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장실 칸을 나눠 문 2개 달 수 있을까요?

화장실2개 갖고파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16-06-05 12:35:44

전에도 글 한 번 올렸어요.

32평인데 화장실 1개라구요.   그래서 매매도 못 했어요.

주위는 너무 차이나게 비싸서 전세도 매매도 힘들구요. 24평은 화장실2개인데 좁아서 안 되구요.


화장실 2개 만들 수 있냐고 물었는데  거의 불가능 하더라구요.  변기 배관 문제인 것 같았구요.


그래서 인테리어 공사할 때 변기위치는 그대로 두고 세면대랑 욕조 공간을 나눌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변기칸 만 따로 있어도  세면대를 쓸 수 있으면 같이 사용할 수 있으니 편리할 것 같아요.


지금은 한 사람만 화장실 들어가면 나올 때 까지 사용 못하니 답답한데

전에 티브에 보니 친구들 같이 투자해서 지은 집에 보니 동시에 화장실 사용을 할 수 있게

변기와 세면대를 분리해서 동시에 출근 준비를 할 수 있게  설계한 것 이 인상깊었는데

변기옆에 샤워기도 설치 해서 씻을 수 있게 했더라구요.


지금상태에서 변기하나는 그대로 두고 변기칸에 샤워기 하나 설치하고 칸 막고 옆에 세면대 욕조

설치 가능할 까요?  욕조는 반신욕때문에 꼭 필요해서요.


4식구 아침마다 빨리나와 소리에 바쁘네요.


가능하다면 매매도 고려해 볼려구요. 


화장실 2개가 일 순위가 되었네요.

IP : 211.244.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적으로
    '16.6.5 12:42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배관과 상하수도의 문제.
    현재에서 어디다 벽을 쳐달라면 안될 거 없죠.

  • 2. 저같은
    '16.6.5 12:50 PM (210.178.xxx.203)

    어휴
    저는 아무리 가족이래도 칸막이 옆에서 씻고 있다면 대변은 못보는 성격이라 ...
    손님 올때는 또 어쩌나요?

  • 3. ....
    '16.6.5 1:21 PM (211.172.xxx.248)

    종종 호텔에서 그런거 봤어요..
    변기칸은 딱 보통 공중화장실 사이즈. 아늑한 맛도 있던데요.
    참 최근에 고급 호텔에서도 봤는데요.
    문 열고 들어가면 세면대가 나오고 변기는 왼쪽 샤워부스는 오른쪽으로 갈라져요. 유리문이라 답답하지않았어요.

  • 4. ....
    '16.6.5 1:23 PM (211.172.xxx.248)

    그리고 작은 세면대만 하나 욕실 밖에 추가하기는 쉬운데 그것도 식구 많으면 도움 될거에요.

  • 5. 일본은
    '16.6.5 1:26 PM (126.152.xxx.60)

    화장실 세면대 욕실이 따로 있어서 바쁜 아침에는 정말 편리한데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 6. 나는나
    '16.6.5 2:10 PM (116.127.xxx.3)

    전에 살던 29평집이 원하시는 구조였어요. 한쪽에눈 욕조랑 세면대가 있고, 다른 쪽에 변기랑 세면대가 하나 더 있었어요. 두 곳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가 있고, 변기있는 쪽은 단이 높아서 슬리퍼 안신고 출입했어요.. 출입문도 두 개가 있었는데, 안방쪽에 욕조있는쪽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고 거실쪽에 변기 있는 쪽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었어요.

  • 7. 화장실 앞에..
    '16.6.5 2:14 PM (218.234.xxx.133)

    화장실 앞에 공간 있으면 거기에 세면대(수도관) 뺄 수 있는지 보세요.
    그것만 해도 도움 많이 되실 거에요.

  • 8. 중계동. 광명
    '16.6.5 2:23 PM (110.11.xxx.111)

    예전 단독 주택 - 욕실 문 열면 마주 보이게 작은 창문 세면대. 좌측 문 열면 변기에 작은 수도
    우측 문 열면 깊고 둥근 욕조.
    50년도 더 된 구조였는데 참 마음에 들었어요.

    중계동 친구 집 - 욕실 문 열면 좌측 작은 문 열면 변기, 우측엔 그냥 욕조

    광명 철산 주공 남편 친구 집 - 집이 좁으니 마루에 있는 화장실을 아예 없애고 부엌 쪽 베란다 맨 끝에 화장실과 욕실을 만들었더라고요.
    추운데 샤워는 어떻게 할까 싶었는데 그냥 살만 하다고.

