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한테 엄마 아빠라고 하는거....
암튼 그 프로속에
시모하고 며느리하고 음식대결하는 코너가 있어요.
며느리가 시모한테 엄마 라고 부르고
시부한테는 아빠라 부르는데
왜이렇게 거북하죠.
모르는 사람들 보면 남매인줄 알텐데
근친 같잖아요.
왜 시부모한테 엄마아빠
그러는건지 ㅡㅡ;;;
여자는 결혼하면 부모가 바뀌는 느낌.
호칭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시모님 시어른? 아 이상한가요.
- 1. Oyr'16.6.8 2:16 PM (114.204.xxx.4)- 남편에게 오빠라고 하는 
 것도 이상해요.
 딸도 아들에게 오빠
 부인은 남편에게 오빠
 이런 가족.보고 있자니 참- .-;
- 2. 헐...'16.6.8 2:16 PM (180.92.xxx.57)- 아무리 그래도 시부모입니다.. 
 호칭 바뀐다고 며느리가 딸 되나요?
 신혼인가???
- 3. 허억'16.6.8 2:17 PM (182.224.xxx.118) - 삭제된댓글- 구역질 ;;; 
- 4. 경험에'16.6.8 2:18 PM (121.100.xxx.141) - 삭제된댓글- 머리 굴리는 분 몇몇이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불러요 ㅎ 
- 5. ...'16.6.8 2:1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정신 나간거 처럼 보임. 
- 6. ㅇㅇ'16.6.8 2:19 PM (210.178.xxx.97)- 합의하의 호칭이면 우리가 관여할 바 아니죠. 불리는 당사자가 상관 없다는데 이게 무슨 문제인지. 오지랖 
- 7. ..'16.6.8 2:22 PM (183.99.xxx.161)- 진짜 당사자가 상관없다는데 무슨상관이예요 
 남편한테 오빠라고 부르는것두요
 강아지한테 우리아기 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그사람들이 뭐 그 강아지 낳은건가요?
- 8. 그러다가'16.6.8 2:22 PM (223.33.xxx.119) - 삭제된댓글- 좀 살더니 엄마 흉보고 난리부루스. 
- 9. ....'16.6.8 2:23 PM (112.220.xxx.102)- 무식한거죠 
- 10. ㅎㅎㅎ'16.6.8 2:25 PM (122.128.xxx.145)- 아직 시부모의 본색을 못본 모양이네요. 
 그러다가 피눈물 한번 쏟고서야 정신차릴 겁니다.
- 11. ㅇㅇ'16.6.8 2:25 PM (210.178.xxx.97)- 그럼 시부모가 못배운 거군요. 그걸 용인했으니. 웃고 갑니다 
- 12. .....'16.6.8 2:25 PM (223.62.xxx.101)- 또 무식하단말 나오네.. 
- 13. 가화만사성'16.6.8 2:26 PM (112.167.xxx.208)- 이라는 드라마에서 김지호가 시모에게 엄마, 엄마. 
 
 쫓기듯 나와 살면서도 엄마라고 부르던데, 참 골때리는 호칭이에요.
 
 물론 원미경과 애틋한 사이인건 알겠지만 말예요.
- 14. ...'16.6.8 2:2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아무나 보고 오빠오빠 하더니 나 원. 별. 
 
