 해요.

    이미 준비하셨겠지만 비상시대비해서 여권 사본과 사진 파일. 사진 확인해두시구요. ^^

  • 28. 유럽 자유~
    '16.6.15 9:42 AM (1.232.xxx.144)

    여행 ~참고 해요~~^^

  • 29. 저도 백만년만에 로그인
    '16.6.15 9:50 AM (1.227.xxx.104)

    합니다. 댓글달려구요^^
    일단 축하드리구요... 기대반 설렘반 걱정도 살짝 되시겠지만
    무사히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넘 부럽구요 감동입니다. 전 아직 아이들이 중딩들이라 집떠나기엔 무리가 있지만
    언젠가 꼭 산티아고 순례길도 걸어보고 싶고, 미국의 퍼시픽트레일이나 에팔레치아 트레일도 종주(?)해보고 싶습니다. 혼자 떠나시는 분들의 용기와 결단에 응원을 보냅니다. 아자!!!
    암튼 화이팅하시구요 후기 기다릴게요.
    넘 멋지세요~~~

  • 30. 연지
    '16.6.15 9:53 AM (223.62.xxx.84)

    좋아하는 도시 한두개만 천천히 둘러보시지. .찍는 여행이라..

  • 31. 50대 화이팅
    '16.6.15 9:55 AM (211.33.xxx.72) - 삭제된댓글

    멋진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50대
    저도 용기 내보고싶네요.
    후기 꼭 부탁드려요.
    아주 길~~~~게~^^

  • 32. 응원해요~
    '16.6.15 10:18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내년에 친구랑 둘이 유럽배낭여행 계획중인데...
    후기 부탁드려요~~^^

    멋진 여행 되시길~~~~

  • 33. 후기
    '16.6.15 10:20 AM (119.198.xxx.67) - 삭제된댓글

    후기도 꼭 부탁드려요.
    혼자만의 50대 유럽여행 멋지네요.
    멋진 여행 되세요~~

  • 34. 응원의 답글들
    '16.6.15 10:29 AM (122.153.xxx.139)

    정말 감사합니다~

    50대 중반이라고 하니...젊은분들에겐 나이가 무척 많아보이나봐요
    체력을 걱정하시고..찍는것밖에 안된다고 하시는거보니

    우린 아직 마음은 봄날인데..그쵸? ^^

    물론 체력이 젊을때와 같겠습니까만 22일동안 제 루트정도 소화못할 나이는
    아니라는걸 다녀와서 입증해드려할것같은 사명이~~~~ ㅋ~

    그리고 조용히 혼자있으면 잡념이 생기고 괴로움이 좀 많은 사람이라
    나름 in -> out 나라를 무리없게 한 거랍니다.

    그래서 융프라우도 뺏어요.

    다음엔 융프라우 꼭 가고싶네요.

    이번에 다녀오면 아마 다음엔 북유럽을 또 한번 쭉 훑고
    그 다음부터는 한나라를 일주일정도 천천히 다녀올수있겠죠.

    간간히 정보와 팁 주시는분들도 감사드리고
    더 정보주세요~

    어차피 우리 검색해서 다 공유할 정보니까요~

    저도 지난글들 검색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35. ..
    '16.6.15 10:31 AM (183.98.xxx.95)

    혼자서 가는건 겁나서 꿈도 안꿉니다
    20살에 친구랑 배낭여행 다녀온게 전부인데..
    다시 한번 가고 싶긴하네요
    잘 다녀오세요

  • 36. 존경스럽습니다.
    '16.6.15 10:31 AM (121.150.xxx.86)

    저도 이 준비내용 참고로 해서 목표세워봐야겠습니다.

  • 37. ...
    '16.6.15 10:31 AM (115.136.xxx.3)

    멋진 선택에 응원 보냅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고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기를 바래요.
    한가지 혹시 핸드폰 가져가시는 거면
    포켓와이파이 알아보세요.
    제 경험에는 로밍보다 더 싸고 데이타 접속이 잘되고
    빨라서 좋았던거 같아요.
    여행중 말동무 필요하시면 82에 글도 올려주시고요.

