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제자 보다가..
작성일 : 2016-06-03 18:50:46
2131415
궁긍한 게 있어서요. 기은세? 씨인가 그분이 명란뭇국
끓이는데 심영순님이 무도 따로 삶아내지 않고 끓인다고
야단치더군요. 가끔 어머니가 소고기뭇국 끓일 때 고기와 무를
따로 삶아 조선간장 등 양념 후 재워놓았다가 국 끓이는 건
봤거든요. 뭇국 종류 끓일 때 미리 삶아내는 거랑 바로 넣고
국 끓이는 거랑 무슨 차이가 날까요?
IP : 182.230.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
'16.6.3 6:57 PM
(220.118.xxx.101)
너무 물러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무가 물러지면 지저분해 보여서...
2. 심할머니
'16.6.3 7:05 P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
혼낼때 넘 무섭지 않나요?ㅎ
애교장착한 재환?이 한테만 한없이 너그러움 ㅋㅋ
3. 무
'16.6.3 7:05 PM
(42.147.xxx.246)
무냄새 , 무의 쓴 맛 제거하면 더 맛있죠.
물을 쌀 뜨물에 살짝 데치면 쓴 맛이 없어집니다.
4. 끓여본적은 없지만
'16.6.3 7:07 PM
(58.140.xxx.82)
먹어본 입장에서......무가 들어간 국이나 탕은
무를 너무 오래 끓여서 물러지면 국도 지저분하게 되고...식감도 무르고 하니...
5. 여름
'16.6.3 7:13 PM
(182.230.xxx.203)
아 그렇군요. 물러질 수도.. 그나저나 곶감 넣은 깍두기
넘 맛나보여서 도전해 보고 싶더군요. 콩떡도 그렇구요. 근데 심미즙하고 심미유를 만들어야 하니. ㅜㅠ 심미유는
깻잎냄새 거부감 있는 분들은 깻잎 빼고 만드시는 게 좋겠더군요
6. 심 크러쉬
'16.6.3 7:22 PM
(223.33.xxx.215)
짱임♡♡♡좀 유교적사상인게ㅜㅜ글킨해두
7. 여름
'16.6.3 7:26 PM
(182.230.xxx.203)
연세가 있으셔서 그렇긴한데 그 나이에 아주 곱더군요. 역시 자기일을 가져야 덜 늙나봐요. 건강관리도 잘하신 거 같아요.
8. 심미즙
'16.6.3 9:37 PM
(14.52.xxx.171)
심미유는 제품으로 나와있잖아요
9. 아이둘
'16.6.4 12:04 AM
(211.36.xxx.48)
저는 그 분 넘 무서워요..
예전 요리프로에서 진행하는 아나운서에게
어찌나 면박을 주던지..
지금도 보면
그 할머니보면
제가 다 움찔해요 ^^;;
10. ..
'16.6.4 12:34 AM
(115.136.xxx.3)
저희 친정 어머니도 음식 솜씨가 좋으신데
뭇국 끊이실때, 무를 따로 삶았다가 뭇국에 넣으셨어요. 그래야 무의 풋맛(? 사실 이 부분이 잘 기억 나지
않은데 무의 안좋은맛이라는 뜻이였어요) 은 없애고
무의 달근한 맛만 국에 남는다고 하셨어요.
저는 무를 푹 오래 끊여야 맛있는지 알았는데
이외로 많이 끊이지 말라고 하셨던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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