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없는 여중생 딸 좋은 방법있나요?
1. ㅇㅇㅇ
'16.6.11 10:57 AM (116.38.xxx.236)제가 학교에 있는데 종종 이런 아이들 있어요. 제 생각에 이런 친구들은 사실 눈치가 없는 게 아니라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거더라구요. 학업 능력은 지적 능력의 일부고요, 사회적 지능이 떨어진달지... 원글님 말씀대로 책이나 티비 영화같은 간접 경험이라도 많이 시켜주시고, 읽고 보고 나서 등장인물에 감정 이입할 수 있도록 대화 많이 나누고 안내도 해 주세요.
2. 음
'16.6.11 11:02 AM (14.47.xxx.196) - 삭제된댓글시험감독을 들어갔는데 시험지 사진이 안보인다고 자신있게 선생님 호출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교과서에 다 있는 사진이나 그림이거든요.
아는 애도 있고, 공부 안 해서 모르는 애도 있을텐데...
꼭 반에서 한두명, 공부를 안해놓고 자신있게 사진안보인다고 말하는 애들 보면 당당한건지, 자신감이 넘치는건지 조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주위 이목을 신경안쓰니 가능한 일이겠구나 싶기도 하고요.3. 동이
'16.6.11 11:04 AM (175.223.xxx.64)제가 아는 애도 어릴때부터 지켜봐서 아는데요 댁에 따님하고 똑같았어요 어릴때부터 말기도 잘 못알아듣고 다른사람보다 이혜력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것도아니고 잘기억이 안나는데 중학생때 검사했을때 일반인들보다 떨어지게 나오더라고요 지금 대학교 3학년인데 깊은대화는 하기힘들고 그냥 일상대화~ 알바도하면 외모만보고 뽑았다가 답답한걸 많이 느끼는것 같아요 사회생활이 걱정이 되던데~
4. 지능
'16.6.11 11:13 AM (124.49.xxx.233)논리적인면이 발달하고 뛰어난 경우에도 가끔그래요. 여자아이라도 수학,과학이 뛰어나고 논리적으로 진행되는 글에 대한이해 즉, 국어에서는 논설문, 설명문에 대한 이해는 좋은데 숨은 의미를 이해해야하는 시나, 소설은 잘 못하는 경우 있는데, 꼭 지능하고는 상관 없을 수 았어요. 암기력도 좋을 수도 있구요.
5. ㅜ ㅜ
'16.6.11 11:15 AM (14.47.xxx.196)시험감독을 들어갔는데 시험지 사진이 안보인다고 자신있게 선생님 호출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교과서에 다 있는 사진이나 그림이거든요.
아는 애도 있고, 공부 안 해서 모르는 애도 있을텐데...
꼭 반에서 한두명, 공부를 안해놓고 자신있게 사진안보인다고 말하는 애들 보면 당당한건지, 자신감이 넘치는건지 조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주위 이목을 신경안쓰니 가능한 일이겠구나 싶기도 하고요.6. ..
'16.6.11 12:30 PM (222.112.xxx.53)아직 눈치도 없고 어수룩한 면이 있는데 이건 엄마가 좋은말로 가르쳐야 알죠. 다큰 어른도 어수룩해서 상황파악 못하고 분위기파악 못하는 사람 있는데요. 아직 너무 어려요. 좀 성숙하거나 빨리 철든 애들은 눈치있게 행동하는데 좀 늦되거나 성숙이 남보다 느리면 그럴수 있어요. 엄마가 알아주면 다행이죠. 남이 먼저 알고 지적하면 상처지만 엄마가 보고 안거면 가르치고 잘 교육할 수 있는거니까요. 그게 또 부모들의 역할인 거구요. 딸 탓할필요 없습니다. 안배워도 깨우치는 애들이 있는 반면 꼭 배우고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어려운 아이들도 있어요.
7. .......
'16.6.11 4:18 PM (124.49.xxx.14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2891 | 밀크티는 분말? 티백? 10 | 처음 | 2016/07/03 | 3,003 |
572890 | 너무 솔직해서 미치겠는 사람 12 | ᆢ | 2016/07/03 | 6,727 |
572889 | 결손치아--교정 6 | 교정 | 2016/07/03 | 1,512 |
572888 | 지금 비 오는 곳 있나요? 3 | 빙봉 | 2016/07/03 | 799 |
572887 | 이런경우 이혼이 가능한가요?? 32 | 고딩맘 | 2016/07/03 | 7,318 |
572886 | 면세점에서 레인부츠 사보신분 계세요? | ... | 2016/07/03 | 485 |
572885 | 인생은 타이밍이네요(복면가왕) 29 | 타이밍 | 2016/07/03 | 17,495 |
572884 | 돼지고기와 쇠고기 간 것을 섞어도 괜찮을까요? 6 | 햄버거 | 2016/07/03 | 1,462 |
572883 | 중등 체육 등급? 아시는 분 1 | dkdkd | 2016/07/03 | 514 |
572882 | 인상좀 피고 살고 싶어요 | 여름 | 2016/07/03 | 675 |
572881 | 크로커다일 레이디 말고,,여름바지 괜찮은 브랜드 없나요? 3 | 77size.. | 2016/07/03 | 2,183 |
572880 | 어딜가도 조선족 천지에요 13 | ㅠㅠ | 2016/07/03 | 5,119 |
572879 | 사는집 인테리어로 인한 보관이사 하려는데 이것도 관리실에 1 | 이사 | 2016/07/03 | 1,335 |
572878 | 부모없이 자란분들..삶이 어떤가요 11 | 엄마없는 하.. | 2016/07/03 | 6,345 |
572877 | 코다리 요리 할때요.. 15 | 꼬독꼬독 | 2016/07/03 | 3,109 |
572876 | 새시어머니이신분 계시나요? 7 | 지옹 | 2016/07/03 | 2,399 |
572875 | 중고나라 물건 받은 후 구매자가 할 단계가 있나요? 1 | 135797.. | 2016/07/03 | 641 |
572874 | 성형한 사람들 과거사진.. 8 | .. | 2016/07/03 | 4,296 |
572873 | 지방 사시다 서울 가신 분.. 15 | 아줌마 | 2016/07/03 | 5,102 |
572872 | 못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14 | 두아이엄마 | 2016/07/03 | 3,970 |
572871 | 쌍거풀이 덮혀요~~ㅠ | 40후반인데.. | 2016/07/03 | 770 |
572870 | 유기농지 보전을 위한 한살림 농지살림주식회사 7 | 조합원 | 2016/07/03 | 2,305 |
572869 | 생리대가격인하해야-인사동에서 네티즌제안으로 시위 4 | 집배원 | 2016/07/03 | 719 |
572868 | 출산후 얼굴에 핏대가 섰어요..어떻게 해야할까요??? 2 | 나는야 | 2016/07/03 | 1,071 |
572867 | 크록스 레이 웨지힐 vs 스케쳐스 우븐 웨지힐 4 | ... | 2016/07/03 | 3,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