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년부부 이사 여러분이라면 어떻하시겠어요?

선택좀 조회수 : 2,228
작성일 : 2016-06-04 22:23:10

지방인데 월세 기한이 가을이면 끝이 나서 집을 알아봐야 해요.

 

1번) 이 동네에서 전세 얻어 산다.

전세가 다행히 있어요.

아파트는 아니고 3~4층 다세대 주택이 많거든요.

차 가지고 출퇴근 하는 남편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얻어야 할 것 같아요.

자차 출퇴근 20분 좀 넘는 거리에요.

외곽이라 조용하고 물가도 싸고 공기 좋아서 쾌적해요.

 

2번) 시내 남편 직장 근처로 전세 얻어 나간다.

거기도 소형 평수가 많은 동네라 전세 어렵지 않구요.

남편 퇴근이 밤 10시에요.

열두시간 근무라 쉰살 남편을 배려해서죠.

그리고 근무시간이 긴 만큼 중간에 점심 먹고 휴식시간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있는데 집이 근처면 집에 와서 쉴수가 있어요.

지금은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차에서 쉬거나 회사 아무데서나 쉰다고 하던데

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 좀 편하게 누워서 쉬면 좋을 것 같아요.

중딩 아이가 버스로 20분 거리 통학해야 해요.

지금은 도보 20분 거리로 걸어다니구요.

 

생활여건은 두곳다 비슷해요.

교통은 2번이 시내이니 더 좋고 대형마트도 있고.. 공기는 여기가 좋고..

저는 나가고 싶은 맘이 크네요.

너무 외곽에 사니깐 멀어서 시내 한번 나가기가 안쉬워서 갑갑한데

4년째 살고 있지만 저렴한 물가랑 공기가 좋아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IP : 59.22.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설일것도 없이
    '16.6.4 10:31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2번

  • 2. 저두
    '16.6.4 10:34 PM (182.225.xxx.251)

    2번이 좋을 것 같아요

  • 3. 22222
    '16.6.4 10:34 PM (117.111.xxx.83)

    모두가 윈 아닌가요???

    아이걸어서 20분이나
    차타고 20분이나

    남편쉴곳있어좋고
    님도 시내라좋고

  • 4. 나이듦..
    '16.6.4 10:35 PM (1.241.xxx.31)

    2번 입니다!!

  • 5. 2번
    '16.6.4 10:37 PM (117.111.xxx.46)

    12시간 근무면 엄청 피곤할텐데 몇십분이라도 더 쉴수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 6. ..
    '16.6.4 11:50 P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2번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938 국회의장 선출 생방송 보고 있어요. 3 지금 2016/06/09 856
565937 신안이 군인데 경찰서가 없나 봐요? 3 .... 2016/06/09 1,054
565936 일제시절에 시골 면장이면 친일파인겁니다 1 ... 2016/06/09 990
565935 하늘감옥ㅡ민중의소리 펌 2 하오더 2016/06/09 649
565934 이런 남편... 3 익명이다 2016/06/09 1,655
565933 섬마을선생님,예쁜분..우리는 이미 들켜버렸습니다. 17 앵커브리핑 2016/06/09 12,274
565932 산부인과 피검사, 소변검사 모두 음성이면 2 임신 2016/06/09 2,940
565931 폐경인 것 같은데 유방이 커질 수 있나요? 4 때인뜨 2016/06/09 2,608
565930 오래된 주택에는 전봇대가 꼭 있네요. 2 이사고민 2016/06/09 1,367
565929 싱크대 배수관 아래가 막혀서 물이 역류된다고 하는데-급한 질문이.. 2 신ㅇ 2016/06/09 1,585
565928 반팔 원피스에 스카프는요 13 코디 좀 2016/06/09 3,120
565927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제사 지내고 싶지가 않은데요. 21 쩜쩜 2016/06/09 6,610
565926 프랜차이즈 창업ㅡ 어떤가요 24 .. 2016/06/09 4,193
565925 이사가려니 온갖 게 다 고장나네요. ㅠㅠㅠ 3 일주일만 버.. 2016/06/09 2,129
565924 친구가 없어도 편한 사람은 저뿐인가요 ㅎㅎㅎㅎ 25 .... 2016/06/09 7,986
565923 운전하다 세돌 아이한테 혼났는데 완전 웃겼어요...ㅋㅋ 26 ㅎㅎㅎ 2016/06/09 7,029
565922 학교 들어가는 아이 핸드폰 티몬 같은 데서 사도 괜찮을지.. 1 제제 2016/06/09 589
565921 왜 앞니는 임플란트가 불가능하죠? 8 ..... 2016/06/09 4,846
565920 건강보험료- 일안하는데도 세금 오르나요? 5 세금이싫다 2016/06/09 1,562
565919 1500년 전 신라시대 여성 얼굴 첫 복원 1 얼굴 2016/06/09 1,529
565918 단체모임에서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여자동기 6 ㅇㅇ 2016/06/09 2,570
565917 레몬청 만들어서 선물하려는데.. 레몬청 만들기 힘드나요? 5 456 2016/06/09 1,647
565916 조카 두돌도 챙기나요? 16 조카 2016/06/09 2,426
565915 피곤한게 많이 없어진것같아요... 18 여유로운 오.. 2016/06/09 7,054
565914 오피스텔 월세 좀 봐주세요 감떨어져 2016/06/09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