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거슬릴때...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SJ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6-06-13 00:07:12

결혼7년차에요
연애때 서로 안맞는부분이 많았지만 남자답고 박력있는모습에 끌려서
어찌 결혼까지 왔고 바로 아이가지고 낳고 키우고 그와중에 전 일하면서 학위까지..
정신없이 지금까지 달려온것 같아요

신혼떄 정말 어마어마하게 싸웠는데
뭐 물건던지고 핸드폰도 3개정도 날라갔고 온갖 욕이 오고가고 등등
그러면서 아이 커가며 안정화되더라구요.. 

그리고 한 1~2년 좀 안정되고 잘 지내는것 같더니..
요즘 남편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짜증나고 거슬리고
제 인생이 실패한것 같고 이번 생은 뭔가 다 끝난것같고
아이 교육마저도 남편땜에 내뜻대로 못하고 애 미래, 애 인생까지도 다 끝나버린느낌이 드네요..
안되는줄 알면서도......

밥먹을때 쩝쩝대고 먹을때마다 저도 모르게 잔소리하게되고...너무싫어요
아이 아퍼서 끓여논 죽 본인이 다 먹어버리고..  순간 속에서 이따만한게 올라오더라구요...
성격이 다혈질이라 운전할때다 본인뜻대로 순간 안될때 18을 하는데.. 
그런모습볼때마다 진짜 저도모르게 한숨쉬게 되고
뭐 이것저것 열거하라면 끝도 없죠...
평일에 늦게들어오면 오히려 땡큐고.. 주말에도 좀 나갔으면 좋겠어요...
집에있어도 방에서 핸드폰만하고 좀 도와달라고하면 그때서야 나와서 마지못해 하고...
제가 조금 힘든내색만하면 자긴 더 힘들다고 생색내고.........
.징글징글하네요 정말...

대화도 이젠 하기 싫어요... 조금만 깊게 들어가도 싸움이 되니깐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IP : 14.42.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없음
    '16.6.13 12:27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죽지못해 살아요
    전생에 원수였으려니
    이생에서 인연 끝냈음 좋겠네요

  • 2. 제목만
    '16.6.13 12:36 AM (68.80.xxx.202)

    보고는 남편도 원글님이 다 마음에 차는게 아닌테나 고칠 수 있는거 고쳐살고, 못 고치는건 그냥 봐주며 살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글을 읽어보니 원글님이 지적한 모든게 다 저도 못 견딜 것 같아요.
    원글님이 냉철하게 남편 없는 미래과 이 상태 그대로의 남편과 함께 살아가는 거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론낸후 대화로 하면 싸움이 된다면 편지로라도 써서 남편으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줘야할 것 같아요.
    쩝쩝, 운전하며 욕하기, 대화 안되고 싸움... 정말 싫네요.

  • 3. ^^제생각엔ᆢ
    '16.6.13 2:21 AM (223.33.xxx.65)

    큰 아들 1명 키운다~~생각하면 쫌 나으려나요?
    ㅠᆢ^^
    ᆢ권태기인가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300 정수기 000 17:34:28 42
1810299 오징어섞어찌개 너무 맛있네요 6 짱맛나 17:31:44 337
1810298 강성연은 남자애둘인데도 연하의사랑 재혼 1 .. 17:29:24 451
1810297 돈 좀 벌었다고 밥하기 싫어요 15 ㅇㅇ 17:24:38 1,085
1810296 디카페인 라떼도 카누가 맛있나요. .. 17:24:11 70
1810295 퇴직금으로 voo사도 될까요 3 ㅇㅇ 17:23:19 251
1810294 은퇴연금? 은퇴 연금etf 주식? 1 호들 17:21:06 168
1810293 유통기한 지난 치즈 .. 2 ㅡㅡ 17:19:28 204
1810292 파스타 저녁에 만들어놓고 낼 아침에 먹어도 괜찮을까요? 7 봄날 17:05:46 305
1810291 결혼하고알게된 친한친구 시부상 어케하나요? 7 .. 17:04:56 622
1810290 경찰, '中에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페이 수사 착수 1 ... 17:03:45 251
1810289 키음 증권 앱 1 영융 17:01:43 221
1810288 민주당 김현 "김용남, 언제까지 사과만 할 수 없어‥민.. 31 ㅇㅇ 16:56:05 638
1810287 광주 여고생 살해범, 23세 장윤기 신상공개 6 ........ 16:54:01 1,100
1810286 5억 정도 돈이 들어오는데 30 ... 16:53:12 2,968
1810285 사회생활 해보니까 남자들이 부정적으로 보이네요 4 사회생활 16:50:32 874
1810284 존댓말이 자꾸 귀에 거슬려요 9 껄껄 16:48:46 782
1810283 철봉 스트레칭하니 몸이 펴진 거 같아요 4 16:40:07 1,213
1810282 50대인데 암진단비 4천은 부족할까요? 7 덥다 16:38:49 971
1810281 주식도 모르고 뭐했나 몰라요 16 ........ 16:38:44 1,833
1810280 제주서 초등생이 상담교사 무차별 폭행...참담한 스승의날 8 ... 16:38:18 1,531
1810279 내일 30만전자 200만닉스 갈 것 같죠? 2 16:36:52 1,539
1810278 엑셀전문가님~~~ 14 .... 16:36:13 417
1810277 헐 bts 마돈나 대박... 12 ... 16:33:47 2,971
1810276 제미나이가 어쩌다 한건(주식) 3 모처럼 16:32:07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