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당했는데요.
- 1. ...'16.6.5 11:4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도수치료 받으면서 한번도 탈의한적 없었는데...헉할 노릇 이네요. 
- 2. 물증이'16.6.5 11:51 AM (74.74.xxx.231)- 없으면 진술에 의존할텐데, 님이 한 말들간에 서로 아귀가 맞냐를 따지기 위해 질문을 여러차례 반복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님은 그 불쾌한 진술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하고, 때로는 남자들 앞에서도 반복해서 해야 하고. 
 
 이런 문제를 상담해 주는 정부 기관도 있고, 여성 단체도 있으니 문의를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3. 이런건'16.6.5 11:54 AM (115.41.xxx.181) - 삭제된댓글- 가해자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단호함이 없으면 소송하기가 참 힘든 싸움입니다. 
 
 정말 세상에 나만 홀로 그와 쌔우는 느낌
 
 정말 지치고 힘들어요.
 잘 생각해보시고 같이 죽겠다는 마음 아니면 그냥 덮고 나를 위로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4. 이런건'16.6.5 11:55 AM (115.41.xxx.181)- 가해자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단호함이 없으면 소송하기가 참 힘든 싸움입니다. 
 
 정말 세상에 나만 홀로 세상과 싸우는 느낌
 
 정말 지치고 힘들어요.
 잘 생각해보시고 같이 죽겠다는 마음 아니면 그냥 덮고 나를 위로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5. ...'16.6.5 11:59 AM (1.237.xxx.230)- 그 여중생은 어떻게 증명하고 이겼을까요 ㅠㅠ 
 엉덩이 만지고 달아난 정도면 저는 금방 잊었을거 같거든요..
- 6. 도수치료'16.6.5 12:04 PM (218.48.xxx.194)- 우리딸 고1 척추측만증으로 도수치료 받을 때 저도 꼭 같이 들어가서 한시간 함께 
 있었어요.
 
 치료사께는 죄송하지만(미리 의심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분은 당연히 옷 위로 하시던데... 마사지가 아니라서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근육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계속 설명하고
 
 원글님 옷을 확 아이스케키하듯 내리는건 기분 정말 나쁘셨을듯요
 옷을 내리겠습니다 등등의 미리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휴우... 고소 과정과 증명이 쉽지 않을거 같다니 속상하겠어요 ㅠㅠ
- 7. 화이팅'16.6.5 12:07 PM (121.160.xxx.22) - 삭제된댓글- 음, 저는 잘은 모르지만, 증명하는게 어렵다면 거기서 복잡해 질 것 같은데요... 
 
 그래도 일단, 경찰서나 여성단체에 직접 접촉해 보는 것 만으로도 잡을 실마리는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 8. 라라라'16.6.5 12:09 PM (1.237.xxx.230) - 삭제된댓글- 맛사지라고 표현했는데 일반 도수치료처럼 근육 푸는거예요.. 
 제가 병원 옮기고서 물어보니 옷위로 해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살위로 하면 더 치료가 잘되는가 싶어서 그러는 줄 알고 참았는데 서서히 도를 넘어가더라고요.
 정말 아슬아슬, 아리송하게 경계선을 타는데 체모를 만지는 순간 알았죠 ㅠ
 
 그 이후로는 여자물리치료사 아니면 아예 공간이 오픈된 곳에서만 치료를 받습니다 ㅠ
- 9. ....'16.6.5 12:09 PM (1.237.xxx.230) - 삭제된댓글- 맛사지라고 표현했는데 도수치료라 근육 푸는거예요.. 
 제가 저 일 이후 병원 옮기고서 물어보니 옷 위로 해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살위로 하면 더 치료가 잘되는가 싶어서 그러는 줄 알고 참았는데 서서히 도를 넘어가더라고요.
 정말 아슬아슬, 아리송하게 경계선을 타는데 체모를 만지는 순간 알았죠 ㅠ
 
 그 이후로는 여자물리치료사 아니면 아예 공간이 오픈된 곳에서만 치료를 받습니다 ㅠ
- 10. ....'16.6.5 12:10 PM (1.237.xxx.230)- 맛사지라고 표현했는데 도수치료라 근육 푸는거예요.. 
 제가 저 일 이후 병원 옮기고서 물어보니 옷 위로 해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살위로 하면 더 치료가 잘되는가 싶어서 그러는 줄 알고 참았는데 서서히 도를 넘어가는데
 체모를 만지는 순간 확신했죠 ㅠ
 
 그 이후로는 여자물리치료사 아니면 아예 공간이 오픈된 곳에서만 치료를 받습니다 ㅠ
- 11. ..'16.6.5 12:48 PM (125.132.xxx.163)- 유튜브 마사지라고 검색해 보면 일본 마사지사가 여성을 마사지하며 성추행하는 동영상이 있어요 
 미리 짜고 찍는 건지 몰래 찍는 건지 모르겠고 여성 상대 퇴폐 영업소라 광고해 주는건가?
 하고 본적이 있어요
- 12. 샤'16.6.5 1:00 PM (202.136.xxx.15)- 저라면 그냥 ..지나가겠어요. 
 확실한 증거가 없고.. 처리과정이 길고 지루하고 노력이 너무 소모되서요.
- 13. ㅇㅇ'16.6.5 1:14 PM (223.33.xxx.38)- 어우 저도 다시 녹음기들고가서 재촬영을 하더래도 증거를 잡아볼까 고민한 적이 있어요 (저는 누워서 엑스레이 찍는데, 자세 바꿀 때 굳이 자기가 제 가슴을 짚고 뒤집더라고요 그런식으로 계속 터치.) 
 
 그런데 그런 수모를 두번 겪기도 싫고, 녹음으로 어떻게 또 증명이 되겠어요
 
 그 병원에서 저랑 비슷한 일 겪은 사람 찾아내볼까, 원장한테 전화해볼까.. 별별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했네요.ㅠㅠ
- 14. 저라면 해요'16.6.5 1:40 PM (70.192.xxx.151) - 삭제된댓글- 이 글 보고, 전도사글 찾아서 댓글 달고 왔어요. 거의 동일한 경험이 있어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일단 시도는 할 거에요. 대신 혼자 다 결정하고 그러지 말고 성폭력상담소에 전화해 보고 조언 구하고 행동으로 옮길 거에요. 진술이 증거죠. 그런 놈... 처음이겠어요? 수법이 아주 악랄한데요. 
- 15. 녹음해서'16.6.5 1:46 PM (223.33.xxx.20)- 일단 증거 확보하세요. 
 시간이 너무 오래되면 불리해질수도 있어요.
 도수치료 하는데 옷입고 하지 저런식으로 하는건
 처음 듣는 소리네요. 미친ㅅㄲ
- 16. ...'16.6.5 2:23 PM (160.13.xxx.245)- 유튜브 마사지라고 검색해 보면 일본 마사지사가 여성을 마사지하며 성추행하는 동영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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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투브 돌아다니는 동영상은
 야동 편집한 걸꺼예요
 일본은 야동을 하도 그럴듯하게 만들어서요
 설마 그런걸 촬영하겠어요 ㅋ
- 17. .....'16.6.5 3:15 PM (115.86.xxx.109)- ㅠㅠ연습해야겠어요 
 그순간 지금뭐하시는거에요?
 지금뭐하시는거예요? ㅠㅠ
- 18. ᆢ'16.6.5 6:07 P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마사지 하는데도 조심해야한데요 성폭력센터에 상담전화 함 해보세요 가만히 있을줄알고 지금까지 그놈은 지속했을지도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