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비아저씨 때문에 엄청 열받았지만...참아야겠죠...

1004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6-06-10 22:14:35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내려갔다가
경비아저씨에게 봉변당했네요 ㅠㅠ
20키로짜리 쌀자루 (시골서 택배온) 비닐버리는곳에
버리고 올라가려는데 대뜸 지금 모하냐며 쌀자루를 빼시더군요
비닐이라고 설명드렸는데...
돌아버리겠다며 가지고 올라가라네요 ㅠㅠ
그럼 이거 비닐아님 뭐에요?? 했더니 쌀자루랍니다
평소에 귀가 어두우셔서 말도 못알아들으시고
택배도 관리 잘못하셔서 일생기고
그래도 나이가 많으니 내가 참자했는데
너무 어이가 없네요

이번에도 제가 참아야할까요
쌀자루에는 재활용 마크 있지만
아저씨가 너무 막무가내로 말해서
그냥가지고 올라와버렸습니다
IP : 122.34.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6.6.10 10:58 PM (217.12.xxx.61)

    비닐재활용 버리고 있는데 막 성질내면서 하는 말이
    제발 마트 비닐 좀 버리지 말라고 으이그 이 한국아줌마들아!
    이게 입주민에게 할 소린지...
    제가 버린 비닐을 다시 들어내서 온사방에 인쇄된 재활용표시를 보여줬더니 더이상 제게 시비는 안 걸었는데
    혼자서 중얼중얼 으이그 한국아줌마들 미친년들 그러고 있더라구요.
    자격없는 경비는 좀 내쫓았으면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357 오이지 담은 김장봉투가 줄줄 새요ㅜ 어째요?? 2 오이지 2016/06/11 1,494
566356 저도 미니멀 라이프가 잘 맞는거 같아요. 11 ㅇㅇㅇ 2016/06/11 6,688
566355 낮게 비행하는 비행기 4 이즈 2016/06/11 1,574
566354 어제 지마켓에 가방 뜬거...? 2 00 2016/06/11 2,019
566353 사주가 맞기도 하네요 10 신기해라 2016/06/11 5,492
566352 너무 미운 친정엄마 6 ... 2016/06/11 3,940
566351 영화 좀 찾아주세요ㅠㅠ 2 점셋 2016/06/11 1,145
566350 저는 40대 중반인데 주거에는 돈을 많이 안쓰고 5 싶어요 2016/06/11 3,489
566349 오래키워 정든 화분들 너무 커서 주체가 언되네요. 6 닉네임안됨 2016/06/11 2,489
566348 여자 2명과 호텔에 있던 전 남친 37 2016/06/11 21,722
566347 B형은 위암에 잘 안 걸려 18 ㅎㅎㅎ 2016/06/11 6,867
566346 7월부터 실시하는 맞춤보육 관련해서 9 2016/06/11 1,808
566345 센텀호텔 근처에 교수님 모시고 회식할 곳 있을까요? 5 대학원생 2016/06/11 1,346
566344 너비아니(떡갈비등)와 신라면 같이 먹으면요.. 와우~~ 2016/06/11 796
566343 요즘 아이폰6 신규가입 얼마정도 하나요? 2 아이폰 2016/06/11 853
566342 저는 초딩때 왜 스스로 자신을 따 했을까요? 4 ... 2016/06/11 1,408
566341 옥수동 수제자에 기은세 10 2016/06/11 12,451
566340 정글북 보고 왔어요 2 후기 2016/06/11 1,968
566339 그렌져 유지비 많이 드나요? 3 땅지 2016/06/11 3,146
566338 남편하고 싸우고나서 풀어야 하는데 하기가 싫어요 2 부부싸움 2016/06/11 1,594
566337 ㄷㅣ어 마이 프렌드 보면서 2 .. 2016/06/10 2,144
566336 이지현남편형편이 어렵나요?? 16 .. 2016/06/10 26,282
566335 해외에서 주택구입 목적으로 한국으로 송금시 5 내실 2016/06/10 1,718
566334 드라마 폐인 된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20 드라마 2016/06/10 6,728
566333 의부증때문에 괴롭습니다 12 의부증 2016/06/10 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