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닐봉지 담기전 손에 침뭍이는 동네마트 아저씨

...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6-06-05 23:48:27
동네마트 물건 비닐 봉지 담기전에 손에 풉하고 침뭍여서 비닐떼고 담아주는 가게주인 아저씨가 있는데요.
나이도 40대 정도로 보이는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안가다가 깜빡하고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그러시더군요.

신기한건 장사도 잘되는 가게인데 몇년이 지나도 그렇더군요. (저도 그렇지만 손님들중에 그거 언급한 분들이 없었는듯?)

82님들은 손에 침뭍여서 비닐떼고 담아주는 분들 보신적있나요?
IP : 223.62.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6.5 11:51 PM (222.98.xxx.28)

    너무싫어요
    제 남편은 그자리에서 얘기해요
    다른 봉투나 돈으로 주세요~라고
    돌직구로

    가끔 약국에서도 그렇게 주더군요

  • 2. .....
    '16.6.6 12:18 AM (211.36.xxx.34)

    봉투에 물건 넣어줄때 제발 침안묻혀서 줬음 해요ㅠㅠ
    여기글에선 남자분이지만..남자, 여자 모두 그러데요
    남의 침묻은 봉투 만지고싶지않아요. 다른사람에게 이런얘길했더니..예민한 사람으로 찍혀서 좀 억울했는데..공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기분이에요..

  • 3. 진심
    '16.6.6 12:40 AM (175.223.xxx.77)

    진짜
    유난 스런 사람들 참~많아요 ~~!

  • 4. ..
    '16.6.6 1:06 AM (1.250.xxx.20)

    그거 물묻히거나 장갑끼면 될텐데.....
    거기 주인이 융통성이 없네요.
    저희는 아침에 소주잔에 물티슈한장깔고
    물살짝 적셔서 놓고 하루 시작해요.
    비닐봉투 만질때도
    지폐 만질때도 요긴해요

  • 5.
    '16.6.6 1:30 AM (223.62.xxx.67)

    좋아할 사람 없지만 대놓고 다른봉투 달라고하는정도면 극도로 예민하네요

  • 6. 그런데
    '16.6.6 2:06 AM (203.226.xxx.4)

    이걸 아무렇지 않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더 신기해요.
    나는 다른 사람이 내 물건에 침 바르는 거 싫던데.

  • 7. 그래서
    '16.6.6 8:59 AM (175.126.xxx.29)

    마트에선 대개 오돌도톨한 장갑 끼고 그러지 않나요...
    저희동네...후지지만,,,그런 마트는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866 우울증약2년간복용했는데 보험 언제 5 ... 2016/06/09 1,283
565865 오이지가 하룻만에 완전 쭈글쭈글 3 궁금해요 2016/06/09 1,909
565864 지금 엘레베이터에.갇혔어요 32 ........ 2016/06/09 5,767
565863 아이스, 스카이, 라이트 블루 중 가장 흐린 색은 어떤 건가요?.. 3 벤시몽 2016/06/09 638
565862 새누리 국회부의장 후보중 하나였던 이군현 국민의당 비례 김수.. 1 여소야대여도.. 2016/06/09 759
565861 현대차는 어느대학 12 공대 2016/06/09 3,034
565860 밖에 아기들이 엄청 많이 와있어요 5 2016/06/09 2,442
565859 남편이 그만 정리하자고 합니다 59 이혼 2016/06/09 25,643
565858 딱 40대까지만 하고 50부터는 손 놓고 싶은 거 있으신가요? 15 혹시 2016/06/09 3,854
565857 베스트글이요 167에44키로나가시는분 24 마른여자 2016/06/09 4,353
565856 초1과 유럽여행하려는데 2016/06/09 653
565855 놀이에서 항상 나쁜 역할만 맡는 아이는? 9 ㅇㅇ 2016/06/09 1,018
565854 회사에서 전문성 쌓기..고민이에요.. 6 고민.. 2016/06/09 1,165
565853 사귀다 헤어지면 왜 어색해 질까요 4 ㅇㅇ 2016/06/09 2,115
565852 [단독] 19살 여대생, 귀갓길에 강도 뿌리치다 의식불명 2 ytn 2016/06/09 3,434
565851 애들 어느정도 키워놓고 보니..너무 게을러져요. 19 ... 2016/06/09 2,845
565850 공부하는 방법을 바꿔보고 싶다는 고1 1 고1 2016/06/09 883
565849 하나뿐인 친구 끊고싶어요 3 ... 2016/06/09 2,764
565848 (19금) 30대 섹스리스 부부.. 8 고민글 2016/06/09 101,913
565847 대학생 자녀들 과외 알바 할 만 하답니까? 3 과외 2016/06/09 1,825
565846 said boy with dog 이표현 ᆢ관사가 왜없는지 설명해.. 7 애엄마 2016/06/09 1,047
565845 감기약 복용하고 잠을 못자기도 하는지요 4 감기 2016/06/09 814
565844 취나물 데쳐서 된장넣고 쩠는데 너무 떫어요ㅠㅠ 3 도움부탁드려.. 2016/06/09 1,081
565843 신안 사건을 보니 그쪽 동네 인터넷 여론 몰이가 방식이 파악이 .. 3 ㅇㅇ 2016/06/09 1,273
565842 화랑대역이나 별내신도시 영어학원 1 2016/06/09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