  • 38. 지난주 돌아온 자
    '16.6.15 10:35 AM (124.5.xxx.74)

    제가 님 때문에 컴터키고 로그인 했어요.

    원글님 여행 경험이나 영어 실력을 잘 모른 상태로 이 글만 보고 댓글 달아요.
    저도 낼모레가 오십. 지난 주 유럽 다녀왔어요.
    저는 20대말에 호텔팩 유럽일주 이후 두번째 였네요.

    우선 제 경험에 준해 말씀드리면

    1. 개별여행특화 여행사
    전 내일투어 금까기 이용. 비슷한 스투비플래너는 나중에 앎.
    에어텔 예약시 장점. 개인이 예약할 때와 큰 차이 없거나
    협의된 회원가로 더 저렴한 경우도 있고. 대체로 평가가 검증된 숙소라는 장점.
    여행자보험 자동가입, 예약대행 등 편했어요.
    현지투어는 마이리얼트립 사이트 이용.
    유럽은 현지물가대비 가이드비가 다른 지역보다 저렴하면서 가이드 수준은 높다는 인상.
    교통패스는 소쿠리패스, 투어퍼즐 등에서 미리 구입.
    (현지 매표소 앞에서 어리버리하면 소매치기 타켓이 될수 있어서요.)
    데이터유심은 오렌지 유심 상품 중에 홀리데이로 구입 잘 썼어요.(보름미만 유럽여행자용)
    최근엔 영국제인 쓰리심도 대세긴 한데 안되는 국가가 있어서요.
    워킹투어 많이 하신다면 더더욱 국내로밍 요금폭탄 맞지 마시고
    지도랑 정보검색 필수인데 꼭 유럽유심 챙겨야 해요.
    일정에 따라 둘 중 하나 혹은 병행하심 데이터 걱정없이 쓸 수 있어요.
    혹시라도 여행자보험 안하셨으면 꼭 가입하고 가세요.
    스마트폰 분실시 등 보상받을 수 있대요.

    2. 숙소
    유럽 너무 저렴이 숙소는 베드버그 있을 수 있어요.
    우리 나이엔 최소 3성급 이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한인민박은 평판 잘 알아보시길...
    그리고 유럽은 가방끌고 환승에 계단 이용 너어어어무 힘들어요. 허리 나갑니다.
    한인민박이면 픽업,샌딩 서비스 적극 이용하시고
    호텔이면 에어버스리무진 등 각종 버스노선 편한 곳인지가 중요해요.
    우버택시 이용법도 알아보고 가세요.
    전 실제로 예전 첫 배낭여행에서 런던에서 허리다쳐 여행 내내 고생함.
    혼자인데 다치거나 아프면 어디 호소할 데도 없고 일정은 남았고 난감했어요.

    그리고 파리 숙소는
    파리북역 주변, 몽마르뜨 주변 등 북쪽은 절대 피하시고
    잘 알아보세요. 전 오페라 인근으로 했다가 고심끝에 예약취소하고 바꿨는데
    바꾸길 정말 잘했어요. 파리는 여자 혼자 다니기 무서운 지역이 분명 있거든요.
    좀 비싸도 안전을 위해 하얏트리젠시파리에뚜와 추천드리고 싶은데
    에펠탑 뷰만 아니라면 종종 특가로 올라와요.단, 파리는 시티택스 부담있어 추가금액 나와요.
    하지만 공항오가기, 시내주요관광, 치안 모두 훌륭해요.

    3. 공항
    에어프랑스...드골공항
    조심 또 조심.
    여기 테러위협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까칠한 프랑스 지금 더 까칠하고 파업,태업 빈발해요.
    수시로 공항기능 일부 정지하고 무작정 기다리게 하고 대답 안해주고 업무 지연되고 그럴 수 있어요.
    에어프랑스는 공항 키오스크 셀프체크인,셀프백드롭 시스템 사용법 꼭 숙지하시고
    파리에 공항이 여러곳 있으니 공항명칭, 터미널위치 꼭 확인하세요.

