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수동제자 보다가..

어름 조회수 : 5,508
작성일 : 2016-06-03 18:50:46
궁긍한 게 있어서요. 기은세? 씨인가 그분이 명란뭇국
끓이는데 심영순님이 무도 따로 삶아내지 않고 끓인다고
야단치더군요. 가끔 어머니가 소고기뭇국 끓일 때 고기와 무를
따로 삶아 조선간장 등 양념 후 재워놓았다가 국 끓이는 건
봤거든요. 뭇국 종류 끓일 때 미리 삶아내는 거랑 바로 넣고
국 끓이는 거랑 무슨 차이가 날까요?
IP : 182.230.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3 6:57 PM (220.118.xxx.101)

    너무 물러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무가 물러지면 지저분해 보여서...

  • 2. 심할머니
    '16.6.3 7:05 P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

    혼낼때 넘 무섭지 않나요?ㅎ
    애교장착한 재환?이 한테만 한없이 너그러움 ㅋㅋ

  • 3.
    '16.6.3 7:05 PM (42.147.xxx.246)

    무냄새 , 무의 쓴 맛 제거하면 더 맛있죠.
    물을 쌀 뜨물에 살짝 데치면 쓴 맛이 없어집니다.

  • 4. 끓여본적은 없지만
    '16.6.3 7:07 PM (58.140.xxx.82)

    먹어본 입장에서......무가 들어간 국이나 탕은
    무를 너무 오래 끓여서 물러지면 국도 지저분하게 되고...식감도 무르고 하니...

  • 5. 여름
    '16.6.3 7:13 PM (182.230.xxx.203)

    아 그렇군요. 물러질 수도.. 그나저나 곶감 넣은 깍두기
    넘 맛나보여서 도전해 보고 싶더군요. 콩떡도 그렇구요. 근데 심미즙하고 심미유를 만들어야 하니. ㅜㅠ 심미유는
    깻잎냄새 거부감 있는 분들은 깻잎 빼고 만드시는 게 좋겠더군요

  • 6. 심 크러쉬
    '16.6.3 7:22 PM (223.33.xxx.215)

    짱임♡♡♡좀 유교적사상인게ㅜㅜ글킨해두

  • 7. 여름
    '16.6.3 7:26 PM (182.230.xxx.203)

    연세가 있으셔서 그렇긴한데 그 나이에 아주 곱더군요. 역시 자기일을 가져야 덜 늙나봐요. 건강관리도 잘하신 거 같아요.

  • 8. 심미즙
    '16.6.3 9:37 PM (14.52.xxx.171)

    심미유는 제품으로 나와있잖아요

  • 9. 아이둘
    '16.6.4 12:04 AM (211.36.xxx.48)

    저는 그 분 넘 무서워요..

    예전 요리프로에서 진행하는 아나운서에게
    어찌나 면박을 주던지..

    지금도 보면
    그 할머니보면
    제가 다 움찔해요 ^^;;

  • 10. ..
    '16.6.4 12:34 AM (115.136.xxx.3)

    저희 친정 어머니도 음식 솜씨가 좋으신데
    뭇국 끊이실때, 무를 따로 삶았다가 뭇국에 넣으셨어요. 그래야 무의 풋맛(? 사실 이 부분이 잘 기억 나지
    않은데 무의 안좋은맛이라는 뜻이였어요) 은 없애고
    무의 달근한 맛만 국에 남는다고 하셨어요.
    저는 무를 푹 오래 끊여야 맛있는지 알았는데
    이외로 많이 끊이지 말라고 하셨던 기억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96 "네 딸도 나처럼 만들겠다"..내연남 폭행·협.. 8 적반하장 2016/06/04 4,823
564195 여러분 오늘을 행복하게 사소서 3 기상 2016/06/04 1,024
564194 이미 자른 아보카도 그냥 두면 익나요? 2 아보카도 2016/06/04 2,413
564193 입시 설명회 고3학부모 설명회 위주인데 고1부모가 가도 되나요?.. 4 고1 2016/06/04 1,872
564192 질문드립니다! 건축학개론에서 유연석이 술취한 수지를 2 ... 2016/06/04 2,368
564191 새누리가 국회를 식물로 만들려고 하네요. 3 개누리몽니 2016/06/04 978
564190 말꼬리 잡고 잘 늘어지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4 말꼬리 잡는.. 2016/06/04 4,915
564189 내 인생에서 백마탄 왕자나 흑기사 나타난 적 있으신 분 2 ^^ 2016/06/04 1,741
564188 신안군같은 폐쇄된 지역사회 너무 싫군요 18 소름 2016/06/04 6,864
564187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풍족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실건가요? 13 2016/06/04 4,181
564186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ee 2016/06/04 3,246
564185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서명합시다 2016/06/04 1,005
564184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87
564183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78
564182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542
564181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542
564180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207
564179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135
564178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227
564177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2,074
564176 재혼해서 아이 몸에 자꾸 멍이 들어 몰카를... 6 학대 2016/06/04 7,458
564175 신안사건 세명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2 구루루루 2016/06/04 2,270
564174 진정 상대를 위한 도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5 2016/06/04 1,166
564173 성박격서(聲朴擊鼠)vs성동격서(聲東擊西) 아마 2016/06/04 819
564172 '구의역 사고' 빈소에 '엄마부대' 등장해 사진찍다 유족과 마찰.. 5 moony2.. 2016/06/04 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