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하교 이후 친정 엄마가 봐 주실 수 있다면...

nana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6-06-08 11:51:45

이제까지 친정 도움 안 받고 아이 하나 키우고 있는데요. 제가 맞벌이라 엄마가 안쓰럽기도 하고, 생활비에도 좀 보탬이 되고 싶으신 마음도 있는 것 같고..해서 저희 아이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면 엄마가 봐주시려고 하는 것 같아요..


확정은 아니구요. 저는 가만히 있는데, 엄마가 자꾸 저런 말씀 하시네요..방학때는 어째야 하니..저학년때는 일찍 집에 온다는데..등등..


근데, 회사 직장동료 언니는 본인은 친정 엄마 도움 없이 다 했다며 (지금 아이가 3학년이에요..학원에서 6시까지 있어요.)

친정엄마가 굳이 안해 주셔도 된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IP : 193.18.xxx.1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8 11:58 AM (119.67.xxx.194)

    뭘 그런 걸 남에게 물어요.
    봐주실 분 있으면 좋은 거죠.
    처음부터 맡기기 싫으면 일단 부딪쳐보시고 안되겠다 싶으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아이를 학원에 6시까지 두는 것도 좋은 건 아니잖아요.

  • 2. 그맘 알죠
    '16.6.8 11:58 AM (14.51.xxx.250)

    남일 같지 않아서 로그인 합니다.
    딱 몇년전 제 상황이네요.

    1학년때는 일찍 끝나기도 하고 너무 뺑뺑이 돌리기엔 아이도 짠하고 해서
    저는 1학년때는 같은 아파트에서 아주머니를 구했어요.
    아이 다 키우신 넉넉한 인상의 아주머님댁으로 아이가 하교하면
    거기서 간식도 한번 먹여주시고
    책도 같이 읽게해주시고 그림같은거 그리게 해주시면서 제가 퇴근할때까지
    (6:30) 봐주셨어요.

    그러다가 2학년되면서부터는 학원에 다니느라 아주머님이랑 울면서 이별했지요.^^

    아무리 친정어머니라도 많이 불편해서 전 이렇게 했는데...후회 안해요.
    어머니랑 시작하기는 쉬워도 끝마무리는 너무 힘들답니다.

    참고하세요~

  • 3. 무명
    '16.6.8 11:58 AM (175.117.xxx.15)

    어머님이 봐주실 맘이 있음 좋지 않을까요? 물론 돌봄교실 방과후교실 학원 돌리면 상관없지만... 애입장에선 힘들긴 하구요...공식적으로 학교 끝나는 시간은 1시경이거든요. 유치원보다도 훨씬 빨리 끝나요.
    방학에도 돌봄교실 학원으로 돌릴수는 있겠지만..
    어머님이 봐주신다면 좋은일 같은데...

  • 4. ...
    '16.6.8 12:0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랑 몇번 싸울 각오가 되셨다면야.

  • 5. 돌돌엄마
    '16.6.8 12:07 PM (222.101.xxx.26)

    좋긴 좋죠.. 근데 지금까지는 안 도와주시다가 8살이나 돼서 이제야 도와주시겠다는 건... 단지 딸과 손자 고생해서 도와주겠다는 것 외의 이유가 더 큰 것 아닌가 싶어요.
    한번 돈 드리기 시작하면 끊기 어려울 거고, 노후에도 다른 형제보다 님이 더 부담하게 될 거고요..
    애 방과후 케어해준다고 집까지 옮기거나 하면
    나중엔 진짜 님이 싫어도 다시 결별(?)하기 어렵고요..

  • 6. 돌돌엄마
    '16.6.8 12:09 PM (222.101.xxx.26)

    저같으면 "애 더 어릴 땐 안도와주다가 애 손 덜 갈 때 되니 봐준다고 하다니..."하면서 은근 배신감 들 거 같아서 ㅠㅠ;;

  • 7. 진주귀고리
    '16.6.8 12:21 PM (175.112.xxx.97)

    아이가 커서 더 이상 친정엄마 도움이 필요없게 되더라도 육아비로 드리던 돈을 단칼에 끊기가 쉽지않아요.
    게다가 외손주니까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시겠지만 그만큼 유세도 하시고 간섭도 하실겁니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잘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 8.
    '16.6.8 12:24 PM (221.146.xxx.73)

    초1때 휴직하려고 육아휴직 안쓰는 직장맘도 있어요.

