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까페에서 `믿었던남편`으로 검색해보니..

참나 조회수 : 4,551
작성일 : 2016-06-04 17:40:17
다들 자기남편들은 자기 가족들은
한국의 미친놈들집단에서 제외인줄 아나본데요

무지한 아내들은
자기남편은 나한테 잘해주니 안그래/ 밤에도 잘해주니
그럴리없어 / 우린 섹을많이 해서 내남편은 안그래
내가족 남자형제들은 안그래 ..
그딴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는지..ㅎㅎ

출산,육아까페에서 `믿었던남편`이란 제목으로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남편들의 성매매,유흥업소,외도 ,동남아시아 출장핑계 성매매
성추행, 친딸,의붓딸 성추행
글들이 올라오는지 아세요?
정말 이세상 모든 유부남들이 다 그런가보다 할정도로
거의 엄청나게 올라와요

이게 일부가아닌 거의다인것 같구요
믿었던남편들이 과연 밖에선 어찌사는지 제발 관심들좀 갖고
핸드폰좀 까보세요
아마 판도라의상자들이 열리면서
믿었던남편..내남편 만큼은 이란 제목으로 수도없이
글 올라올거에요

더이상 남편핸폰 까보지말란 무식한 시모같은 소리들좀
그만들 하세요
왜그렇게도 우리나라 여자들은
남자들이..남편들이 ..아들들이 ..무슨짓을
하든 다 허용해주고 이해해주나요?
이해불가에요 진짜 ..
잘못된걸 잡아주는게 그리 어렵나요?
IP : 39.7.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도
    '16.6.4 5:46 PM (175.223.xxx.28)

    뭘 멀리서 찾아요

    여기 82만해도 엊그제 쓰리썸하는 남편놈 글까지
    올라왔잖아요

    하루걸러 ~~ 누가봐도 외도나 성매매하는정황 백프로의
    글 올라오는거 모르삼? 근데 더웃낀건 ~ 그 부인들 드럽게 눈치없다라는것 (지남편이 무슨짓을 하고 다니는지조차
    눈치도 못챔)

  • 2. ...
    '16.6.4 5:46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공감해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법이죠.
    저는 그래서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을 거의 총동원합니다.
    위치 추적 어플/문자 확인/카톡 확인/통화시 자동 녹음되는 어플/등등 모든걸 확인하죠.
    이렇게 확인해도 막말로 속일려고 작정하면 소용 없어요.
    남자란 존재는 간수를 잘해야합니다.
    제 남편 지금까지는 성실히 돈 잘 벌어오는 남편이지만
    그들만의 세계라는게 따로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는
    막말로 저는 모르죠.
    그러니 애당초 간수를 잘해야해요.
    바람 필 놈은 그렇게 해도 딴짓하고 안할놈들은 내버려도 안한다는 말 저는 안믿어요.
    남자란 자고로 3~4일에 한번씩 털어야합니다.
    버릇을 잘 들여야해요.
    가만히 내버려두면 개가 됩니다.
    내 남편은 아닐것 같지요? 착각입니다요.

  • 3. ?2345
    '16.6.4 5:53 PM (116.33.xxx.68) - 삭제된댓글

    항상 내남편도 그럴수있다 생각으로 감시해야해요
    돈이일단없어서 여자들이 붙지도 않고 밝히지도않고
    핸드폰도 스맛폰아니라서 집과회사만 와시다갔다해요 늦으면 행선지 누구랑술마신다고하고 데리러갈다고합니다

  • 4. ㅇㅇ
    '16.6.4 5:53 PM (1.230.xxx.115)

    출산 육아 카페 뿐만 아니라 30대 이상 여성들 모인 커뮤니티에 그런 글 거의 매일 올라와요.
    저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회사 사람들 다 알 정도로 업소 매니아였던 남직원 부인...
    남편 밖에서 그러고 다니는 것도 모르고 회사에 간식 싸서 돌리는데
    진짜 불쌍하더군요. 진심 성병 검사 권해주고 싶었어요.

  • 5.
    '16.6.4 5:54 PM (118.34.xxx.205)

    그들의 세계에선
    결혼후 딴 여자와 자도 배신이 아닌가봐요.

    부인이 딴남자랑 자도 마찬가지여야하는데
    아마 살인날걸요.

  • 6. hrw
    '16.6.4 6:13 PM (114.204.xxx.4)

    그러니까 님 논리는
    한국 부인들과 엄마들이
    허용해주고 이해해줘서
    남편들이,아들들이 성적으로 문란해진다는거예요?
    미리미리 핸드폰 검사하면
    남편들이 조신해지고요?

