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아예없는 82님들계시나요?

;;;;; 조회수 : 5,059
작성일 : 2016-06-03 00:00:37
친구 아예없는 82님들 계실까요?
나이 먹으니 어릴적 친구들도 그냥 특별히..
제 스타일이 만나서 하소연하는 스타일도 아니구요.
친구 필요가있나요?
저는 그냥 만나는 사람들이 어릴적 친구말고
알던언니.사회동생등등인데..
나의 치부를 알던 친구들은 오히려 부메랑처럼 돌아오던데..
IP : 211.36.xxx.8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16.6.3 12:10 AM (112.150.xxx.194)

    어릴적 친구 한명도 없어요.
    그냥 가볍게 아는사람 몇명.

  • 2. 친구
    '16.6.3 12:18 AM (112.173.xxx.85)

    님에게 필요 없어 보이네요.

  • 3. 없어요
    '16.6.3 12:41 AM (49.1.xxx.124)

    결혼 이후로 다 정리했어요. 다 부질없더라구요
    그때 그때 닿는 인연에 충실하려구요

  • 4. ㅇㅇ
    '16.6.3 1:27 AM (49.1.xxx.59)

    한명도 없어요...
    마지막 친구를 마음에서 정리하고 나니까 정말 거짓말처럼 평안이 찾아왔어요
    윗분처럼 그때그때 닿는 인연에게 충실하려고 해요222

    내 마음 다 주지도 않고 그냥 그 상황에서 좋게 잘 지내고는 끝내고 싶네요

  • 5. ...
    '16.6.3 1:27 AM (112.145.xxx.28)

    저 친구 없어요

  • 6. 아마도
    '16.6.3 1:49 AM (121.161.xxx.44)

    저도 없는 거 같네요..

  • 7. .......
    '16.6.3 1:56 AM (180.230.xxx.161)

    친구 좋아했는데 혼자있는 게 심신이 더 안정적이라는 걸 깨닫고 혼자 놀아요.
    일에 집중하며 여유롭고 넘 유익해요.
    친구있을 때는 캐물어서 겨우 대답하면 시기 질투와 까내리기에 마음이 너덜너덜해졌었는데
    혼자 있으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그러고 보니 저는 한국친구를 잘 못 사귀는 거 같아요.
    해외친구는 많은데 한국친구는 뭔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움..

  • 8. 앙큼한 친구
    '16.6.3 3:20 A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내 이야기 지 남편에게 매일했는지 남편통해 건너건너 들려오는 이야기 듣고 그 친구와 친했던만큼 더더 실망하고 싫어지데여
    남편은 분별없는 놈이고 친구는 의리없는 년

  • 9. 여기요
    '16.6.3 6:24 AM (94.10.xxx.102)

    외국살고 친구만들기 귀찮아요.
    혼자가 편하고 좋아요 ^^;;

  • 10. 저도
    '16.6.3 7:18 AM (124.50.xxx.166) - 삭제된댓글

    중학교 이후 친구들 정기적으로 만나다
    몇년전 안만나기 시작하니 참 친구라는 이름으로 오래도 받아주며 만났구나 생각들며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어요
    오히려 관계가 끊긴 친구가 보이고 만나고
    싶은데 찾을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그냥 요즘은 직장에서 만난분중
    나이 저보다 더 있는 분이나 어려도 일하며
    만난분중 관계 소중히 생각하고 있어요
    친구에 너무 많은 의미 둘것 없어요
    좀 못돼보이죠 ?

  • 11. jj
    '16.6.3 7:24 AM (124.153.xxx.35)

    저는 남한테 퍼주는스탈이라
    친구만나면 무조건 제가 돈낼려하고
    선물에 남의집도 잠깐 들러도 빈손으로 못가고..
    동네이웃, 학부모등등 만나면 돈이 엄청 들더군요..
    절대로 남한텐 못얻어먹어요..천원짜리라도..
    그런데 저는 제가 돈내야 맘이 편해요..
    그래서 혼자가 편해요..
    또 사람들만나고 돌아와선 괜한말했나? 쓰잘데기없는
    말하지않았나? 등등 후회하고 ...
    신경전..이런게 귀찮더군요..
    그냥 가족이 젤 편해요..어디 놀러가도 젤 편하고..
    요즘은 인터넷 정보의 바다라..사람들만나 영양가없는
    수다떨며 돈낭비하는것보다 인터넷보며 정보얻고
    이렇게 82보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읽는게
    외롭지않고 더 유익해요..

  • 12. 그게
    '16.6.3 7:29 AM (116.123.xxx.37)

    살다보니 자주 보게 되는 인연이 친구가 되고
    학창시절 친구는 어쩌다 보게되는 손님이 되있더라구요

  • 13.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6.6.3 7:59 AM (39.7.xxx.138)

    윗님 완전 공감되는 말이네요.

  • 14. 딴생각
    '16.6.3 8:1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내자식도 나처럼 친구가 없다면?......