  • 9. ..
    '16.6.8 12:28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도와주시려면 1학년 때 도와주시지
    왜 지금에 와서..

  • 10.
    '16.6.8 12:36 PM (211.36.xxx.85)

    경험자로써 완전 반대
    당연히 물질적 보상 있어야하는데 그 외 정신적 부담이 너무 너무 큽니다
    차라리 잠시 잠깐 도우미 추천

  • 11. ...
    '16.6.8 12:43 P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친정에 돈대고 싶은거 아니면 그만두세요.
    힘들때 봐주신것도 아니고 어머님 속 빤히 보이는데, 남편한테 민망하시겠네요.

  • 12.
    '16.6.8 12:56 PM (1.236.xxx.136)

    일부로 로긴했어요.
    이제사 도움이라... 의미없네요.
    지금껏 힘든순간 다 지냈는데..
    초등가면 공개수업 총회때 휴가내셔서 꼭 참석하시고요 정보나 도움받을 학부모 사귀셔서 소통하시면 되지요.
    요즘은 반톡하거나 밴드만들어 공지하니 ..원글님 재량따라 워킹맘이어도 적극적으로 참여가능해요. 입학너무 겁먹지 마시고요~잘 할수 있어요~

  • 13. 보통
    '16.6.8 12:57 PM (1.237.xxx.219)

    학교에 따라 다른데 맞벌이면 2학년까지 돌봄 신청할 수 있어요
    돌봄하면 5시반 정도까지 봐주는데
    보통은 5시 쯔음 해서 학원 돌린다 하더라구요.
    보통 1학년은 태권도 주 5일로 해서 보내더라구요.
    영어학원 월 수 금 태권도 화 목 이렇게 나눠서 보내기도 하구요.
    그렇게되면 오후 5시까지는 돌봄 5시 반부터 6시 반까지는 태권도
    태권도 셔틀타고 7시 쯔음 아이 집에 오면
    칼퇴 가능한 직장다니는 분들은 다른 손 빌리지 않고도 애들 케어가 가능하죠.
    직장 동료 언니는 이렇게 하시는 듯 하네요

  • 14. 친정엄마가
    '16.6.8 12:58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원래 여시과에요?
    나이는 먹어가지고 아주 불여시네요.

  • 15. ...
    '16.6.8 1:0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친정으로 돈 갈까봐 눈에 불을 켜는 시댁사람도 있네요. ㅎㅎ
    그래도 저렇게 천박하게 커밍아웃을.

  • 16. 워킹맘
    '16.6.8 1:20 PM (210.90.xxx.132)

    1학년 아이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하교후 방과후 1과목 하고 집에오면 2시50분
    간식먹고 3시40분에 영어학원갔다가 셔틀타고 피아노학원가요

    다 끝나고 집에오면 6시30분

    근데 유치원다닐때도 6시30분까진 원에 있던 아이라 전혀 힘들어하지 않네요

    아이 성향봐가면서 결정할 일이지만.. 이제까지 독박육아 하셨으면 굳이 초1이라고 도움받으실 필요 없어요

    저희아이는 혼자 잘하는 편이라.. 3월초엔 조금 걱정이 됐으나..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네요

  • 17. ..
    '16.6.8 1:20 PM (125.251.xxx.117)

    돌봄교실 신청하시면 되요. 1-2학년 어떤 곳은 6학년 까지도 돌봄교실 이용가능한데요.
    방과후 수업 재미 있는 거 신청하시고 돌봄교실 신청하시면 충분히 가능해요. 어떤 학교는 저녁 돌봄도 하는데요.굳이 어머님께 봐 달라 하지 마세요.
    나중에 병원비 들어갈 때 보조하시구요.

  • 18. 친정어머니가
    '16.6.8 1:40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저 말씀만 하셨어요?
    아님 내가 돌봐주고 용돈이라도 벌고싶다 라는 말씀을 하신건가요?

    돌봐줄테니 합당한 금액을 다오
    하신적없고
    원글에 적힌 정도의 발언만 하신거라면....

    저였어도 손주에 대한 저런 걱정을 딸에게 말했을거같은데..
    아닌가요?

  • 19. 지나가다
    '16.6.8 1:40 PM (210.103.xxx.39)

    저는 내후년에 아이 학교 보내는데, 묻어서 질문할게요
    학기 중에는 돌봄교실 학원 보내면 되는데, 방학 때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친정 엄마가 그리 살가운 분이 아니라 웬만하면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싶은데요..