  • 7. ㅜㅜ
    '16.6.4 6:3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믿는다는게 웃긴거죠
    저희남편도 바람폈어요
    돈없다고못필거라고생각하지마세요
    아내모르게카드얼마든지만들수있고
    마이너스통장 얼마든지만들수있고
    마통으로 결재해버리면 절대모릅니다
    요새청구서 집으로오는사람거의없죠
    집에잘한다고 애들한테잘한다고
    바람안피우는거아니더군요
    그게 심리적으로 면죄부를주나보더라구요
    나중에들키니 내가 가장으로서 아빠로서
    못한게뭐있냐고합디다

  • 8. 상간녀
    '16.6.4 6:37 PM (119.192.xxx.18)

    상간녀가 가정 파괴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자
    이렇게라도 상간남의 부인이 알았으면 하는
    것 이 아닐까 싶은 정도의
    편협하고 자극적인 글

  • 9. ...
    '16.6.4 6:38 PM (222.110.xxx.108) - 삭제된댓글

    hrw님 저도 원글의 주제를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원글의 마지막부분 사족은 안붙이는게 좋았을것 같아요.
    믿었던 당신 남편, 아들들이 밖에 나가선 딴짓 할지도 모른다. 일반화의 오류 들먹이지말고 남편, 아들 너무 믿지만 말고 제대로 확인해봐라~ 이렇게 끝났다면 공감을 얻었을텐데..
    마지막부분에서 당신들이 허용해주고 이해해주고 잘못된걸 바로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성폭행범들이 생긴거다 해버리기 선뜻 공감하기 힘들어요.

  • 10.
    '16.6.4 6:39 PM (222.110.xxx.108)

    hrw님 저도 원글의 주제를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원글의 마지막부분 사족은 안붙이는게 좋았을것 같아요.
    믿었던 당신 남편, 아들들이 밖에 나가선 딴짓 할지도 모른다. 니들 남편, 아들 너무 믿지만 말고 제대로 확인해봐라~ 이렇게 끝났다면 공감을 얻었을텐데..
    마지막부분에서 니들이 허용해주고 이해해주고 잘못된걸 바로잡아주지 않아서 이렇게 니들 남편, 아들들이 성폭행범들이 된거다 해버리니까... 선뜻 공감하기 힘들어요.

  • 11. 메갈충 워마충의
    '16.6.4 9:45 PM (125.180.xxx.190)

    분탕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133 유엔 사무총장, 이 대통령에 ’유엔 총회서 한국 민주주의 들려달.. 3 ㅇㅇㅇ 08:23:36 115
1728132 오이지양념 뭐가 문제일까요? 2 ㅠㅠ 08:22:06 64
1728131 50대 러닝 반바지 1 소심 08:21:23 53
1728130 "서울 아파트값 연율 10%넘게 상승…금리 인하 늦어질.. 4 ... 08:20:20 149
1728129 김건희 우울증 원인이요? 2 너무많아 08:19:31 140
1728128 호주언론 이재명 농담평가 ㄷㄷ 9 ㅇㅇ 08:18:43 487
1728127 명신이 우울증 올만한게 ㅋㅋㅋㅋ 5 ㅇㅇ 08:16:22 469
1728126 자영업자 빚탕감, 역시 이재명 뿐이네요 .... 08:15:30 147
1728125 잼통과 정청래의원 제대로 알자 아침 08:14:34 88
1728124 유엔 사무총장, 이 대통령에 “유엔 총회서 한국 민주주의 들려달.. 7 .. 08:14:22 297
1728123 남편은 66 저는 71년생인데 9 연두 08:12:52 618
1728122 엄마가 3일전 넘어지셔서 다치셨는데 병원 문의드려요 2 ... 08:10:09 241
1728121 같은 통역사다!!! 1 111 08:10:02 532
1728120 우회들, 아침부터 난리네요! 20 징글징긍 08:09:35 413
1728119 이재명은 입단속을 해야해요. 38 .. 08:03:22 1,287
1728118 이잼 마크롱 옆에 앉아 톡하네요 11 ㄱㄴ 07:55:27 1,295
1728117 보유세를 올리는 게 마땅한 일 아닐까요? 11 부동산 07:55:00 307
1728116 20세가 7억 은행잔고 4 이자 07:53:37 537
1728115 검찰개혁 되면 서민사건 98프로는 경찰의 처리만으로 끝난다 14 ㅇㅇ 07:50:23 496
1728114 나라가 개판, 중국이 다 가져가네 21 .... 07:46:15 880
1728113 부모가 깨워줘야되는 애들 혼자 대학 알아서 잘 다니나요? 7 ... 07:46:02 459
1728112 주진우의원 부인 서울 아산병원 의사 17 검색 07:42:41 2,183
1728111 주진우의원은 뭐해서 돈이 20 대한민국 07:34:53 1,281
1728110 제목 이상하면 클릭도 하지 마세요 .. 07:32:39 103
1728109 체력 회복 6 .... 07:32:26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