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댁이싫어요

ㅠㅠ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6-06-04 22:42:49
1남1녀집안이라서며느리저하나인데...
진짜시댁에가고싶지않아요ㅠㅠ
신혼초부터손아랫시누막말...절조롱하는말투...
그래도시부모님께서잘해주셔서시댁에가는거두렵지않았는데
애기낳고시부모님막말들이상처받아서그런지...쉽게마음이안풀리고주말에시댁에서올까..겁나고주말이오는게스트레스에요
만나도나도모르게차갑게시부모님대하고있고그걸신랑이못마땅하게생각하고..
5월에제가친정가있어가지고못뵈었다고내일신랑가자는데
일주일전부터스트레스네요
도망가고싶어요진짜..시부모님이애기보는것도싫어요만지는것도싫고ㅠㅠ
IP : 211.179.xxx.1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맘잘알아요
    '16.6.4 10:51 PM (1.240.xxx.48)

    오래세월이 흘러도....그맘은 변함없더라구요
    시댁가는거....너무싫어요

  • 2. 어차피
    '16.6.4 11:00 PM (99.227.xxx.49)

    맺어진 관계이니까 잘 헤쳐나가는 것이 원글님 몫인것 같아요.
    도망가지 마시고 부딪혀 보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항상 만날때마다 이전에 내가 받은 상처를 모두 잊고, 마치 새로 만나는 사람인냥
    만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받은 상처도 없고 받을 상처도 없다! 이렇게 마음 먹고 만나세요!
    그래도 남편 부모님은 내 아이에게는 '우군'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701 우리집 고2 10:48:40 36
1761700 이런 아버지 어째야할지.. 답답 10:48:36 50
1761699 이젠 명절에 식구들 좀 안만나면 안되나요? 2 진짜 싫음 10:46:17 155
1761698 증여세 ... 10:45:45 53
1761697 조용필 특집 보는데 1 ..... 10:44:30 140
1761696 서울이나 경기, 인테리어 구경할 곳 1 구경하는집 10:40:32 66
1761695 자연드림 오늘 휴무인가요? 1 질문 10:40:20 57
1761694 림레스트 추천요 --;; 10:40:10 37
1761693 서울 부대찌개 맛집 추천해주세요 1 ㄷㄷ 10:38:26 62
1761692 더쿠 좀 소름끼치네요 7 .. 10:37:08 633
1761691 이재명 김혜경 찐부부 현실부부라 좋네요 14 한가위 10:36:15 505
1761690 교통 위반 신고 지금 가능한가요? .. 10:36:01 105
1761689 민생지원금 욕하는 사람들은 fjtisq.. 10:34:59 104
1761688 놀뭐 가요제에서 이적이요 4 ㅇㅇ 10:34:40 392
1761687 입시치룬 공부방 정리중 발견한 것 5 입시끝 10:32:10 534
1761686 귀멸의 칼날이 대흥행이라고 하는데 ... 2 *L 10:30:16 317
1761685 뻔뻔한 아주버님 7 10:25:12 948
1761684 김밥 3줄 먹은 한식돼지 왔어요. 9 . . 10:22:18 722
1761683 명절상에 남은 반찬 버리나요? 8 ㅇㅇㅇ 10:20:55 498
1761682 연휴내내 날씨가 2 10:16:15 487
1761681 나이들면 다 똑같아지는건지.. 2 10:14:05 731
1761680 95세 치매아버지 5 눈물 10:10:49 865
1761679 리빙박스 전선들 버려야할까요?? 1 궁금이 10:10:39 210
1761678 이준석 “대통령, ‘냉부해’ 출연, 전쟁 나도 냉장고 옮기고 있.. 24 부메랑 10:04:54 1,601
1761677 학원 땡땡이 학생 유툽에서 잡아낸 대치동 강사 1 이야 10:04:24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