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뭘하겠다면 왜 늘 반대만

ㅇㅇ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6-06-06 20:24:10

주위사람들은 늘 반대만 하고

부정적인 소리만 할까요


이것을 할까 저것을 할까 하면

늘 그건 이래서 안좋고

그건 한물갔고....


본인들도 뭐 대단한 사람같지 않지만...

IP : 211.3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6 8:25 PM (223.62.xxx.36)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시면 조언 드리기가 수월하겠네요

  • 2. ;;;;;
    '16.6.6 8:27 PM (121.139.xxx.71)

    본인이 발로뛰고 알아보세요
    왜 남탓인지
    물어봐서 답해주니까
    별볼일 없다고 뒷담하지 마시고요
    내인생 주인공은 나예요
    책임도 내가 지고

  • 3. ㅇㅇ
    '16.6.6 8:43 PM (49.142.xxx.181)

    맨날 무슨 까페 하겠다고 사업병 걸려있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냥 하라 할까요? 망하든지 말든지 ......

  • 4. 안될 말만 하는 모양이죠.
    '16.6.6 8:48 PM (59.86.xxx.48)

    친정엄마가 그랬어요.
    젊어서는 시도 백편 이상을 그냥 줄줄 외우고 건축관련 자재를 파는 장사를 하면서는 암산만으로 바로 견적을 내줄 정도로 머리가 좋은 분이긴 했는데 철이 좀 없으셨어요.
    가정 경제나 자식들의 미래에 대한 심사숙고나 배려 같은건 전혀 없이 오직 본인의 판단이 최고였고 그 판단의 결과는 항상 안 좋았네요.
    어릴 때는 엄마가 하는 일을 그냥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러지 말라고 반대하기 시작했더니 엄마가 하시던 말씀이 그거였어요.
    "너는 왜 늘 내가 하겠다는 일에 반대만 하고 부정적인 소리만 하냐?"

  • 5. 너무
    '16.6.6 8:58 PM (114.204.xxx.4)

    허황된 소리만 하시는 거 아닌가요.
    제 친지가 그랬어요.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주식 데이트레이더 하겠다고....몇 달 수익 내고 신나하더니 결국 대폭망.
    부동산 공부해서 좀 해 보겠다고 전국에 땅 보러 다니더니 돈도 안 되는 시골 땅 사서 돈 묶임.
    하는 족족 뭔가 어설프고 허황된 일 벌이다가 지금은 건강도 해쳤어요.
    좀더 적극적으로 말릴 걸..후회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0 유튜브에서 윤석열 사주.. 3 ........ 01:48:05 181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1 .... 01:40:59 226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5 지나다 01:19:55 862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696
1741966 인스타그램 4 기분 01:12:27 237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774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1 ㅇㅇ 01:02:35 167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1 ㅅㅅ 00:49:22 1,617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639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304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1 나쁜딸 00:23:08 2,223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573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7 00:16:56 358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58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6 ... 00:16:14 2,269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8 .. 00:13:57 693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203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267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71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215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286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364
1741948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1,091
1741947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884
1741946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