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난날이 후회되고 후회다음 무기력 상태 괜찮아질까요

..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6-06-06 22:42:17
ㅜㅜ

사람은 누구나 후회를 하겠죠

그렇지만 너무 늦어서..남들보다 늦어져서 후회되는..

그래서 우울-무기력-좌절 반복...

ㅜㅜ 다들 극복하신 적 있으신가요..
IP : 114.199.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6.6 10:43 PM (118.219.xxx.34)

    극복이 안되고
    평생가네요..


    아니... 그 후회가 더욱 극심해 지네요.

  • 2. belavenir
    '16.6.6 10:46 PM (14.36.xxx.213)

    저는 극복한 줄 알았는데 최근에 힘든 일이 있으니 또 바닥을 찍네요.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받으려고 합니다.

  • 3. ..
    '16.6.6 10:48 PM (223.62.xxx.192)

    극복중입니다.. 나열하신 상태 반복인데요..
    오히려 돈으로 해결된다면 차라리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노력해서 바꿀수있는 부분이라면 차라리
    감사한거예요..
    그것으로 되는게 아니니 정말 힘드네요..세상에 노력으로
    안된다는 것이 있는 걸 알았고..그래서 그 좌절감에 살아도 산것같지가 않네요..
    다만 지금 이자리에서만이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하면서 제가 믿는 신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어요.

  • 4. ...
    '16.6.6 10:48 PM (211.209.xxx.22)

    저요...
    한 1년정도 되었는데요
    그냥 오히려 "이번 생은 망했다" 하고 받아들이니 덜 힘드네요
    그리고
    계속 내가 왜 실패했을까를 꾸준히 분석해보았어요
    들여다 보니
    저의 교만함이 보이더군요
    지금까지의 저를 반성하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달라진 내 자신이 맘에 들기도 해요.

    그리고 전
    "전화위복"이란 말도 믿습니다.

  • 5. ..........
    '16.6.6 11:30 PM (121.168.xxx.120)

    무기력이 다시 찾아와. 술한잔 했어요. 어린실절 부모님은 늘 싸우셨고, 결혼도 심리적결핍많은 사람 만났어요. 능력하곤 상관없어요. 정신이 공허한것이니깐......... 그래도 오늘 지나면 절 다잡을꺼예요. 내자식들 아들 두놈이 결혼안하다고 난리이지만, 그래도 다잡아요. 내자식들 나와는 다르게 살게 해주고 싶어요.
    내불행은 내선에서 끊내야해요....... 대물림하지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037 한국을떠나고싶으신이유가 뭔가요? 20 안젤 2016/06/06 2,177
565036 급. 사당1동 가까운 큰병원이 3 어딘가요 2016/06/06 944
565035 임신 막달인데 너무 졸려요 ㅜㅜ 8 막달 2016/06/06 3,606
565034 컴도사님 오래된 외장하드 어떻게 쓰나요 3 외장하드 2016/06/06 1,177
565033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3 2016/06/06 730
565032 자궁폴립수술꼭해야하나요? 4 자궁폴립 2016/06/06 2,918
565031 황성주 생식 어떤가요? 4 모모 2016/06/06 3,025
565030 학창시절 떨렸던 기억에 관한 글 실수로 삭제되었어요. 홍두아가씨 2016/06/06 660
565029 세월호783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6/06 578
565028 신안군에다 항의를 왜 해요? 15 뭔힘 2016/06/06 4,078
565027 어린이 행복지수 꼴지, 자살율 최고, 노인 빈곤율 최고 4 우리나라 2016/06/06 1,155
565026 전세, 집값 턱밑까지 치고 올라왔다 3 올것이 오고.. 2016/06/06 2,500
565025 이 친구의 심리는 어떤걸까요?정말 궁금합니다. 3 ... 2016/06/06 1,863
565024 역시... 대충 만든 부침개가 맛있네요 3 역시 2016/06/06 2,096
565023 pt선생 때문에 그만두고 싶어요 12 ㅇㅇ 2016/06/06 12,488
565022 돈받을 방법있을까요?? 4 . 2016/06/06 1,146
565021 반전세일 경우 방문 손잡이 수리비용부담 7 ... 2016/06/06 2,095
565020 때 쑥쑥 나오는 바디스크럽 추천해 주세요. 5 바디스크럽 2016/06/06 2,729
565019 카레처럼 한솥 해놓으면 이틀은 든든한 음식 추천해주세요 12 ,.... 2016/06/06 5,995
565018 코세척하다가 중이염 왔어요 4 .... 2016/06/06 7,736
565017 선풍기 추천 바랍니다^^ 1 선풍기고장 2016/06/06 1,160
565016 (19금) 근데 남자들은 12 ㅇㅇ 2016/06/06 17,036
565015 아직 40대인데 왜이럴까요? 59 ........ 2016/06/06 20,577
565014 그래서 시모들이 며느리를 질투하는거였군요 21 그래서 2016/06/06 17,591
565013 남편 핸드폰에서 이상한 문자봤는데.. 20 7177공삼.. 2016/06/06 7,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