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이런제안...좀 부담스러운데 어찌해야할까요?
- 1. bg'16.6.7 8:48 AM (218.152.xxx.111)- 결혼 계획이 구체적으로 있는게 아니라면 보통은 잘 뵙지 않지 않나요 
- 2. ᆢ'16.6.7 8:52 AM (211.36.xxx.231)- 인사정도하면서 한끼밥정돈 먹을수있겠지요 남친이 부모님께 여자친구인사 시키고 싶어하니까~~ 
- 3. 내내 동행은 오바죠'16.6.7 8:52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식사 한번은 당연히 할수있는거고요 
- 4. ...'16.6.7 8:5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오버예요. 식사만 한 끼 하고 가족끼리만 보내게 하세요. 
- 5. ....'16.6.7 8:56 AM (124.49.xxx.100)- 거절하되 걑이허고 싶은데 피치못한 사정으로 못하게됐다하세요 
- 6. ᆢ'16.6.7 8:59 AM (211.36.xxx.231)- 계속 동행하면 예비시엄니 싫어할껍니다 아들빼긴거 같아서~~밥한끼만 가볍게 그정돈괜찮죠 
- 7. 음'16.6.7 9:01 AM (175.213.xxx.61)- 식사한끼는 괜찮을수 있을거같아요 
 상견례까지 가기전에 뜻밖의 힌트를 얻을수도 있으니까요
- 8. 식사정도'16.6.7 9:20 AM (59.14.xxx.80)- 식사정도는 해야맞지 않을까요. 계속 동행은 서로 불편.. 
- 9. ...'16.6.7 9:30 AM (61.82.xxx.43)- 식사는 하죠. 
 그래야 상대부모님이 어떤지 알 수 있으니까요.
- 10. 저도'16.6.7 10:07 AM (182.222.xxx.103)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다가 
 지금은 한국이고 결혼해 잘 삽니다
 
 비슷한 경험이^^;;
 전 저희 부모님이 졸업때 오셔서 남친 보여드리고 남친은 막 선물도 사 드리고 식사도하고...
 결혼 얘기, 생각 당연 있으니 그랬겠지만
 둘다 한국와서 헤어지고
 
 더 좋은 남자만나 각자 결혼했어요ㅎ
 
 그 상황, 그때는 그 사람이 전부인듯 싶을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부모님 동행은 오바중 오바이고 간단히 식사 한번 정도는 할수 있겠죠. 저라면 안하겠지만.
 지금 시부모님도 결혼 날짜 정해지기전까진 안 뵈었었고
 결혼후 적당히 거리유지하며 잘지냅니다
- 11. .....'16.6.7 10:14 AM (222.108.xxx.15) - 삭제된댓글- 일정 내내 동행은 오버 정도가 아니라, 무례한 지경입니다.. 
 절대 비추고요.
 일정 중간에 미리 상의해서 식사 한 끼 같이 하는 걸 미리 예약해 두세요.
 식사 한 끼는 할 수 있고
 해 보면 원글님에게도 도움이 될 거예요..
 뜻밖의 힌트를 얻을 수도 있고요..
 (이 남자가 결혼해도 좋을 남자인지, 아닌지..)
- 12. .....'16.6.7 10:14 AM (222.108.xxx.15)- 일정 내내 동행은 오버 정도가 아니라, 무례한 지경입니다.. 
 절대 비추고요.
 일정 중간에 미리 상의해서 식사 한 끼 같이 하는 걸 미리 예약해 두세요.
 식사 한 끼는 할 수 있고
 해 보면 원글님에게도 도움이 될 거예요..
 뜻밖의 힌트를 얻을 수도 있고요..
 (이 남자가, 이 남자의 부모님이,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