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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교사 성폭행 뉴스를 보고...

ㅇㅇㅇ 조회수 : 3,233
작성일 : 2016-06-04 15:22:29
개탄스럽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위원회니 협의회니 하는 사람들 보면 양아치가 많습니다.

정상적인 직장 다니고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은 저런 모임 나가기 불가능합니다. 먹고 사느라 바뻐서 동창 만나기도 버거운데, 퇴근하면 피곤해서 집에와 잠자기 바쁜데 저런데 나갈 수 있을까요?. 제대로 된 직업 없거나 놈팽이들이 뭐 하나 얻어먹으려고 하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아는 사람이 성폭행을 하면 합의가 들어옵니다. 합의가 들어오면 피해자 입장에서는 또 난감하죠. 자기는 성폭행을 당했는데 처벌만 하자니 자긴 남는게 없고, 현실적으로는 합의금을 받는게 합리적이죠.

결국 합의금을 받으면 성폭행 범인은 낮은 형벌, 원래도 낮은 형벌이지만 곧 나오겠죠. 그리곤 떵떵 대겠죠. 억울하다고.

아 짜증납니다.

합의유무 성폭행은 100년씩 때려야 됩니다. 저런 놈들 사회에 나온다고 뭔 필요가 있습니까.

아 짜증납니다.
IP : 175.209.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6.6.4 3:24 PM (112.170.xxx.36)

    어떻게 자식의 선생님에게 그런생각을 할수있죠?
    상상만 한다해도 황당할것 같은데
    인간 이하죠

  • 2. ***
    '16.6.4 3:30 PM (14.49.xxx.59)

    성폭행은 무조건 실형~
    법적으로 합의 자체를 없애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3. 큐큐
    '16.6.4 3:45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저렇게 합의 하자고 해놓고,, 인터넷 보니까 남자들 여자를 꽃뱀 혹은 화대 받는 술집여자처럼 묘사하는 꼬락서니 보면 토나옴..

  • 4. ...
    '16.6.4 4:15 PM (222.101.xxx.210)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으니, 합의는 합의대로 하고,
    형벌은 형벌대로 받았음 좋겠어요.
    죄질이 나쁜 파렴치한 범죄 저지르면 패가망신 해야 좀 줄어들것 같아요.

  • 5. 강력하게 뜯어고쳐애 해요
    '16.6.4 4:46 PM (182.215.xxx.8)

    법과 그 법집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정말 이번만은 그냥 지나가지 않았으면 해요.
    그 여교사분 용기 내서 다행이고
    합의유무 상관없이 중형으로 다스려야 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놈이 당사자와 합의한다고
    되는거 아니죠ㅠ저런인간은 다른데 가서 또 같은짓 할텐데
    사회안전망을 위해서라도 극형에 쳐해야 합니다.

  • 6. ....
    '16.6.4 5:12 PM (118.176.xxx.128)

    합의 안 하고 민사 걸어서 보상금 받아낼 수 있을 걸요.
    그 남친이 올린 글에도 형사 쪽 정리되면 민사 소송 걸거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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