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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따라 디게 못생겨보여요 ㅜㅜ

못생김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6-06-08 10:28:19
늙는건가요??
그래도 가끔 거울보며 이쁘다 할때가있었는데..
요즘몇달새는 그런걸 느껴본적이없어여 ㅋ ㅠㅠ

서른여덟. 늙은건가요?
그리고 뭘 입어도 이상해요.
살도 안쪘는데 왜 작년옷들 입으니 다 후질근.. 없어보여요 ㅜㅜ

다른분들은 요즘 뭐 입고 다니세요?
저는 특히 여름에 옷입기 싫어요.. 뭘 입어야 할지..다들 옷 은 엄던 스타일 이세요?
IP : 182.209.xxx.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6.6.8 10:31 AM (112.155.xxx.165)

    여름에 밝은 창가에서 거울은 안봐야겠어요
    기미부터 주근때들이 한꺼번 확 올라와 늙어보이네요
    잔주름도 더 눈에 보이고
    거울은 어두운데서만 봐야할까봐요

  • 2. Jj
    '16.6.8 10:31 AM (112.119.xxx.106)

    제가 군살이 붙어서 그랬는데
    공교롭게 아프고 살이 2키로 빠지더니
    옷맵시가 저만 보기에 달라졌어요.
    근데 얼굴은 죽상 ㅠㅠ

  • 3. ...
    '16.6.8 10:32 AM (223.62.xxx.7)

    38
    그때가 얼마나 예뻤는지.......
    46 이제 정말 가끔 깜짝 놀라게 안이뻐요.

  • 4. ㅇㅇ
    '16.6.8 10:33 AM (220.149.xxx.46) - 삭제된댓글

    전 화장실거울 아니면 거울 안봐요ㅋㅋ 약속은 조명 빵빵한 카페에서 잡고요. 제일싫은건 자연광 쩌는 카페.... 정신건강을 위해 스스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남의눈에 어떻게 보이는지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저의 소중한 정신건강 지키고 싶네요.

  • 5. 다이소
    '16.6.8 10:52 AM (221.164.xxx.75)

    저희 동네 다이소는 2층인데 거기 올라가기전 계단 옆에 큰 거울이 있거든요
    정말 그거울에.비친 제얼굴은 쳐다보기도 싫어요ㅡㅡ
    미용실 거울보다 더 심하게 못생겨 보여요

  • 6. 젊구만
    '16.6.8 11:00 AM (121.187.xxx.84)

    38 젊어요 단 20대와 비교하면 안되고 절.대.
    님이 40대가 되면 그때 38이 참 이쁠때였구나 싶을 때가 와요 오죽하면 화장하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적도 있다는 이건 화장대 앞에선 거울속에 내가 진정 내가 맞나? 믿기지 않더라는

    꾸며도 꾸민티가 안나고?? 늙어간다는게 이런거구나 받아들여야지 하면서도? 뭔가 치밀어 오르는 서글픔 그런게 있네요

  • 7. ..
    '16.6.8 11:27 AM (110.70.xxx.117)

    저 45. 좀 늙긴했지만 아직까진 봐줄만한거 같아요. 오히려 30대때보다 더 세련되 진듯해요. 몸무게 관리하고 적당히 꾸미면 아직은 충분히 괜찮은 나이에요. 향후 1년은 괜찮으실수 있으니까 가꾸세요^^

  • 8. ..
    '16.6.8 11:31 AM (110.70.xxx.117)

    위에 오타. 향후 10년이요~ 50대 되면 연옌들도 어쩔수 없는 나이가 되는듯해여.

  • 9. ...
    '16.6.8 11:36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여름옷이 후들후들 얇아서 그런가 특히 한해 지나면 후줄근해 보이는거 같아요. 그래도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까 새옷 좀 장만해서 다시 자신감 충전하세요~

  • 10. ...
    '16.6.8 11:41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원래 여름에 제일 못생겨보이는거 맞는거 같아요. 싱그러운 아이들이랑 청춘 빼고, 헤어 메이크업 수시로 체크받는 연예인 빼고요. 더위랑 습도 때문에 얼굴은 번들번들 머리는 부스스, 피부도 햇빛에 그을리고 손상되고, 옷도 후들후들 각이 안 잡혀서 있구요. 여름옷이 얇아서 그런가 옷장에서 한해 묵으면 유난히 후줄근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까 새옷 좀 장만해서 다시 자신감 충전하세요~

  • 11. abcdabcd
    '16.6.8 11:41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원래 여름에 제일 못생겨보이는거 맞는거 같아요. 싱그러운 아이들이랑 청춘 빼고, 헤어 메이크업 수시로 체크받는 연예인 빼고요. 더위랑 습도 때문에 얼굴은 번들번들 머리는 부스스, 피부도 햇빛에 그을리고 손상되고, 옷도 후들후들 각이 안 잡혀 있구요. 여름옷이 얇아서 그런가 옷장에서 한해 묵으면 유난히 후줄근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까 새옷 좀 장만해서 다시 자신감 충전하세요~

  • 12. 그 다이소 거울
    '16.6.8 11:47 AM (1.222.xxx.211)

    저도 보고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그거울이 못생겨보이는거일꺼에요~~~

  • 13. 통닭날개
    '16.6.8 11:52 AM (223.62.xxx.52)

    저도 오늘 아침에 거울보고 못생긴 것 같아서
    블러셔 좀 했습니다
    발그레하니 이쁘네요ㅎㅎ
    생기를 얼굴에 올려보세요

  • 14. 가꾸라는 신호죠
    '16.6.8 11:57 AM (210.178.xxx.97)

    언니들 댓글 따르세욤. 더 가꾸셔야져. 사실 저도 거울 보기 싫어요. 여름에 더 존못 공감합니다

  • 15. 그나마
    '16.6.8 12:43 PM (59.31.xxx.242)

    살이라도 안쪘으니 다행이죠
    얼굴엔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뱃살 허벅지 팔뚝은 어쩔껴

  • 16. 히히
    '16.6.8 12:45 PM (210.181.xxx.110)

    33. 저는 어제 라면먹고 잤어요 ㅋㅋㅋㅋ 지금 점심시간인데도 붓기가 안빠지네요....

  • 17. 44세
    '16.6.8 2:19 PM (223.33.xxx.26)

    이나이에 이뻐지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는데
    갈수록 얼굴은 초췌해지고 빈티가 나네요
    좀 우아해져봤음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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