  • 15. 외국 나가서
    '16.6.3 8:19 AM (121.161.xxx.84)

    살았고 한국와서도 어릴때 살던 곳이 아니니까 없네요
    한명도 없어요
    동생이나 남편이 친구죠

  • 16. 진짜 ‥
    '16.6.3 9:14 AM (59.20.xxx.40)

    친구 한명도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요?
    ㅠㅠ
    아무리 친구 없어도 한두명은 다 있잖아요?
    저도 좀 외로운 스타일인데 친구라 부를
    학교때친구 3~4명은 있거든요‥
    카톡에 학창시절 친구 한명도 없는지요?
    너무 외로울듯 해요 진짜 한명도 없으면 ㅠ

  • 17. 저도
    '16.6.3 9:24 AM (175.253.xxx.227) - 삭제된댓글

    한명도 없어요...
    저는 아는언니 아는동생 지인조차 없다는...

  • 18. 친구가뭔가
    '16.6.3 9:49 AM (175.118.xxx.94)

    연락1년안하면
    다사라지는게친구

  • 19. 저요
    '16.6.3 10:13 AM (220.73.xxx.239)

    전 정말..진짜로 한명도 없어요

    학교다닐때도 없었어요... 그래도 성인되면 맘 통하는 사람 만나겠거니하고 살았지만
    지금 40중반인데도 동네 지인조차도 없어요..

    애들 학교 가야할 일 있을때 참 씁슬해요.. 아는 엄마하나 없어서 눈인사조차 나눌자가 없어서...
    게다가 직장다녀서 더합니다.. ㅠㅠ

  • 20. 차승원 말대로
    '16.6.3 10:20 AM (1.246.xxx.122)

    친구라 생각하기보다 아는 사람이라 생각하는게 더 맞아요.
    누구라도 자기이익 앞에선 돌아서지니까.
    진정한 친구는 개와 고양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 21. 마음을
    '16.6.3 11:22 A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나누는 친구가 있다면 삶이 풍요로워 지겠죠.
    제가 다른 사람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 주면 좋겠는데 아직 그럴 그릇이 못되고요.
    그냥저냥 비슷한 사람끼리 친구 하고 있어요.
    친구가 별거 있나요. 만나서 차 한잔 마시고 고민 이야기 하고 그러면 족한것이죠.
    너무 힘들게 진지하게 친구에 대해 생각하지 마세요. 골치 아프쟎아요.
    가족보다 가까운 듯 하지만 헤어질땐 마음 가벼운게 친구 같아요.

  • 22. 큰일나
    '16.6.3 1:33 PM (182.228.xxx.84)

    저도 없어요.

    사람한테 데이고나니, 사람이 싫어요.

    가족이 있는데,
    우리끼리 서로 사랑하고, 같이 일하고, 같이 놉니다.

    가족이 최고예요^^

  • 23. 마른여자
    '16.6.3 10:04 PM (182.230.xxx.22)

    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972 이런 거 넘나 사고 싶어요~ 3 초코 2016/06/03 1,527
563971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 보십시오! 5 부탁드립니다.. 2016/06/03 2,056
563970 10대보다 20대들이 얼굴이 더 크네요 2 2016/06/03 1,594
563969 서울메트로, 지하철 스크린도어 부실시공 인정 1 ㅇㅇ 2016/06/03 681
563968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은 의대는.. 19 무명 2016/06/03 5,837
563967 미국 재무장관, 이주열 총재와 비공개 회동..금융시장 '주목' 3 중국과 미국.. 2016/06/03 778
563966 노화현상중 충격적인거 20 규마족 2016/06/03 25,284
563965 선민사상이 있는 게 자기긍정의 일환일까요? 1 피곤하게함 .. 2016/06/03 1,036
563964 호스피스 병동에 병문안 가야되는데요...? .... 2016/06/03 1,274
563963 랑방 슈가백 2 랑방 2016/06/03 1,276
563962 곡성에서 궁금한거 있어요...이장면은 왜 굳이? 7 ㅇㅇ 2016/06/03 2,639
563961 지역감정 조장은 절대 아니고요, 정말 궁금해서요 24 왜 그랬는지.. 2016/06/03 4,339
563960 연대앞까지 16 새가슴 2016/06/03 1,885
563959 결혼생활 원래 쉽지않은거죠? 16 pp 2016/06/03 4,411
563958 혼자서 한정식당 가서 배터지게 먹었어요 17 ㅋㅋ 2016/06/03 5,662
563957 서로 인사하는게 맞지 않나요? 23 .... 2016/06/03 4,758
563956 세월호부터, 곡성공무원사건까지..우울증걸리겠어요. 8 ㅠㅠ 2016/06/03 1,735
563955 3일동안 다이어트 할랍니다 3 ... 2016/06/03 1,565
563954 여름 결혼식 갈때에 2 뜨거워 2016/06/03 2,361
563953 가까운 사람이 우유부단 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3 짜증 2016/06/03 1,268
563952 6월2일 모의고사 치는 일반고 시험장의 현실 8 ㅠㅠ 2016/06/03 2,314
563951 일기장이랑 카세트테이프, cd 버리셨어요? 7 2016/06/03 1,348
563950 미국 북핵문제로 중국 상대 세컨더리 보이콧 시작 조짐 !!! ㅋㅋㅋ 2016/06/03 574
563949 초등 저학년들 영어교육 3 .. 2016/06/03 1,343
563948 미세먼지때문에 비염이 심해질수도 있나요? 2 미세먼지 2016/06/0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