    - 원글님 글을 읽고 생각났는데요...
    부엌 쪽 베란다에 작은 욕실을 만들면 어떻까요?
    수도 배관 있잖아요.
    작은 유리문 달고요.

  • 9. 화장실
    '16.6.5 2:45 PM (211.244.xxx.201)

    그래도 방법이 조금은 있네요.
    세면대라도 설치 가능하면 좋겠네요. 변기는 아에 불가능 했었는데요.
    부엌쪽 베란다는 좁아서요. 세탁기 건조기 하고 조금의 공간밖에 없네요.
    혹시 나중에라도 공사한다면 참고해도 좋겠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정말 구조가 좋은 곳 부럽네요.

  • 10. 가능은 해요
    '16.6.5 3:23 PM (14.52.xxx.171)

    일본은 아주 좁은 공간에서도 세면대나 변기가 따로 나와있기도 한데
    요건 우리나라 주방쪽에 세면대 하나 설치하셔도 되구요
    변기쪽에 칸막이 하나 다시면 돼구요
    배관 안 건드리고 작은 공사로 하시려면 요 정도에요
    그리고 세면대를 2인용으로 바꾸셔도 좋구요

  • 11. 윗님
    '16.6.6 1:08 PM (125.135.xxx.89)

    윗님 댓글에
    단독 주택 - 욕실 문 열면 마주 보이게 작은 창문 세면대. 좌측 문 열면 변기에 작은 수도
    우측 문 열면 깊고 둥근 욕조. 구조가 너무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71 우상호 의원도 당선되고 아내에게 뽀뽀 했네요 6 ㅎㅎ 2016/06/08 1,828
565570 몇 년 다닌 요가 바꾸고 몇 달만에 몸짱으로 거듭난 동료 7 요가요가 2016/06/08 5,680
565569 노원구에 드림렌즈 기계세척 해주는 안과 소개부탁드려요. 드림렌즈 2016/06/08 814
565568 홈쇼핑의 상담전화요.... 4 홈쇼핑 초보.. 2016/06/08 1,059
565567 스팀다리미가 6만원대 맞나요? 2 스팀 2016/06/08 1,574
565566 지금 잡으러갑니다~~ 다들 보셨나요? 3 그것이알고싶.. 2016/06/08 1,683
565565 탕수육소스랑 튀긴 고기랑 따로 냉동했는데 3 한분이라도 .. 2016/06/08 819
565564 요즘 82 남자들이 왤케 많아요 48 ㅇㅇ 2016/06/08 3,564
565563 서울살이 힘드네요 7 ... 2016/06/08 2,201
565562 오전 출근전에 주민센터에서 본 공무원 수보고 놀람 28 주민센터에서.. 2016/06/08 7,507
565561 일에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4 새입자 2016/06/08 836
565560 본인 엄마 그냥 엄마라 부르기 15 속상 2016/06/08 2,812
565559 KB퇴직연금..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 2016/06/08 653
565558 욕조 떼어내고 샤워벽(?) 설치만 하는 것도 큰 공사일까요? 4 공사 2016/06/08 2,375
565557 고교 입시설명회 가보신분들께 여쭙니다 3 처음 2016/06/08 1,017
565556 얼마전 82cook에서 수입주방용품 할인 배너떴던 사이트 링크 .. 1 류사랑 2016/06/08 749
565555 닭가슴살이랑 치킨스톡 넣고 끓이면 백숙 비슷할까요? 2 .. 2016/06/08 1,853
565554 혹시 다단계에 빠졌던 분 게신가요? 화장품쪽이요 4 yesyes.. 2016/06/08 1,999
565553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거 같아요,,,,, 마음이 건강해지고 싶어요.. 7 2016/06/08 2,114
565552 건강염려증 2 넙치마눌 2016/06/08 1,112
565551 열무물김치에 소면 말아먹으려면? 4 으아 2016/06/08 2,147
565550 80노친을 새여자가 조울증으로 괴롭힙니다 어떻게 할까요? 7 ㅗㅗ 2016/06/08 2,891
565549 이런거 여성분에게 도움줘야 할 거 같아요 2 짜증 2016/06/08 905
565548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하교 이후 친정 엄마가 봐 주실 수 있다면... 15 nana 2016/06/08 2,944
565547 치태가 많이 생기고 잘 안닦이는데... 7 진지 2016/06/08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