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주에 아이랑 파도타기 좋은 해변 있을까요?

제주여행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6-06-10 09:38:59

안녕하세요? 올여름 제주 여행을 계획중인데요.

아이가 어려서 그동안 주로 호텔 내의 키즈 프로그램과 수영장을 이용하면서 호텔에서만 지냈는데요.

이제 초등학교도 들어갔고 수영도 제법 배운 상태라 좀더 신나게 놀 수 있는 해변가로 놀러가려고 해요.

몇년전 동해안 속초 해수욕장에 갔는데 파도가 굉장히 세서 튜브끼고 물에 가만히 있어도 파도타기가 너무 재밌더라고요.


제주도에도 그렇게 센 파도타기를 즐길 곳이 있을까요?  

해변은 표선과 협재만 가봤는데 파도도 거의 없고 많이 잔잔하더군요.

함덕은 거의 30년 전에 가봐서 기억이 잘 안나고요.  


현재 이틀은 롯데 호텔 해온에서 놀 계획이고 이틀만 더 파도타기 좋은 해변가로 숙소를 잡을 계획이에요.


위치는 어디든 상관 없구요.

제주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IP : 125.129.xxx.2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0 9:40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중문이 파도가 세고 물이 깊어요.
    근데 파도타기 하는 분은 못봤어요.
    큰 튜브 타고 놀기는 제일 신나요.
    대신 깊이는 못 들어갑니다.
    수심이 금방 깊어지거든요.

  • 2. ...
    '16.6.10 9:45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파도타기 얘기하시니 왜 이리 무서운 생각이 들까요? ㅠㅠ
    아이랑 노실때 안전에 항상 주의하세요.
    사고소식 날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댓글 답니다

  • 3. ..
    '16.6.10 9:58 AM (61.74.xxx.243)

    협재 함덕은 비추예요.
    물속을 오십미터 이상 걸어가도 어른 무뤂정도니..

  • 4. ...
    '16.6.10 9:59 AM (223.62.xxx.94)

    중문에서 서핑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이젠 색달해변이라고 부르던가요..

  • 5. 중문깁
    '16.6.10 10:21 AM (203.226.xxx.115)

    깊고 파도 쎕니디

  • 6. ,,,,
    '16.6.10 10:34 AM (219.248.xxx.4)

    그나마 파도가 있는 바다는 곽지해수욕장이요

  • 7. 파도는 중문색달이 좋아요
    '16.6.10 10:43 AM (112.164.xxx.41) - 삭제된댓글

    가끔 사고도 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되요..

  • 8. ..
    '16.6.10 10:46 AM (211.224.xxx.178)

    저는 제주서 제일 멋진데가 중문해수욕장였어요. 파도 엄청쳐요. 근데 들어가보면 겉보기랑 다르게 깊지 않아서 멀리까지 가도 계속 같은 깊이. 파도타기하는 사람들 전 많이 봤어요. 파도가 세서 한국부모들은 절대 물에 못들어가게 하던데 서양부모들은 그냥 들어가게 놔두더라고요.

  • 9. 아로마
    '16.6.10 11:14 AM (124.60.xxx.40)

    서쪽에 있는 곽지해수욕장 좋겠네요 돌담으로 쌓아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탈의실 겸 샤워를 할 수 있는 민물도 있는데 굉장히 차갑습니다 파도도 적당히 있고 수심도 적당하고 괜찮을 거 같아요

  • 10. 원글
    '16.6.10 11:21 AM (125.129.xxx.226)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중문 색달 해변, 곽지 해수욕장 모두 살펴볼게요.
    중문은 이안류가 있다고 해서 약간 무섭긴 한데 숙소랑 가까우니 좋을듯 하네요. ^^

  • 11. 해수욕장
    '16.6.10 3:47 PM (14.63.xxx.145)

    중문해수욕장은 해마다 사고도 많이 나는곳이에요
    물살이며 갑자기 깊어지는곳이 있어 주의해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195 스피커저렴이 쓰시는분들 지지소리 나시나요?? 3 스피커 2016/06/10 682
566194 임신 준비 조언 부탁드려요 2 zzzzzz.. 2016/06/10 936
566193 더늦기전 홍콩ㆍ마카오 여행 다녀 오려해요 12 사랑 2016/06/10 2,888
566192 교통카드중복환불못받는가요? 3 교통카드 2016/06/10 1,300
566191 에어컨 필터를 씻었는데도 에어컨켜면 냄새가 날 때는 어떻게 해야.. 4 에어컨 냄새.. 2016/06/10 1,567
566190 남편이 오징어로 보인다는 얘기 4 무려조인성 2016/06/10 1,900
566189 식단 공개? 같은것 볼 수 있는곳 아시나요? 2 Mdd 2016/06/10 896
566188 어제 운빨 보다가... 5 건욱이 어깨.. 2016/06/10 1,535
566187 빵 밑에 깔린 얇은 종이같은거 먹었어요 ㅠ.ㅠ 9 처음이에요 2016/06/10 3,223
566186 한국들어가는 딸아이환전 1 moca66.. 2016/06/10 715
566185 한국경제, 가습기살균제 외부칼럼에서 ‘SK케미칼’ 모두 삭제 2 샬랄라 2016/06/10 810
566184 돼지 앞다리살.. 제육볶음 말고 다른 거 할 거 없나요? 13 질문 2016/06/10 2,816
566183 아침잠이 없어지는게 노화의 징조일까요? 10 마흔살 2016/06/10 3,778
566182 열무김치 절인게 맛나네요. 2 ... 2016/06/10 1,460
566181 스마트폰없애고폴더폰사용-엄마 3 아날로그 2016/06/10 1,215
566180 자연인이다.가 50대 무한도전이래요 7 2016/06/10 2,822
566179 정리도 일종의 강박일까요..매일 뭘 버릴꺼 찾게되요 6 정체기 2016/06/10 2,206
566178 최민수 첫째아들 진짜 연기대학 가네요. 31 .... 2016/06/10 16,708
566177 어젯밤에 은행 ATM 에서 돈 빼는데... 1 푸른 하늘 2016/06/10 1,600
566176 싹싹하고 친화력좋은 성격은 유전인가요 9 ㄷㄴㅌ 2016/06/10 3,575
566175 돈이라고는 백만원도 없는 우리 시댁은 상다리가 부러집니다. 14 .... 2016/06/10 8,434
566174 시아버지가 저희 아버지한테 술먹고 전화하셨대요. 화가납니다. 10 좌절 2016/06/10 4,367
566173 프로폴리스치약 중딩아이들도 괜찮을까요? 3 중딩도 2016/06/10 1,371
566172 1962년 넬슨만델라 체포 배후에 미국 CIA가 있었다 4 배후는미국 2016/06/10 795
566171 아이들 관계에 제가 과민한건지 여쭤보고 싶어요. 3 아이스커피 2016/06/10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