    유로스타 타는 파리북역...
    여긴 요주의 지역입니다. 조심 또 조심

    4. 현지투어
    파리 현지투어 몽생미쉘 고민 많이 하시는데 서울,부산 거리입니다.
    원데이투어는 강행군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박물관,미술관 전문가이드 투어 해볼만 해요. 돌아보니 비싼 게 아니였어요.
    시내투어 전 개별워킹투어로 골목구경 시장구경 맛집투어가 베르사이유보다 좋았네요.

    5. 일정조정
    제 기준에서는 너무 강행군이신데
    지금이라도 도시간 이동이나 국가 하나를 과감히 빼는 건 어떨까 싶어요.
    전 여행 열흘 앞두고 무리다 싶은 일정은 다시 조정했어요.
    예약취소는 많이들 하고 있고 기간에 따라 무료 취소, 약간의 패널티만 물면 됩니다.
    저라면 여러 이유로 스위스를 빼겠습니다만...

    6. 기타
    해외사용 카드 - sc시그마카드, 하나은행 비바g체크카드
    새로 만들어 나갔는데 유용했어요.
    환전은 호텔팁 비용으로 1달러 지폐 계산해서 따로 챙겨갔고
    유로,파운드는 환전해 간 돈의 반도 안쓰게되더군요.
    소매치기 안전문제, 동전관리 힘들어서 대부분 카드로 썼어요.
    장지갑 비추, 동전지갑,크로스백 필수.복대는 선택.
    여행용품 - 트래블메이트, 다이소
    여행용헤어드라이어, 실내용 슬리퍼 필수
    빨래 언제쯤 어디서 어찌할 것인지 알아보면 유용해요.

    유럽 특히 파리,로마는 소매치기, 오토바이치기가 극성입니다.
    완전무장하고 가시고 도시별 주의할 지역은 미리 체크하셔요.

    잘 다녀오세요.^^

  • 39. 카페라떼
    '16.6.15 10:35 AM (122.57.xxx.103) - 삭제된댓글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는 50대에 접어든 뉴질사는데요,
    올연말에 영구귀국하면 내년부터 여행을 다닐려고 해요^^
    제 롤모델이 되시네요~ 완전 부럽구요, 도움이 될건없고 ㅠ
    간간히 후기올려주심 꼭 답글쓸께요^^

  • 40. ㅇㄹ
    '16.6.15 10:40 A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밀리노 잘하셨어요 스위스 넘어갈때 찍고 갔는데
    저는 로마보다 좋았어요. 쇼핑도 많이 했구요
    문제는 로마나 피렌체 등은 치안이 좋은반면
    밀라노는 역에서 에스컬레이터 타면 뒤에 소매치기 붙더군요
    스위스도 안전하지 않아요.
    여권이랑 큰돈은 꼭 몸에 잘 지니고 절대 떼놓지 마세요
    지하철에서 폰보지 마세요
    저는 호텔객실에 두고 나간 가방 자물쇠가 들어오니
    부서져 있었어요. 비싼물품 가져가지 마시고
    짐 적게 최소한으로 꾸리세요
    안전여행하시길 바랍니다

  • 41. 참 파리~
    '16.6.15 10:44 AM (112.153.xxx.100)

    세번 갔었는데..두번째에는 택시 파업. 바토무슈 교통사고
    세번째는 철도파업. 택시파업. 공항파업..그런데..철도는 고 기간 이용안해 잘 모르지만 암튼 파업 무지 자주하는 나라 같아요. 공항서는 빠릿해 보이는 외국 가족 쫓아 요리 조리 잘 빠져사왔기에 무지 다행이었어요. 무슨 난민행렬처럼요.

    바토무슈도 교통사고 냅디다. 꼭 착석하시고 사진 찍으세요.

