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친의 이런제안...좀 부담스러운데 어찌해야할까요?

.... 조회수 : 5,538
작성일 : 2016-06-07 08:45:52
영어권에서 유학중인데 한국인 남친이 곧 졸업식이라 부모님이 오신다고 해요 몇일...
그동안 저도 같이 동행하자고 하는데
남친이 결혼생각 확고하게잇는것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러워요
그냥 결혼식 상견례때부터 뵙고싶어요
그전부터 뵈면 뭔가 부담스러울것 같은데
원래 저런상황이면 여친도 동행하는게 맞나요?
IP : 180.168.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g
    '16.6.7 8:48 AM (218.152.xxx.111)

    결혼 계획이 구체적으로 있는게 아니라면 보통은 잘 뵙지 않지 않나요

  • 2.
    '16.6.7 8:52 AM (211.36.xxx.231)

    인사정도하면서 한끼밥정돈 먹을수있겠지요 남친이 부모님께 여자친구인사 시키고 싶어하니까~~

  • 3. 내내 동행은 오바죠
    '16.6.7 8:52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식사 한번은 당연히 할수있는거고요

  • 4. ...
    '16.6.7 8:5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오버예요. 식사만 한 끼 하고 가족끼리만 보내게 하세요.

  • 5. ....
    '16.6.7 8:56 AM (124.49.xxx.100)

    거절하되 걑이허고 싶은데 피치못한 사정으로 못하게됐다하세요

  • 6.
    '16.6.7 8:59 AM (211.36.xxx.231)

    계속 동행하면 예비시엄니 싫어할껍니다 아들빼긴거 같아서~~밥한끼만 가볍게 그정돈괜찮죠

  • 7.
    '16.6.7 9:01 AM (175.213.xxx.61)

    식사한끼는 괜찮을수 있을거같아요
    상견례까지 가기전에 뜻밖의 힌트를 얻을수도 있으니까요

  • 8. 식사정도
    '16.6.7 9:20 AM (59.14.xxx.80)

    식사정도는 해야맞지 않을까요. 계속 동행은 서로 불편..

  • 9. ...
    '16.6.7 9:30 AM (61.82.xxx.43)

    식사는 하죠.
    그래야 상대부모님이 어떤지 알 수 있으니까요.

  • 10. 저도
    '16.6.7 10:07 AM (182.222.xxx.103)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다가
    지금은 한국이고 결혼해 잘 삽니다

    비슷한 경험이^^;;
    전 저희 부모님이 졸업때 오셔서 남친 보여드리고 남친은 막 선물도 사 드리고 식사도하고...
    결혼 얘기, 생각 당연 있으니 그랬겠지만
    둘다 한국와서 헤어지고

    더 좋은 남자만나 각자 결혼했어요ㅎ

    그 상황, 그때는 그 사람이 전부인듯 싶을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부모님 동행은 오바중 오바이고 간단히 식사 한번 정도는 할수 있겠죠. 저라면 안하겠지만.
    지금 시부모님도 결혼 날짜 정해지기전까진 안 뵈었었고
    결혼후 적당히 거리유지하며 잘지냅니다

  • 11. .....
    '16.6.7 10:14 AM (222.108.xxx.15) - 삭제된댓글

    일정 내내 동행은 오버 정도가 아니라, 무례한 지경입니다..
    절대 비추고요.
    일정 중간에 미리 상의해서 식사 한 끼 같이 하는 걸 미리 예약해 두세요.
    식사 한 끼는 할 수 있고
    해 보면 원글님에게도 도움이 될 거예요..
    뜻밖의 힌트를 얻을 수도 있고요..
    (이 남자가 결혼해도 좋을 남자인지, 아닌지..)

  • 12. .....
    '16.6.7 10:14 AM (222.108.xxx.15)

    일정 내내 동행은 오버 정도가 아니라, 무례한 지경입니다..
    절대 비추고요.
    일정 중간에 미리 상의해서 식사 한 끼 같이 하는 걸 미리 예약해 두세요.
    식사 한 끼는 할 수 있고
    해 보면 원글님에게도 도움이 될 거예요..
    뜻밖의 힌트를 얻을 수도 있고요..
    (이 남자가, 이 남자의 부모님이,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637 강아지는 무한 이쁨이네요 1 강아지 03:10:46 46
1761636 저 꿈이 또 맞은 걸까요? ..... 02:37:03 254
1761635 고3 추석특강 ebs 연계정리 2일. 듣는 것이 도움될까요? ... 02:27:35 93
1761634 실시간 마켓컬리 검색어 4 .. 02:24:08 516
1761633 지금 현관앞에 새끼 고양이 자는중 3 ... 02:15:43 553
1761632 상가들 공실 투성이인데도 꼭 있는 거 두 개 02:15:03 386
1761631 이 시간에 층간소음 미친윗집 02:11:34 173
1761630 케이팝 디몬 헌터스 라이브 SNL 케이팝 02:07:48 240
1761629 민주당 지지자들은 감성적이라는 말이 뭔가요? 3 ㅅㅇ 02:06:33 136
1761628 명절 전에는 드라마가 그렇게 재밌더니 ㅇㅇ 01:59:59 343
1761627 남편보다 조용필 18 ... 01:25:30 1,266
1761626 일론머스크 재산 규모 체감 ㅎㅎ 6 .... 01:16:05 1,285
1761625 온양온천 가려는데요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4 ... 01:06:27 428
1761624 상가 보증금 반환 문의 3 // 01:05:33 253
1761623 여수 20년만에 가는데 어디 좋은곳 있을까요? 4 수며이 00:55:10 474
1761622 졸린데 잠을 못 자요 2 00 00:53:03 794
1761621 조용필 콘서트 어디서 볼 수 있나요? 8 ... 00:49:39 753
1761620 명언 - 푸념의 무서운 점 2 ♧♧♧ 00:48:47 960
1761619 추석연휴 장본 비용 얼마정도 되시나요? 3 ... 00:45:33 790
1761618 급) 부고 소식 어디까지 알리나요? 13 00:44:50 1,797
1761617 영화 "얼굴" 추천합니다. 1 ... 00:33:55 875
1761616 전 냉부해 시청자 아니에요. 14 맥향 00:30:40 2,574
1761615 이재명 대통령 평가 6 ... 00:27:23 1,280
1761614 국정자원 정보시스템 157개 복구…복구율 24.3% 1 .. 00:26:26 615
1761613 남편이 공무원연금타는데 이혼한분 계시나요 3 .. 00:16:45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