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양병원은 어떤상태의 환자가 가는곳인가요

궁금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6-06-08 18:24:25
잃어버린 가족을 찾았는데 요양병원에 계시고

60대초반인데 폐에 구멍이 있는거 말고는

잘 돌아다니시는데...가망이 없어서 요양병원에

계시는건가요?

폐에 구멍이 있으면 심각한 상황인가요
IP : 182.224.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8 6:35 PM (121.129.xxx.216)

    심각한 환자도 있지만 가벼운 환자도 있어요
    신청하면 병실만 있으면 언제든지 입원 가능해요 돌아 가시게 위중한 분도 계시지만 병이 위중한 사람은 대학 병원으로 가시게 해요
    숙식이 해결되니 골절 환자도 많아요

  • 2. 대체로
    '16.6.8 6:51 PM (122.34.xxx.138)

    몸이 불편해서 수발이 필요한 환자들이나 치매 노인들이 많지만
    간혹 숙식 해결의 방편으로 요양병원에 있는 환자도 있어요.
    돌봐줄 가족이 없는 무연고 노인분도 계시구요.

  • 3. 주변에
    '16.6.8 8:03 PM (1.236.xxx.90)

    중풍 16년 투병생활 하신 우리 할머니.. 마지막 반년은 요양병원에 계셨어요.
    가기 너무 싫다고 하셨지만... 백모님이 너무 고생하셨다고.... 꾹 참고 가시더라구요.
    아버지 형제분들이 한달에 두 번씩 찾아갔는데... 병원에서 별로 안좋아해요.
    병원 처치를 잘 안따르고 불편한거 자꾸 자식들한테 이르니까....

    지인중 한 분은 치매 시어머니 요양병원에 모셔요.
    경제적으로 넉넉한편은 아니라서 부부가 맞벌이 하며 병원비 댑니다.
    정신없으신거 말고는 워낙 건강하셔서 아마 한참 계셔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얼굴 볼 수 있는게 어디냐고 씩씩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친척중 한 분은 루게릭이셨는데
    온 몸이 굳어가는 병이다보니... 가족들이 케어하기 힘들어지니 어쩔수없이 요양병원으로 모셨어요.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다르더라구요.

  • 4. 예전엔
    '16.6.8 10:13 PM (218.54.xxx.28)

    거동어려운 노인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암전문 요양병원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259 한약..에 대해 좀 아시는 분? 12 민토 2016/06/10 2,338
566258 30대 흰색 스커트에 어떤상의가 좋을까요? (색깔, 종류) 15 2016/06/10 2,344
566257 마? 인견? 지지미 면리플? (급질) 4 여름이불 2016/06/10 1,737
566256 빨래후 줄어든 니트ㅠ 3 2016/06/10 1,365
566255 김제동, 신성우 공유 김주혁 누르고 ‘의문의 1승’?···데이트.. 5 파바박 2016/06/10 2,582
566254 조선일보 입맛에(?)맞는 대선후보. 10 ㅇㅇ 2016/06/10 1,595
566253 런지 스퀔뜨 5 무릎 2016/06/10 1,685
566252 자식앞에서 싸우는 모습 안보이면 사춘기가 좀 수월할까요? 13 ... 2016/06/10 4,170
566251 워터파크 앞으로 절대 가면 안되겠네요::(소독약냄새의 정체) 11 헐:: 2016/06/10 6,612
566250 끝나면 연락하겠다는 사람이요 25 ... 2016/06/10 5,328
566249 전 항상 새누리를 찍어주고 지지해줄거에요. 9 aagla 2016/06/10 2,029
566248 층간소음 가해자는 가해자인지 모를 수도 있겠죠 1 ... 2016/06/10 946
566247 이참에 롯데 정신차리든 망하던 했으면 좋겠어요 ddd 2016/06/10 977
566246 돈 못 버는 남편의 자격지심 12 .. 2016/06/10 9,969
566245 잇몸수술 괜히 했나봐요 3 2016/06/10 4,172
566244 파리바게뜨 가격이 동네마다 13 ... 2016/06/10 3,247
566243 애들 성화에 선풍기 꺼내 닦았네요.. 5 .. 2016/06/10 1,458
566242 그림같이 이쁘고 싱싱한 열무가 1단에 1000원밖에 안하네요. 8 ... 2016/06/10 1,893
566241 생리대 유난히 싼건 왜그런건가요? 9 ㄴㄴ 2016/06/10 3,202
566240 순천만 반나절 코스 7 어디 2016/06/10 1,995
566239 피임약을 못 끊겠어요 12 피임약 2016/06/10 8,206
566238 해외 거주할때요 상추나 깨 이런 씨앗 못가지고 가지요? 16 해외 2016/06/10 8,644
566237 서리태콩 뻥튀기요. 7 2016/06/10 1,604
566236 사자나 동물들 생활하는 거 보니 사람이랑 동물이랑 비슷하네요 5 푸른 2016/06/10 1,553
566235 아이 1명 있음.. 부부금슬 안 좋은건가요?? 18 . 2016/06/10 4,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