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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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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퍼왔는데 전남쪽 섬 -_-;;;; 임산부패스. 심약자 패스 ....(업데이트 중...)

옴마 무서워 조회수 : 8,223
작성일 : 2016-06-05 01:26:18

낚시를 즐겨해서 전국 섬은 다 가봤는데 타지역 섬에는 cctv가 다 있는데...전남쪽 섬에는 cctv가 거의 안보여...주민들 반대로 설치못함...실종된 남자교사 끝까지 찾아라.



1.남자교사는 실종중이고..

2.여자교사는 집단윤간당하고..

3.야산에 양귀비가 1000여그루가 있고..

4.해변에는 염전노예가 있고..

5.바다에는 얼굴없는 시체가 떠다니고 있고..

6.주민들은 쉬쉬하면서 단체로 사건은폐하려하고..

7.경찰들은 도망치는 사람 붙잡아서 다시 섬으로 데리고 가고..

8.판사는 지역적 관행이라면서 염전노예 집행유예때리고...

60대 어부가 여행온 여자들을 성폭행한 곳도 그곳이었다.


hnpa****

홍도 흑산도 유람선 타면서 느낀건데 신안군 흑산면 저동네는 왠지 느낌이 않좋더라.
뱃놈들이 다 그렇겠지만 사람들이 아주 거칠고 보고 자란게 고기만 잡는거라서 그런지 무식하고
나이 관계없이 욕도 잘하고 민도가 진짜 낮다.신안 저동네 갈려면 반드시 여럿이 무리지어 다니기 바람


kune****

섬은 조심하세요. 다 그렇지 않지만 질 낮은 곳들은 정말 최악입니다.
촌 특유의 관계망이 있어서 쉬쉬하는 분위기가 만연됨. 누가 누굴 헤쳐도 신고하나 없는 개막장판이 실존할수있다는거. 2014년 신안 염전노예 한 명이 오년동안 부림당하다가 뛰쳐가서 몰래 신고를 했는데 어디다 한 줄 아시나요?
신안 파출소가 아니라 우체국에 편지를 꼽아 넣어서 신고를 했답니다.
신안은 완전 특이케이스. 저정도는 아니지만 보통 육지랑 떨어진 섬 기질이 유별난건 사실이죠
27분 전신고


qwin****
저런 동네 자체가 230대 때 도시로 나갔다가 낙오한 자들이 다시 들어와 정착한 사람임
폐쇄적인 환경에 마을 모든 사람들이 두둔해주니까 저런 짓을 하는거지
여교사가 침착하게 대응했으니 망정이지 쉬쉬했으면 더 큰 일이 났을거다
서울수사대에서 전남 섬지역 악습을 뿌리뽑아줬음 좋겠다 저런 놈들 때문에 없던 지역감정만 생겼다


dlan****
살면서 겪은 사건사고중에 제일 충격적이다. 학부모가 교사를.. 그것도 자기 조카와 집단강간..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건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니.. 더 무서운건 그걸 쉬쉬하려고 했던 그쪽 동네 주민들... 저 동네 최근 사건사고 살펴보니 언론에 보도된 것은 그저 빙산의 일각일 뿐인듯. 얼마나 더 추악한 일들이 숨겨져왔을까.
40분 전신고

moon****
전남 신안, 흑산도에서 벌어진 사건인데, 저기 선생들이 사용하는 관사에 2010년 사진엔 유리창만 되어 있었는데,
2015년 사진엔 쇠창살들이 설치되어 있다.
그건 그 창을 통해 침입해서 그전에 근무했던 여선생들도 강간, 윤간당했기 때문에 쇠창살 단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기간제 교사로 단기간 있다가 윤간당하고 도망치듯 말도 못하고 떠났을 가능성이 크다!
저쪽에는 전라도 고향인 전교조 여선생들만 보내는걸로 해라! 절대로 다른 사람들은 보내지마라!
22분 전신고


ohsg****
영화 이끼 배경이 흑산도임...예전에 진짜 흑산도에 고기가 엄청 많이 잡혀서 동네 강아지도 만원짜리 물고 댕긴다했음..
근데 흑산도에 화류계 여자들 엄청 많았었는데
납치해서 온 여자들도 있고
사채땜에 끌려오는 여자들도 많았음..그래서 옛날에 다 섬에 팔아버릴꺼라고 건달들이 겁주고 그랬던거임
47분 전신고