  • 42. 시골아줌마
    '16.6.15 10:53 AM (58.126.xxx.22)

    덴마크영국 자유여행 3주 다녀온지 5일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2주 있었는데 런던이 볼게 많더라고요.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 데이트모던 자연사박물관 모두 무료인데 알차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오디오가이드 꼭 하시길 추천 드리고요 해롯 리버티 포트넘앤메이슨 백화점도 둘러보는거 좋아요. 특히 리버티백화점 건물이나 디스플레이가 아름다웠어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도 미리 예약하고 가서 봤는데 그감동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여행 가시기 전에 그나라에 관한 책 몇권 읽고 가면 여행의 질이 달라져요.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 43. sksk
    '16.6.15 10:56 AM (218.150.xxx.220)

    부럽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44. 시골아줌마
    '16.6.15 11:03 AM (58.126.xxx.22)

    원글님 런던에서 2박3일이라 몇군데만 골라서 가셔야겠네요.. 82에서 여행을 꿈꾸는 소녀같은 회원님들에게 참고가 될까해서 가장 좋았던거 적어보았습니다......

  • 45. ^^
    '16.6.15 11:04 AM (124.51.xxx.117)

    적절한 휴식 하시면서 잘 다녀오시길~~

  • 46. ㅇㅇ
    '16.6.15 11:06 AM (175.193.xxx.172)

    멋지세요
    50대 홀로 유럽여행기 계속 읽었는데 꼼꼼히 준비하는 모습보니 여행 충분히 만족하게 하실 것 같아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여행은 준비기간부터가 여행시작이더라구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것도 사실이구요

  • 47. 들꽃향기
    '16.6.15 11:14 AM (114.70.xxx.56)

    저도 50대 멋지고 부럽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

  • 48. jeniffer
    '16.6.15 11:37 AM (110.9.xxx.236)

    유럽자유여행, 생각만으로 멋집니다!
    언젠간 꼭 도전해 볼래요.

  • 49. ...
    '16.6.15 11:47 AM (59.12.xxx.242)

    와 오십대 여행 대단합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 50. 바다로
    '16.6.15 11:51 AM (1.236.xxx.167)

    윗분들 말씀하시니 생각났는데 파리북역 치안 정말 안좋아요. 경로 미리 숙지하시고 소매치기등 꼭 조심하세요.
    되도록 밤시간대 이용마시고요.
    유럽 호텔중엔 도시세인가, 체크아웃할 때 세금 따로 내는 곳들이 있어요. 예약시 주의사항에 있을거예요.
    카드 안되는 곳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미리 현금 준비하세요.
    일일투어 활용하시면 좋고 파리 루브르 보다는 오르세가 더 알찰거예요.
    피렌체는 우피치 투어 좋고, 우피치도 예약하시는게 시간절약되고.
    각 미술관들 이용시 휴무일 체크하세요. 대개 월요일이 많긴 하던데...
    항공사마다, 그리고 유럽간은 같은 항공사여도 구간마다 수하물 규정이 다르니 제한 규격,중량 확인하세요.
    환전시 여행자보험 가입서비스 있는 은행도 있으니 알아보시고
    인터넷 여행자보험 만원짜리도 있으니 참고.
    또 생각나면 말씀드릴게요.

  • 51. 바다로
    '16.6.15 12:01 PM (1.236.xxx.167)

    3주 여행이시면 유심칩 활용이 좋고, 해당국가 서비스 가능한지 확인하시고
    구글맵 깔아서 가시고요. 미리 구글 맵 활용해서 내지도 만들어 가져가시면 좋아요.
    파리 버스 이용도 버스어플 이용하시면 편리하고
    어느 국가에서건 식당 테이블위에 스마트폰 무방비로 올려두지 마세요. 한국처럼 안전하지않아요.
    특히 외부 테라스에서는 소매치기많아요.

  • 52. ...
    '16.6.15 12:44 PM (183.109.xxx.235)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여행 다니면서 건강 챙기시고...가끔 글도 올려 주세요...^^

  • 53. 정보와 격려의
    '16.6.15 12:48 PM (122.153.xxx.139)

    모든 댓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한마음으로 걱정해주시고...로그인..귀찮아서 안할수도 있는데
    일부러 해서 정보도 주시고..