  • 20. ........
    '16.6.8 2:20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방학때도 돌봄교실 있기야하죠. 그래도 친정엄마가 좋지 않을까요. 돌봄교실은 말 그대로 안전한 교실에 빵과 우유로 간식 주는 것 뿐인데요.

  • 21. ..
    '16.6.8 2:24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엄마 손이야 항상 필요로 하지요
    3락년이나 되었는데
    이제야 왜?
    1-2학년 방학때는 손주가 안쓰럽지 않으셨을까요?
    이제야 시간 맞추어 아이 오가는것만 보시면 되겠고
    어머니가 몸으로 아이를 돌봐야 하는 시기는 지났지요
    속보이는 친정엄마시네요

  • 22. 지나가다
    '16.6.8 2:29 PM (210.103.xxx.39)

    직장동료분 아이가 초등 3학년이고, 원글님 아이는 내년에 학교 입학하는 거 같은데요.

  • 23. ..
    '16.6.8 2:30 PM (125.251.xxx.117) - 삭제된댓글

    돌봄교실 나쁘지 않아요. 돌봄교실 전담선생님 외에 따로 프로그램선생님 들어오는 학교도 있는데요.
    방학때도 대부분 이용 가능해요.

  • 24. 진심으로
    '16.6.8 2:39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걱정되서 그런말 할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 25. ..
    '16.6.8 3:00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말도 못하는 갓난아이 어린이집에 아이보내실 때는
    가만히 계시다가
    이제 몸으로 아이 돌보실 필요없으시니까..
    속보이는 엄마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882 나비엔 매트 사세요. 두번사세요. ... 02:27:14 143
1823881 노무현 자서전 - 김민석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정몽준 후보 진.. 4 ㅇㅇ 01:56:27 301
1823880 아르헨티나 상대로 이집트가 잘하고 있어요 17 월드컵 01:42:53 310
1823879 선호투표제?이중삼중 김민새가 죽어도 되야하는이유 6 ㅇㅇ 01:13:36 358
1823878 인상이 과학이 맞나요? 3 01:07:10 966
1823877 정말 세계평화는 요원한 걸까요. 이해영 교수 글 3 .. 00:38:49 457
1823876 배성재도 살 많이 뺐네요 1 통통 00:38:35 855
1823875 저 정신 차리라고 해주세요 2 그린 00:38:16 911
1823874 위험한 달이네요. AI테크들부터 삼전닉스 실적발표 죄다 몰려있어.. 2 ㅇㅇ 00:30:09 1,251
1823873 주식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락빔을 그냥그대로 맞아야 하나요? .. 11 ㅅㅂ 00:15:15 1,902
1823872 와ㅜ 필라델피아 반도체가 7% 빠지네요 8 ........ 00:06:45 1,677
1823871 민주당이 미쳐가네요 2차 조롱 31 일베인가 2026/07/07 2,196
1823870 조선일보가 미는 후보 필요없다-펌 9 판독기 2026/07/07 731
1823869 은교 봤는데 놀랍네요 22 넷플에 2026/07/07 4,233
1823868 무자비한 공격을 예상했던 유시민작가 9 2026/07/07 974
1823867 바리스타 랑 정리수납전문가 1 전망 2026/07/07 421
1823866 김원준 노래 커버곡은 없네요 3 2026/07/07 503
1823865 탈북자 임지현씨는 방송 안했다면 숙청까진 안당했을까요? 4 우리나라에서.. 2026/07/07 1,697
1823864 지금 혹시 lg thinkq 문제없이 되나요? 10 2026/07/07 643
1823863 내일 삼성 하이닉스 또 엄청 하락하겠네요 7 아이즈 2026/07/07 3,866
1823862 여름만 되면 거실 나무바닥 쩍쩍소리.. 5 ㄴㄴ 2026/07/07 1,164
1823861 이재명정부 지지하지만 코스닥이 너무 해요.~ 21 .. 2026/07/07 1,437
1823860 끄네끼를 아시나요? 4 KKN 2026/07/07 995
1823859 강화도 한식 맛집 추천요 2 현소 2026/07/07 448
1823858 주식 낮 밤 다 두들겨맞는중 4 나솔팬 2026/07/07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