onti****
내가 아는 분은 20대때 백령도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부임했는데..
학교 밖에 하도 동네 남성네들이 껄덕대서 학교내 관사에 숙소에서 지내는게 철칙이었고 ..
밖에 다닐땐 남자선생님이 동행하거나 여럿이 다녔다고 한다..
동네 남자들이 서로 찍어 놓고 지꺼라고 떠벌리고 다니다 ..
어느날 관사에 넘어와서 보쌈하듯 포대 뒤집어 씌우고 납치하듯 동네 밖으로 끌고 나갔는데 ..
니들 감방에 다 보낸다고 고래고래 소리치니 다시 학교 앞에 내려놓고 도방쳤다 한다...
섬이라는 고립성과 단순무식한 남정네들에게 20대 인텔리한 선생님은 달콤한 표적이었겠지.

ohsg****
진짜 나 중학교때 여자 선생이 말해줬는데
그때 당시에는 여자들도 무조건 섬이나 오지에서 순환근무해야 되는 시기였음..
근데 섬에 있는 애들 성문화 장난아니라고 얘기해줬음...다 그런건 아니지만
진짜 좁은 동네에 젊은 애들이 있다보니 별 일 다벌어진다고 했음..
그래서 중학교 올라가면 다 육지로 유학보낸다고



IP : 122.36.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5 1:29 AM (39.7.xxx.232)

    정말 무섭네요
    그쪽은 진짜 안 가야지 ㅠ

  • 2. 으악
    '16.6.5 1:31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진짜 무섭다고

    네이버 댓글로 난리도 아닌데

    왜 이렇게 조용한건지....

    남자들도 다들 난리네요 ㄷㄷㄷㄷ

  • 3. 주민들이
    '16.6.5 1:36 AM (59.22.xxx.45) - 삭제된댓글

    생계 위해 사람 안잡아 오면 밥을 못먹고 사나 왜 반대한대요?
    희안하네..
    겁나서 놀러도 못가겠네요.

  • 4. ㅎㅎ
    '16.6.5 1:37 AM (121.148.xxx.236)

    갑자기 영화 대사가 생각나네요
    아파유? 된장 발라줄까요?

  • 5. 진찐
    '16.6.5 1:53 AM (49.175.xxx.96)

    댓글들보니 소름이 쫘악 ~~~ 끼치네요

    정부에서 나서주었으면좋겠어요

    그냥 간과할일이 아닌것같아요

  • 6. 무서워요
    '16.6.5 2:11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영화는 못보고 시나리오만 읽다가 이해가 안가는 구절이
    임권택 영화 창중에서 그런게 있어요
    창녀들이 제일 마지막으로 가는데가 흑산도쪽인데
    (문제많거나 밉보이면 그쪽에 팔기도 한다고)
    거기 가면 끝이라고 못나온다고....

    그래서 왜? 육지에서 많이 멀어서? 그런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쪽 지역은 무연고 시신도 일반 다른 지역의 열배 이상이래요

    그런데 무인도도 많고 바다니까 발견안되는것도 많을테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

  • 7. ...
    '16.6.5 2:19 AM (58.143.xxx.210)

    저런 섬엔 절대 여자선생은 부임 안 시키는걸로..
    무조건 체력 좋은 남자 선생만 위험수당주고 보내야함.

  • 8. 전남
    '16.6.5 2:23 AM (175.120.xxx.92) - 삭제된댓글

    신안 뿐만 아니라 전남에서 해안에 가까울수록 민도가 낮아요. 여성비하는 말할 것도 없고 외지인 들어오면 정말 탈탈 털어먹으려고 난리에요. 그리고 필요할 땐 친절하고 입안의 혀처럼 구는데 이용가치 없으면 단박에 뒷통수 칩니다. 다들 형님 동생하고 사는 동네일수록 정의라는 게 없고 동네 토박이 아니면 버틸 수가 없어요. 일 때문에 해남에서 몇 달 겪어보고 진저리를 쳤어요. 살면서 뒷통수란 뒷통수는 그 때 다 겪어봤네요. 질척거리는 남자 아저씨 할아버지 지겹게 겪었구요 그 이후로 이제 전남 말만 들어도 치가 떨려요.

