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개팅 애프터 필살기 같은거 뭐 없을까요 ㅠ

ㅇㅇ 조회수 : 3,580
작성일 : 2016-06-10 08:57:49
오늘 저녁에 소개팅 애프터 데이트 하러 나가요..
늘 자신없고 소심한 처자라....
이 사람이 왜 나한테 애프터했는지도 모르겠고 여전히 자신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두번째 만남에서 좀더 확실하게 어필할수 있을까요.
여태 만났던 분들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분인거 같아서 잘돼 보고 싶은데....
친해지면 애교섞인 말투, 매너 이런거 잘 하는 편인데...
두번째 만남부터 그러기엔 너무 별루일까요. 좀 거리를 두는게 나을까요.
소싯적에 소개팅, 맞선 많이 해봤다 하시는 분들
강력한 팁 좀 있으면 조금만이라도 나눠 주세요오오....

IP : 175.209.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속의꿈
    '16.6.10 9:00 AM (114.201.xxx.24)

    인연이면 머리 떡지게 안감고 나가도 국화꽃 향기 난다하고 곰보도 보조개로 보이고
    될 인연은 되과니, 일단 자세 좋으시니 희망적입니다.
    눈을 바로 바라보고 살짝 미소띄우고 분홍색계열 옷 입으시면 거의 됩니다.
    밝은 이야기 중심으로 하거나 잘 들어주세요.

  • 2. . .
    '16.6.10 9:03 AM (1.229.xxx.99) - 삭제된댓글

    그냥 꾸밈없이 소탈하게 대하세요. 애교 그런거 좀 징그럽지 않아요?애완견도 아니고. 인간적인 매력이 어필돼야 그 관계가 오래가고 편안해요.예쁘면 남자들 대부분 좋아하지만 그외에 취미나 지성적인 면이나 두루 공감대가 있으면 좋죠.

  • 3. 아이사완
    '16.6.10 9:16 AM (175.209.xxx.1)

    칭찬
    농담
    온화
    겸손

  • 4. 공감
    '16.6.10 9:29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상대 얘기에 공감을 많이 표현해주세요

    어쩌고저쩌고 얘기하면~
    그렇지요. 네. 그렇군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하하. 재미있어요.
    등등요

  • 5. 탱고레슨
    '16.6.10 10:49 AM (1.11.xxx.104)

    따뜻한미소 살짝 머금고 눈을들여다 보며 대화를 들어주세요~~~~아~내가 다 설레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260 우유 먹으면 탈이 나는데 자꾸 우유가 마시고 싶어요 12 .. 2016/06/10 1,660
566259 한약..에 대해 좀 아시는 분? 12 민토 2016/06/10 2,338
566258 30대 흰색 스커트에 어떤상의가 좋을까요? (색깔, 종류) 15 2016/06/10 2,344
566257 마? 인견? 지지미 면리플? (급질) 4 여름이불 2016/06/10 1,737
566256 빨래후 줄어든 니트ㅠ 3 2016/06/10 1,365
566255 김제동, 신성우 공유 김주혁 누르고 ‘의문의 1승’?···데이트.. 5 파바박 2016/06/10 2,582
566254 조선일보 입맛에(?)맞는 대선후보. 10 ㅇㅇ 2016/06/10 1,595
566253 런지 스퀔뜨 5 무릎 2016/06/10 1,685
566252 자식앞에서 싸우는 모습 안보이면 사춘기가 좀 수월할까요? 13 ... 2016/06/10 4,171
566251 워터파크 앞으로 절대 가면 안되겠네요::(소독약냄새의 정체) 11 헐:: 2016/06/10 6,612
566250 끝나면 연락하겠다는 사람이요 25 ... 2016/06/10 5,328
566249 전 항상 새누리를 찍어주고 지지해줄거에요. 9 aagla 2016/06/10 2,029
566248 층간소음 가해자는 가해자인지 모를 수도 있겠죠 1 ... 2016/06/10 946
566247 이참에 롯데 정신차리든 망하던 했으면 좋겠어요 ddd 2016/06/10 977
566246 돈 못 버는 남편의 자격지심 12 .. 2016/06/10 9,970
566245 잇몸수술 괜히 했나봐요 3 2016/06/10 4,172
566244 파리바게뜨 가격이 동네마다 13 ... 2016/06/10 3,247
566243 애들 성화에 선풍기 꺼내 닦았네요.. 5 .. 2016/06/10 1,458
566242 그림같이 이쁘고 싱싱한 열무가 1단에 1000원밖에 안하네요. 8 ... 2016/06/10 1,893
566241 생리대 유난히 싼건 왜그런건가요? 9 ㄴㄴ 2016/06/10 3,202
566240 순천만 반나절 코스 7 어디 2016/06/10 1,995
566239 피임약을 못 끊겠어요 12 피임약 2016/06/10 8,206
566238 해외 거주할때요 상추나 깨 이런 씨앗 못가지고 가지요? 16 해외 2016/06/10 8,644
566237 서리태콩 뻥튀기요. 7 2016/06/10 1,605
566236 사자나 동물들 생활하는 거 보니 사람이랑 동물이랑 비슷하네요 5 푸른 2016/06/10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