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에요..지금 피아노 매일가고 미술 주2회 운동 주2회가고있어요..
하루에 학원을 두군데만가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집에서 노는시간이 많아요..
지금껏 학습지도 한번 안해봤는데 2학년돼서 시험치더니 문제집 좀 풀어야되겠다해서 국어 창의력수학 연산 이렇게 3권사서 조금씩 풀고있어요..
남들은 영어도 시키고 공부방도 보내는데 저는 솔직히 공부머리가 없는거 같아 돈들이면서 시키고싶지 않네요..
저 나중에 후회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2학년아이 공부 안시키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초등맘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16-06-01 17:57:08
IP : 118.222.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리플
'16.6.1 6:21 PM (183.100.xxx.141) - 삭제된댓글초등학교 과정은 충실히 할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도하고 학원비 만큼 꼭 모아놓는건 어떨까요
시킨다고 다 잘하면 부모 정성만큼 50%는 서울대 가야할거라 보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2. 돌이켜보면
'16.6.1 6:23 PM (101.181.xxx.120)그 나이때는 문제집 하나 사서 엄마랑 도란도란 수다떨어가며 공부하는게 최고더라구요.
중요한건 엄마 마음이 급해서 화를 내면 애가 공부 다시는 안한다 합니다.
온갖 비위 다 맞춰줘가며 재미있게 해줘야해요. 유투브, 자료활용 다 해가면서요.3. 초등맘
'16.6.1 6:28 PM (118.222.xxx.183)문제는 제가 재미있게 공부같이할 자신도 없고 아이도 공부하는걸 좋아하지 않는거같아요.. 그런애가 스스로 문제집 좀 풀어야겠다고한걸보면 시험치고 좀 충격받았나봐요..
4. ...
'16.6.1 6:39 PM (59.12.xxx.153)와...
이제 겨우 2학년인데 부모가 맘을 비우려고 하시네요..5. 초등맘
'16.6.1 8:07 PM (118.222.xxx.183)아이한테 공부하란 소리도 하기싫고 그렇다고 돈쓰면서 학원보내기도 싫어요..너무 일찍 포기하는건가요? 나중에 후회할까봐 좀 걱정은 되네요..
6. ...
'16.6.2 12:38 AM (211.58.xxx.186)공부가르치기 싫고 돈도 아깝단 거네요. 모르겠어요. 아직 9살 아이에게 그런 생각하신 이유가 뭘지...
7. 초등맘
'16.6.2 6:34 AM (118.222.xxx.183)공부가 본인스스로 좋아서해야하는건데 제가 공부하라고하면 서로 스트레스받고 학원보내자니 공부머리없는데 돈써가며 보낼필요있나싶어서요..공부잘하는애들은 어릴때부터 뭐가 다르지않을까요? 저희애는 공부쪽으로는 아닌거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3492 | 50대 나홀로 유럽자유여행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또 질문드립니다.. 51 | 시리즈물 3.. | 2016/06/01 | 4,366 |
563491 | 산책하다가 한달쯤된 아기 강아지가 따라와서... 22 | 양평에서 | 2016/06/01 | 5,645 |
563490 | (질문) 또 오해영- 전혜빈이 에릭 엄마한테 돈 받았나요? 3 | 헛갈려..... | 2016/06/01 | 3,028 |
563489 | 유럽으로 은퇴이민 가려면 재산이 얼마정도 있으면 가능할까요? 22 | 은퇴이민 | 2016/06/01 | 8,267 |
563488 | 안마의자 아랫집에 소리 들리나요? 8 | ㅇㅇ | 2016/06/01 | 5,492 |
563487 | 오이지를 담갔는데요 6 | . . | 2016/06/01 | 1,745 |
563486 | 연애의 발견 재밌어요?? 14 | 이런저런ㅎㅎ.. | 2016/06/01 | 2,654 |
563485 | 남편의 반응 9 | 힘들어서요 | 2016/06/01 | 1,864 |
563484 | 밤시간 업무 단체카톡 이해가 안가네요 3 | 미쳤나 | 2016/06/01 | 1,239 |
563483 | 이명치료 해 보신분 계시나요? | ,,,,, | 2016/06/01 | 1,006 |
563482 | 전주사시는분들 미용실 괜찮은데 추천 7 | 헤어 | 2016/06/01 | 1,044 |
563481 | 사춘기 아들이 달라졌어요 4 | 아들 | 2016/06/01 | 2,393 |
563480 | 제주도 천혜향 살수있는곳 있을까요 7 | 1111 | 2016/06/01 | 1,447 |
563479 | 헐..중국 때문 맞지 않나요?jtbc 1 | 허베이면.우.. | 2016/06/01 | 1,652 |
563478 | 여수댁 없어졌나요? | 게장 | 2016/06/01 | 904 |
563477 | 명품가방을 산다면,..... 12 | 가방을 | 2016/06/01 | 4,117 |
563476 | 머리 푹 잠기는 호텔베개 3 | ㅇㅇ | 2016/06/01 | 2,532 |
563475 | 담배피우는 남자 멋있나요? 15 | ㅇㅇ | 2016/06/01 | 6,584 |
563474 | [영화]아가씨 봤는데, 괜찮네요~ 7 | 영상미 | 2016/06/01 | 4,144 |
563473 | 간만에 집밖에 나가세요들~! 2 | 밤산책 | 2016/06/01 | 1,626 |
563472 | 여주에 안과 유명한 곳 알려 주세요. 1 | 막내딸 | 2016/06/01 | 1,406 |
563471 | 신생아와 6살, 혼자서 등하원과 케어 조언좀 주세요 18 | 도와주세요 | 2016/06/01 | 3,835 |
563470 | 서울에서 기차타고 당일치기 4 | 울산여행 | 2016/06/01 | 1,744 |
563469 | 방금 뉴스 보셨어요? 16 | 다시금 | 2016/06/01 | 22,480 |
563468 | 세월호77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 bluebe.. | 2016/06/01 | 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