  • 9. ㅇㅇ
    '16.6.5 3:15 AM (180.230.xxx.54)

    우리 시댁도 시골인데(농촌)
    요즘 시골은 주민들 요구로 cctv 다는게 점점 늘고 있어요.
    외지인 들락 거리면서 농작물 도난 사건도 있고 그래서요.
    근데 섬 쪽에는 오히려 주민들이 반대하나봐요.
    찍히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나

  • 10. 원글 중
    '16.6.5 3:35 AM (178.191.xxx.107) - 삭제된댓글

    댓글에 전교조 운운하는 쓰레기.
    원글님 저 댓글 어디서 긁어 오셨어요? 설마 일베?

  • 11. ......
    '16.6.5 3:42 AM (14.46.xxx.137) - 삭제된댓글

    다른 농어촌보다도.....신안 흑산도 쪽은 더 특수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일 정말 경악스러운데.....
    그래도.....다른 농어촌에 대해서 좀 말을 조심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지금 거론되는 지역과 전혀 상관도 없고...농어촌에서 살지도 않지만...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막 말하는 분들도 계셔서...

  • 12. ...
    '16.6.5 3:56 AM (115.41.xxx.194)

    네이버 댓글이 그렇지 뭐

  • 13. 일베?
    '16.6.5 7:18 A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참나 기가 차서..
    저기요 무슨 일베 같은 놈들 댓글을 퍼오고 그러세요
    전교조 여선생을 보내라구요? 강간한놈보다 더한놈이군요.
    이때다 싶어 벌떼 같이 달려드는거 보세요.

  • 14.
    '16.6.5 9:48 AM (70.68.xxx.237)

    이때다 하고 전라도 완전 밟아버리네.
    전라도가 섬이 많아서 그렇지 다른 지역 섬도 마찬가지예요.
    섬 뿐만 아니라 오지 마을은 다 비슷한 경우들이 있어요.
    경기도 끝자락 어느 지역도 아주 오래전에 윤간까지는 아니어도 그런 일이 있었고
    여교사가 그 동네 누구랑 어쩔 수 없이 결혼까지 했다고 그지역 사람에게 들었어요.

    경상도에 염전이 있었으면 거기라고 염전노예가 없었겠으며
    강원도에 염전이 있었다면 거기도 염전노예가 있었을 겁니다.
    이건 특정지역 문제가 아니고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로 봐야할 것입니다.

  • 15. @@@
    '16.6.5 10:29 AM (112.150.xxx.147)

    신안 뿐만 아니라 전남에서 해안에 가까울수록 민도가 낮아요. 여성비하는 말할 것도 없고 외지인 들어오면 정말 탈탈 털어먹으려고 난리에요. 그리고 필요할 땐 친절하고 입안의 혀처럼 구는데 이용가치 없으면 단박에 뒷통수 칩니다. 다들 형님 동생하고 사는 동네일수록 정의라는 게 없고 동네 토박이 아니면 버틸 수가 없어요. 일 때문에 해남에서 몇 달 겪어보고 진저리를 쳤어요. 살면서 뒷통수란 뒷통수는 그 때 다 겪어봤네요. 질척거리는 남자 아저씨 할아버지 지겹게 겪었구요 그 이후로 이제 전남 말만 들어도 치가 떨려요.22222222222222222

  • 16. 왜국인?
    '16.6.5 12:07 PM (110.8.xxx.113)

    이상한 단어도 쓰고 전교조 여선생님 보내라는 댓글 화나네요 법외노조 되지않았나요?

  • 17. 남편하고
    '16.6.5 1:46 PM (58.231.xxx.76)

    이야기했어요.
    절대 섬쪽은 가지도 말자고.

  • 18. --;;
    '16.6.5 4:58 PM (220.122.xxx.182) - 삭제된댓글

    영화 김복남살인사건 생각나네요.....모든이들이 공범. 침묵하는자들..

  • 19. --;;
    '16.6.5 4:59 PM (220.122.xxx.182)

    영화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이 생각나네요.....모든이들이 공범. 침묵하는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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