    이래서 유랑보다 82정보가 낫다니까요~ ^^

    저도 사실 스위스 방값이 너무 비싸고
    겉핥기식일것같아서 다음을 기약하며 뺄까도 싶었는데
    비행기를 예약해놔서 (아까 위에서 적은대로 싱가폴 엑스피디아홈피에서 예약하는바람에)
    캔슬하는법..
    밀라노에서 루체른까지 예약 지불까지 끝낸 기차표 캔슬하는방법을 몰라서요, ^^::

    한국 에어프랑스 지사와 한국엑스피디아지사에 전화했는데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찬찬히 한번 다시 알아보면 될까요?

    지금까지는 일과 병행하느라 바빠서 천천히 알아볼 시간이 없었네요.

  • 54. 00
    '16.6.15 12:55 PM (121.165.xxx.135)

    유럽 초보 나혼자 여행 저장합니다.
    나도 가야지~

  • 55. 비행기표 환불
    '16.6.15 1:10 PM (112.153.xxx.100)

    액이 거의 없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숙박비가 너무 비싸고, 물가도 비싸고 동선도 별로임 나을 수도 있구요. 익스피디아 이 티켓과 예약기록보면, 운임조건 변경.환불 페널티랑 요금 나와있긴 해요. 기차표도 마찬가지일듯 해요.

    가끔 예약처에서 정상적으로 예약이 되어도 문제가 생기는 수 있으니..미리 호텔 예약처에 확인 메일 받고, 바우처도 가져 가심 좋구요.

  • 56. 마리아
    '16.6.15 1:13 PM (114.206.xxx.79)

    좋은여행하고오세요

  • 57. 익스피디아 캔슬은
    '16.6.15 1:19 PM (112.153.xxx.100)

    미국 익스피디아로 발권했다 취소해봤어요. 24시간 내 무료 취소가능해 취소했었거든요. 전화했었는뎅..전화연결은 잘 안되요. 메일 보내면 된다더군요. 익스피디아에서 해당 호텔이나
    항공사로 돈을 정산하는 시스템이래요.

    미국도 국내선은 환불액이 거의 택스 정도가 많아, 혹 문의는 해보시고, 너무 기대하시진 마세요

  • 58. ㅎㅎㅎ
    '16.6.15 2:06 PM (221.139.xxx.19)

    건강히 다녀오시고 후기는 줌인아웃에 사진도 부탁합니다~^^

  • 59. ..
    '16.6.15 2:48 PM (220.73.xxx.190)

    유럽여행.

  • 60. 미래
    '16.6.15 3:00 PM (182.225.xxx.168) - 삭제된댓글

    몇년남지않은 남편 정년마치면 같이 자유여행 공부하고 메모하고 영어도 공부하고있어요 .
    원글님 멋지고 부러워요 즐거운 여행하시고 후기 기다릴께요~

  • 61. 타임버드
    '16.6.15 4:00 PM (59.2.xxx.13)

    와우 부럽네요~~

  • 62. gosk
    '16.6.15 4:37 PM (122.128.xxx.217)

    50대아짐초보유럽여행길 저장해요.22

  • 63. 자유부인
    '16.6.15 5:54 PM (117.16.xxx.80)

    진짜 용감하시네요.
    너무 부러워요.
    얼마나 좋으실까요?
    저는 다시 가고싶은데 용기가 안나요.ㅜㅜ

  • 64. ㄷㄷ
    '16.6.15 6:52 PM (122.35.xxx.21)

    융푸라우 많이 기대하시는데
    생각보다 진짜 별로래요 다들 실망한다는...
    그래서 저도 스위스 과감히 뺐답니다
    저는 동유럽갑니다 다녀와서 후기올릴수있기를 기대해요^^

  • 65. 어울림
    '16.6.15 10:23 PM (116.125.xxx.51)

    잘 다녀오세요. 중간 중간 보고도 해주시고요.

  • 66. 노고단
    '16.9.3 7:14 PM (124.50.xxx.116)

    50대여자 나홀로 유럽자유여행 준비기

  • 67. 감사해요
    '16.11.25 4:18 PM (42.98.xxx.212)

    50대 혼자 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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