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건데 바라는 거라면 지금 하세요
아이가, 남편이, 친구가 내 인생을 살아주는거 아닙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어 그런데 허망해가 왜 나오냐면 자신도 다 포기하고 매달렸기때문이에요
내가 없는데 아무리 애써도 상대방이 '나'는 아니니까요
요즘 왜 비혼이 늘까요 경제문제도 있지만 내가 더 중요한 사람이 늘고 있으니까요
나중에 , 나중에 하다보면 무덤이라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 하세요
인생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6-06-11 11:10:04
IP : 223.62.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11 11:11 AM (112.140.xxx.23)그러게요.
여기 82에도 의외로 아도 디마프의 나문희같이 남편이랑 아이들한테 올인하는 사람들 많더군요2. 인생
'16.6.11 11:14 AM (223.62.xxx.59)백화점 문화센터 할머니들이 그러더군요
언젠가는 하다보니 친구도 남편도 자식도 떠나고 세상 떠날 날만 기다리는거 같다고..
그 분들은 세상기준으로 편히 사신 분들인데 자신을 못 찾고 살았고 홧병 하나씩 있더군요
누구도 대신 살아주는 게 아닙니다3. ....
'16.6.11 11:15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우리집 가훈이 쟈스트두잇이라서 반갑네요.
4. 맞아요.
'16.6.11 2:06 PM (58.226.xxx.68)정말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