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하는 방법을 바꿔보고 싶다는 고1

고1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6-06-09 10:24:36
고등 입학하고 처음 치른 중간고사 완전 망한성적을 보더니 공부방법이 잘못 된거 같다고 하네요.ㅠㅠㅠ

영수는 학원을 다녔는데 3등급 나오네요.영어는 그래도 좀하는편이라...고1.2모의고사는 만점 나오는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영어내신이 안나왔구요.수학도 간당간당 합니다.정말 공부방법이 문제인건지 싶어서 고민중입니다.기말고사 대비해서 대학생 과외라도 붙여 아이공부방법을 점검해야 하는지 싶어서요

참..쓰고보니 답답하네요
IP : 58.238.xxx.1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여러모로 고민했는데
    '16.6.9 10:54 AM (110.8.xxx.3) - 삭제된댓글

    결국 내린 결론이 공부량이 부족한거구나로 내렸어요
    저희는 일반고인데 내신이 모의 등급 에 2나 3 을 더해야해요
    국영수 1 년내 과목당 거의 만점 혹은 한개 많으면 두개 틀리는데 내신은 3.4 등급 우습게 나와요
    당연히 수학 과탐 국어 선행 다 해서 갔구요
    굉장히 어렵고 까다롭고 시간 많이 걸리는 문제만 나오거든요
    공부한다하며 딴짓하나 머리가 나쁜가 과외선생님이 문제인가 했는데 ... 사실 그학교 10 ~ 20 프로는 제아이보다 공부 더 하는거겠죠 . 실제로 쉬는 시간 점심시간은 물론 밤잠 줄여가며 공부하는 애들도 꽤 많구요
    고1 엔 야자만 했고 더이상 어찌하나 했는데
    고2 와서 수학 학원 수업 늘리고 야자후 독서실도 다녀요
    그걸 1 학년때 부터 했다면 더 좋았겠죠
    학교에서 3 등급만 맞을래도 20 프로 인데
    성실하고 우수한 고딩들 몰려있는데서 그것도 결코 쉬운게 아니예요
    3 등급도 어려운데 1,2 등급 말할것도 없죠
    저희 영어내신은 문장 말고 문단형 작문도 나오고 문법까지 다 맞아야 감점 없어요
    전국형 자사고 전교권 하는 친구딸은 언제든 전교권과 최하를
    넘나들수 있데요
    백지 한장차 실력인데 다같이 죽어라 기숙사에서 공부하며
    나누는 등급이라 아차 실수하면 저 아래라네요
    맘먹고 열심히 하면 1 등급 어지간하면 2 등급 내신 나온다는 학교는
    파라다이스 인가 싶어요

  • 2. 윗글동감
    '16.6.9 11:00 A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일반중 내내 전교권 하다가 일반고 진학해서 계속 전교1등 하는 저희집 아이.
    걍 다니는 학원 계속 다니고,
    지필 대비 방법도 비슷.
    고딩 되서 성적 오른 이유 곰곰히 생각해보니,
    공부량, 시간 확 늘은 것 뿐이예요.

    또 기말고사 다가오는데,
    하루 3,4 시간 자면서도 툴툴댑니다.
    시험 당주는 한,두 시간 자며 공부해요ㅜㅜ

  • 3. ~~
    '16.6.9 1:02 PM (39.118.xxx.112)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공부좀 시키는 지역이라면모의고사만점에 영어내신 3-4등급 나오는거 그리 이상한일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998 카톡 채팅방 목록에서 그 채팅방을 나가버리면 나갔다고 뜨나요? 3 .. 2016/06/09 1,832
565997 흑산도 여교사 성폭행 둘러싼 괴담과 진실은? 5 중앙일보 2016/06/09 5,395
565996 교세라 칼 방사능은? 5 괴롭다 2016/06/09 2,429
565995 사진 찍을 때 치아 드러내고 활짝 웃으시나요? 10 사진 2016/06/09 3,035
565994 임파선 부어보신 분? 4 아퍼 2016/06/09 2,472
565993 깍두기가 짜요 ㅜ 2 흑흑 2016/06/09 3,297
565992 강아지가 아니고 사람같아요. 19 .. 2016/06/09 5,969
565991 남편의 외도 54 썩을 2016/06/09 19,287
565990 맛없는 수박 처리하는 법 4 마요 2016/06/09 2,254
565989 락*락 지퍼달린 지퍼백... 3 어디서 2016/06/09 1,490
565988 세상은 아직 살만한 것 같습니다... 민숭 2016/06/09 1,075
565987 시아버지가 자꾸 술주정하며 밥풀 튀기시는데 이거 참고 살아야하나.. 18 깔끄미 2016/06/09 3,698
565986 일본 플루토늄 331kg 미국 도착 1 플루토늄 2016/06/09 1,384
565985 외국인 선물용 잔잔한 국악 음반 좀 추천해 주세요. 8 국악모름 2016/06/09 937
565984 노화 38세가 '고비'.. 가장 많이 늙어" 18 eeee 2016/06/09 8,574
565983 서현진처럼 생기고 싶어요 43 . . 2016/06/09 8,825
565982 미국사는 조카입국,뭘하면좋을까요? 3 이영은 2016/06/09 1,014
565981 영화 "베스트 오퍼" 보신 분들. 26 시네마천국 .. 2016/06/09 2,574
565980 매실장아찌는 그상태로 그냥 먹는건가요. 2 매실장아찌 2016/06/09 1,275
565979 주방에 창문 없는 구조...어떤가요.. 1 .... 2016/06/09 3,940
565978 상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새우볶음탕 2016/06/09 927
565977 오해영 부모도 참 불쌍하네요 3 ### 2016/06/09 2,464
565976 골프치시는 82님들 골프시작 얼마만에 필드 나가셨어요? 5 미나리2 2016/06/09 2,141
565975 살면서 손해본 금액 얼마가 최대치였나요 24 소장기 2016/06/09 4,816
565974 혼자노는게 너무좋은데 때론 정상이 아닌거 같아서 걱정됩니다. 9 ..... 2016/06/09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