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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어떤 길로 살지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6-06-05 23:45:20
딸이 이제 결혼을 앞둔 나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들 때문에  초등입학하면서  직업을 그만 두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육아와 직장을 선택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물론 저의 성격상  아이들 안전이 우선이라 전업을 선택했지만 나이 먹어서 초라한   저의 모습을 생각하면  직장 생활은 계속해야 할 것 같은데  딱 결정을 못하는 것 같아요 물론 생계형으로 해야 할 경우는  아이보다  당장 먹고 살 것 때문에 하지만   그것이 아닌 경우  내 일을 좋아하는 경우 아이를 생각하는 경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20년 동안  저의 꿈과 희망 이런 것 없이  산다는 것이 싶지 않아요 물론  결혼 전으로 돌아갔을 경우는   당연히 결혼은 절대 안합니다   결혼은 생각해도  딱 결론이 납니다 하지만   일과 보육을 선택하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입장으로만  볼 수도 있겠지만  ........저도 처음에는 별스럽게 생각하고 싶지 않고  별스러운 여성이 되기 싫었어요  그런데  살아보니  전업주부는  경제권이 없어요 남편 이름으로 다 되어있고  ...........
IP : 89.66.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6.6.6 12:00 AM (122.35.xxx.146)

    손자봐주셔야 딸이 직장육아 두마리 토끼몰이라도 할듯.
    전업도 챙길사람은 다 챙겨요

  • 2. 두번읽어도
    '16.6.6 12:01 AM (59.14.xxx.112) - 삭제된댓글

    원글 요점을 모르겠어요.
    따님이 결혼을 앞두었는데 전업을 시킬지 맞벌이를 시킬지 모르겠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렇다면 그건 따님이 결정할 문제라 생각합니다만..

  • 3. ....
    '16.6.6 12:20 AM (218.39.xxx.35)

    비슷한 또래이신거 같은데...

    자신의 선택은 선택이고 딸들은 또 그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저는 육아보다는 일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만 저한테 기댈까 그 또한 걱정이네요.

    근데 전업이라고 해도 그 나이면 집 정도는 여러 이유로 공동명의 아닌가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해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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