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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영 에릭궁금한게

포보니 조회수 : 5,830
작성일 : 2016-06-07 00:29:55
서해영이 그렇게 무릎꿇라고 애원하는데도 안하고 가버린이유가 뭘까요
IP : 14.47.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상
    '16.6.7 12:31 AM (116.127.xxx.52)

    진상이 말처럼 마음을 안풀어서?? 아닌가요?

  • 2. jhg
    '16.6.7 12:33 AM (112.119.xxx.106)

    아뇨
    도경이는 원래 그런 성격.감정을 그렇게 드러내지도 못하는 삼키는 캐릭터라 그런듯해요.
    감정이 덜한게 아니라 속으로 우는 스타일.

  • 3.
    '16.6.7 12:35 AM (118.34.xxx.205)

    도경이는 성격이 좀 마이 답답해요. 립서비스도 못하고
    맘의 문도 잘 못 열고요.
    밝게 화목하게 자랐으면 달랐을지도 모르죠

  • 4. 에릭이 감정연기가 부족했던건지
    '16.6.7 12:36 AM (1.230.xxx.111)

    112.119님 댓글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이해가 되는데

    극중에선 도경이가 미안하다 몇번 말하다

    해영이가 꼬치꼬치 물으니까 성질내면서 미안하다고 말하다

    빡쳐서 가버리는 것처럼 보였네요

  • 5. 고고싱하자
    '16.6.7 12:36 AM (1.230.xxx.184)

    마음을 왜그렇게 아끼니
    너무 기억에 남는 대사였어요ㅠㅠ

  • 6. ..
    '16.6.7 12:37 AM (223.62.xxx.112)

    아직 자신의 고치를 다 부수지 못한것 같아요. 원체가 예민하고 자존심 강하고 무뚝뚝하고 감정 불구잖아요. 36년간 형성돼온 자아가 그렇게 단박에 박살날 수는 없죠
    서현진과의 감정이 좀 더 깊어지면 그때 돼서 뭔 난리가 나지 않을까요.. 지금도 고통스러워하는데 ㅠ

  • 7.
    '16.6.7 12:37 AM (122.36.xxx.22)

    꿇으랜다고 홀랑 꿇는 것도 웃길거 같고‥
    서해영 애 끓게 하기에 충분하죠
    어쩔려구‥도경아

  • 8. 전해영이
    '16.6.7 12:38 AM (218.157.xxx.113)

    자기가 간 후로 메일 한번 보낸적이 없다고
    그래서 절망했는데 자기때문에 한태진 망하게 한걸보니
    자길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감격해 하잖아요
    자기 맘을 표현을 못하는거죠..
    돌아서 갈때 왔다갔다 하면서 엄청 갈등하잖아요..

  • 9. Jj
    '16.6.7 12:38 AM (112.119.xxx.106)

    네 그 표현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저는 오해영ㅂ장에서 봐서 그런지 너무 단칼에 버리고 가버린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남편말로는
    원래 그런 캐릭터라 무릎 못 꿇는다고.
    전해여우떠났을때도 메일한통 못 보내던 놈이라고...

  • 10. Jj
    '16.6.7 12:38 AM (112.119.xxx.106)

    전해여누-->영

  • 11. 빡친건
    '16.6.7 12:39 AM (223.62.xxx.112)

    자기도 자기한테 빡쳤겠죠 ㅠㅠ 찐따처럼 미안하단 소리만 되풀이해서 읊고 있는 자신이. 마음은 넘치는데 표현이 안되니까.

  • 12. 오늘 완전 감정이입 제대로
    '16.6.7 12:40 AM (1.230.xxx.111)

    제가 해영이었다면 저런 상황에서

    무릎 안꿇고 가버리는 도경이같은 남자 다신 안볼 듯

    그 상황에서 존심 세우고 성질 내면서 미안하다고 하는거 보고 실망스러웠음

  • 13. 졸리
    '16.6.7 12:42 AM (58.142.xxx.49)

    도경이 어디 들어가자고 하자나요

    도경이는 여러사람 보는데서 뭐하고 그런성격 아니죠
    아마 어디 들어가서 이야기햇다면 도경이 마음이 더 표현됫겟죠

  • 14. 그게
    '16.6.7 12:43 AM (218.157.xxx.113) - 삭제된댓글

    잘 안돼지 않나요
    말마따나 결혼 파토 낸 원수인데
    듣고 싶은 말은 사랑해 라니..
    아..이런 이성을 마비시키는 사랑이란..

  • 15. ...
    '16.6.7 12:46 A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아직 7회나 더 남았는데 당장 무릎을 꿇리고 싶어도
    못 꿇는거 아닐까요

  • 16. ...
    '16.6.7 12:50 AM (39.7.xxx.106)

    어떤 남자인지 작가가 이때까지 충실히 설명했어요.
    사람들 앞에서 생일 꼬깔모자도 못 쓰는 남자임.
    골목에서 키스한 걸로 피디인 서현진 친구가 엄청 놀래잖아요.

  • 17. 자신이
    '16.6.7 1:18 AM (115.140.xxx.66)

    죽을 거라는 걸 아니까
    서현진을 위해 끝내려는 거겠죠.

  • 18. 퓨ㅠ
    '16.6.7 1:48 AM (115.143.xxx.186)

    도경이는 원래 그런 성격.감정을 그렇게 드러내지도 못하는 삼키는 캐릭터라 그런듯해요.
    감정이 덜한게 아니라 속으로 우는 스타일.22222222

  • 19. 원래 그런..
    '16.6.7 3:47 AM (83.81.xxx.65)

    도경이가 거기서 무릎을 꿇으면 그건 도경이가 아니죠.
    구구절절이 없는 성격이잖아요.
    짜식.. 걍 사랑한다라구 말하지 ㅜㅜ

  • 20. 도경이란 고뇌의 인물
    '16.6.7 6:50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쉽게 무릎꿇는 한태진
    그게 어려운 박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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