 남의 엄마 아빠가 어떻게 엄마 아빠가 됨???
- 15. 못배움'16.6.8 2:27 PM (175.223.xxx.53)- 못배워보이고 
 솔직히 무식해보여요
- 16. ㄷㄷ'16.6.8 2:28 PM (59.17.xxx.152)- 둘이만 합의되면 별 상관없을 듯. 
- 17. ...........'16.6.8 2:28 PM (125.250.xxx.66)- 내딸이 나중에 자기 시부모한테 엄마, 아빠 한다면 참......... 
 시부모한테 엄마 아빠 하는 거 너~~~무 싫어요.
 남편이 내 부모에게 엄마 아빠 한다면 내가 오빠랑 결혼했나 싶을거 같네요.
- 18. 그럼'16.6.8 2:29 PM (223.62.xxx.210)- 시누이에게도 야 혹은 언니라고 하고 도련님?에게도 오빠라고 해야 하나 ㅋㅋ 보통 시부모들 보면 아가씨 도련님 소리 안하면 가만 안계시던데~ 우리의 전통을~~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ㅎㅎㅎ 
- 19. ..'16.6.8 2:30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환경은 다 다르니.. 부를 수 있죠 ㅋ 
- 20. -_-'16.6.8 2:32 PM (211.212.xxx.236)- 시어머니한테 
 시어머니~ 이것좀 해주세요~ 할수도없고
 어머니~ 이런식으로 부르는데 많이 친해지면 어머니 대신 엄마라고 부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시부모님이랑 사이가 그닥이라 지금도 어머님 아버님 하고있긴 한데.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던데요.
 되게 사이 좋은가보다 싶던데.
- 21. 호칭은 사회적 합의이죠'16.6.8 2:34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자신들 끼리 있을때는 뭐라고 불러도 심지어 야 라고 불러도 뭐라 할 사람 없지만, 타인에게 보여지는 상황 예로 티비 출연등의 경우에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야 하는것 아닐까요? 
- 22. 호칭은'16.6.8 2:35 PM (210.90.xxx.6)-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 23. ....'16.6.8 2:42 PM (112.220.xxx.102)- 어릴때 부모를 부르던 호칭이잖아요 
 어린아이들이 쓰는말이라구요
 성인이 됐지만 어릴때 부르던 습관이 그대로 남아있으니 엄마아빠 이렇게 부르는거잖아요
 시부모는 그게 아니잖아요
 성인이 되서 만난 사이인데 왜 엄마,아빠인가요?
 어머님 아버님이라 불러도 충분할텐데
- 24. 굳이'16.6.8 2:47 PM (119.203.xxx.234)- 남이 부르는 호칭 뭐라할 생각은 없으나 
 좀 세월 보낸것도 아닌
 결혼초기에 엄마 아빠 ... 하는거보면 가식 혹은 여우로 보여요
 티비 예능프로에 육십도 안되보이는 젊은 시아버지 고민이라며 사연 풀어놓고 마지막엔 아빠 사랑해요 하는데
 너무 어색해보였어요
 그 시아버지도 사근사근하고 상냥해서 며느리가 좋았다나 뭐 이러면서...
- 25. ㅇㅇ'16.6.8 3:00 PM (24.16.xxx.99)- 고아가 아닐까요. 
- 26. ㅇ'16.6.8 3:00 PM (211.36.xxx.171)- 우리 형님 50넘었는데 시어머니한테 엄마엄마하는데 무식해보여요 자기딴에는 이뻐보이려고하는데 사악한마음때문에 밉상임 
- 27. ㅇㅇ'16.6.8 3:04 PM (211.215.xxx.166)- 개인적으로 합의된거니 뭐라할일은 아니지만 
 전 우리집에서 그런 호칭으로 불리워지는건 반대입니다.
 전에 동네에 언니언니 하면서 늘 찾아오던 살갑게 굴던 학부모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시부모를 그렇게 부르더군요.
 왜 그러냐니까 그래야 자기가 편하게 엄마 아빠처럼 대할수 있고, 부탁할수도 있다네요.
 그리고 내 남편 보고도 오빠라고 부르고 싶다고 해서 헉했습니다.
 저도 그 여우짓에 몇번 이용당해서 눈치채고 멀리했지만
 그 아줌마 생각하니 순수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순수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 28. ...'16.6.8 3:1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 밥 먹었어????? 
 어머님 아버님도 아니고 저게 뭐람???
- 29. 그게'16.6.8 3:29 PM (223.62.xxx.126)- 주변동네엄마가 맨날 우리엄마 어쩌고 시어머니 호칭 
 쓰더니
 결혼후 7년지난지금
 
 요샌 시월드 ..시모..그 노인네..로 호칭 바뀜
- 30. 그게 님'16.6.8 3:33 PM (182.224.xxx.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 사람'16.6.8 4:19 PM (172.98.xxx.11) - 삭제된댓글- 세상이 참 가벼워졌어요. 
- 32. 제주위에'16.6.8 5:10 PM (211.207.xxx.160)- 시부모한테 엄마아빠라고 하는 두명이 있는데,한명은 너무너무 싸가지가 없을정도로 시부모대하고, 한명은 바람나서 이혼했네요.. 
- 33. 가식..'16.6.8 11:21 PM (218.234.xxx.133)- 가식 아닐까요? 제 주변에도 저런 분 있는데 다른 사람 눈에 살가운 며느리인 것처럼 보이려고 그러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