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블록쌓기 놀이 안하는 아기

초보엄마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6-06-04 18:16:24

아기가 19개월이 넘었어요.

다른 집 아기들은 원목 블록도 갖고 놀고 구멍에다 맞추고 끼워넣고 하더라구요.

아기마다  다 저마다 다르니까 늦고 이르고 이런 차이가 있을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전혀 흥미를 안보이니 걱정이 됩니다. 한두번 만져보더니 그냥 던져버리곤 합니다.

혹시 이게 무슨 아스퍼거나 자폐의 한 증상은 아닐까 싶은 우려도 되구요.

소근육활동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요?

그림책을 보고 눈맞춤을 하고 잘 웃고 호명반응하고 이런건 문제가 없습니다.

정상적인 발달상황인지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IP : 119.64.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6.6.4 6:27 PM (124.53.xxx.4)

    제 여동생이었으면 혼냈을텐데..ㅎㅎ
    아기가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고 눈 맞추고 옹알이 잘 하면 잘 자라고 있는거에요.
    요즘 워낙 정보가 넘쳐나고 몰라도 될것들 까지 미디어가 떠들어 대고 하다보니
    알아서 더 나아지는게 아니라 알아서 더 걱정이 늘어나는 ㅅ시대인것 같아요..ㅠㅠ
    블럭이 싫은가 보죠. 아기들도 다 지 취향이 있어요.
    저희애는 죽어도 퍼즐은 안했으니까요...^^
    아기에게 너무 집중해서 괜한 고민거리 만들지 마시고 엄마도 행복한 일을 한번
    찾아보세요.
    오래보면 이게 진짜 행복한 육아를 하는 길이더라구요....

  • 2.
    '16.6.4 7:27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블록은 하는데 도리도리랑 잼잼 안했어요. 다 취향이 있나봐요 ㅋ

  • 3. ...
    '16.6.4 8:46 PM (211.58.xxx.186)

    우리 애도 블럭 놀이 안하더라구요. 커서나 조금 갖고 놀고... 아이큐 상위 1프로 이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48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거 같아요,,,,, 마음이 건강해지고 싶어요.. 7 2016/06/08 2,114
565547 건강염려증 2 넙치마눌 2016/06/08 1,112
565546 열무물김치에 소면 말아먹으려면? 4 으아 2016/06/08 2,147
565545 80노친을 새여자가 조울증으로 괴롭힙니다 어떻게 할까요? 7 ㅗㅗ 2016/06/08 2,891
565544 이런거 여성분에게 도움줘야 할 거 같아요 2 짜증 2016/06/08 906
565543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하교 이후 친정 엄마가 봐 주실 수 있다면... 15 nana 2016/06/08 2,944
565542 치태가 많이 생기고 잘 안닦이는데... 7 진지 2016/06/08 2,147
565541 종로.서대문.마포구.은평구 학군 등조언부탁드립니다 땅지맘 2016/06/08 1,769
565540 30년지기 친구들과 부산여행,도움 부탁드려요. 1 부산여행 2016/06/08 882
565539 수험생 자녀 있는 분들, 입시요강 정보 모두 나와 있는 앱이 있.. 12 ,, 2016/06/08 2,375
565538 현 고등학교수학 커리큘럼알려주세요 1 수학 2016/06/08 1,245
565537 두드러기로 지금 막 피부과 다녀오는길인데요.. 1 .. 2016/06/08 1,690
565536 휴대폰이 안켜져요. ㅠㅠ 7 엉엉엉 2016/06/08 1,401
565535 김포나 인천검단쪽 맛난 빵집아시는분! 8 호롤롤로 2016/06/08 1,166
565534 고등학생 장래희망이 '이민'인 나라 4 휴.... 2016/06/08 1,397
565533 요즘 가족 해외여행은 한번정도는 다 다녀오죠?T.T 18 ... 2016/06/08 4,541
565532 지꾸 의심이 생겨요 5 ㄷㄴㄷㄴ 2016/06/08 1,801
565531 힐러리의 샌디에고 연설 전문-북한언급 6 북한언급 2016/06/08 1,011
565530 고등학교 설명회 다녀오신분 어떠셨어요? 3 .. 2016/06/08 1,257
565529 고3 고민 5 98년생 2016/06/08 1,606
565528 나이 어린 사람이 자기보다 많은 사람에게 "자기&quo.. 12 ㅇㅇ 2016/06/08 2,023
565527 [속보] 새누리당 정진석 ˝국회의장 야당에 양보˝ 16 세우실 2016/06/08 2,384
565526 감정정리가 너무 느려요. . 3 어쩌나 2016/06/08 1,330
565525 국카스텐(음악대장) 인터뷰 재미있어요 11 ..... 2016/06/08 3,484
565524 전라도 사람입니다. 40 돋보기 2016/06/08 5,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