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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견적 보러온 사람...

이사 견적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6-06-06 15:08:18
오늘 이사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았어요.
원래 연락했던 업체가 바빠서인지 소개로 오신다해서
그러시라했는데 개인이하는 업체이더라구요.
견적보시고 성함 적어달라길래 나중에 계약하게되면 고객이름
정도는 알아야겠지싶어 견적서에 이름 적어줬어요.
가고난 후 보니 견적란과 계약서란이 있는데 계약서 옆 칸에 브이표시가 있네요.
견적 전부터 자신이있어서 아예 계약서 쓸 준비를 한건지...
몇 시간 후 좀 유명한 업체로부터 견적봤는데 조금 더 저렴해서 계약금걸고 계약했어요.
그래서 처음 견적보러 오신 분한테 문자로 정중히 말씀드리고
답문이 없길래 아직 못봤나싶어 전화하니 전화도 안받네요ㅠ
제가 걸리는건 싸인도 계약금도 안걸었지만 성명란에 이름을 쓴게 걸리는데 별일없겠죠?
역시 인상이 강해보이더니 ...계악 못한다니 문자도 전화도 안받네요.
IP : 211.243.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6.6 3:1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 경험은
    전화로 견적문의 했거든요.
    다른 업체들이랑 비교해 보려고
    그래서 다른업체 선택하고 이삿날에 전화 견적문의한 곳에서 아침에 걍 들이닥친거예요.

    정말 약속도 안하고 확인전화도 안했는데도
    아침 7시에 집앞에 도착해서 진을 치고 있더라구요.

    제가 다른업체와 이사계약했고
    가라고 하니까
    집앞에서 주저 앉아있더라구요.

    집사서 기분 좋은 이사날이라 싸우기 싫어서
    20만원 줘서 보냈어요.

  • 2. 어머!!
    '16.6.6 3:15 PM (211.243.xxx.143)

    혹시 윗님처럼 이삿 날 들이닥치는건 아닐까 싶어서요 ㅠ

  • 3. 음냐
    '16.6.6 3:26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매우 수상하네요
    이사 견적 수도없이 받아봤지만 저런 경우는 없었어요

  • 4. 그쵸?
    '16.6.6 3:30 PM (211.243.xxx.143)

    요즘 정신이 없어서 자세히 살펴보지않은 제
    불찰인데 너무 찝찝해요.
    평이 괜찮은 이사업체에 견적의뢰해놨다가
    취소한다는 문자 보냈는데 쿨하게 답문 보내주셨거든요.
    문자도 전화도 안받으니 기분이 영...

  • 5. 헐.
    '16.6.6 3:32 PM (125.184.xxx.64)

    문자 보냈으면 봤겠죠.
    위에 이사당일날 아침에 온 경우는 어이없긴 한데...
    보통은 계약할때 계약금 걸지요. 그래야 계약성립.

  • 6. 음..
    '16.6.6 3:3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사 아침에 들이닦칠 가능성이 높아요.
    다른 전화로 계속 연락을 해서 오지말라고 하시고 녹취하세요.

  • 7. 이사하고자
    '16.6.6 3:42 PM (175.126.xxx.29)

    하는 업체에만 연락하면 됩니다.
    떨어진 업체에 굳이 전화나 문자해서
    너하고는 안할거거든?할 필요없어요.

    더이상 연락하지 마세요.

  • 8. 계약은..
    '16.6.6 3:59 PM (218.234.xxx.133)

    계약금 넣어야 체결되는 거에요. 반대로 계약금 안넣고 그날 이사한다고 구두로만 했을 때 그날 맞춰서 와주는 이사업체 없어요. 저는 전화통화할 때 분명히 사무실 아가씨가 계약금 안넣으셔도 된다고 해서 반신반의했는데 걱정되서 열흘전에 확인전화했더니 이번엔 남자가 받으면서 계약금도 없이 어떻게 계약되냐고, 이사 예약 안돼 있다고 막 성질내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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