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뚝배기에 끓이면 정말 맛있나요 그냥 기분인가요

뚝배기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6-06-01 14:38:08

뚝배기에 청국장 된자찌개같은거 끓이면 정말 맛이 생겨나나요?

그냥 기분인가요?

 

 

IP : 221.147.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16.6.1 2:40 PM (1.229.xxx.4)

    금방 식지않고 계속 끓고 따뜻하게 유지되니까 맛도 더 좋은 것 같고요
    시각적, 청각적으로 보글보글 끓는 모습을 보고 들으니 기분도 더 좋고요

  • 2. 내비도
    '16.6.1 2:41 PM (121.167.xxx.172)

    기분이 9할 같아요.
    냄비에 끓였다가 뚝배기 달궈서 담아 드셔보시면 알거예요.
    뚝배기가 열이 오래 지속되어 따듯하게 먹는 잇점은 있을거예요.

  • 3. 보리보리11
    '16.6.1 2:41 PM (14.49.xxx.88)

    한번 끓이면 온도가 오래유지되니까 찌개류는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일수도...

  • 4. 그럼
    '16.6.1 2:41 PM (221.147.xxx.25)

    그냥 온도유지때문인가봐요....?

  • 5. ...
    '16.6.1 2:47 PM (210.2.xxx.247)

    온도유지 때문이기도 하고
    음식을 어느 냄비에 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져서 그래요
    뭉근하게 끓여야 맛있는 음식은 두꺼운 냄비나 그릇이 맞고요
    살짝 익혀야 되는 음식은 얇은 냄비나 팬이 적절하고
    이런 원리죠

  • 6. 내비도
    '16.6.1 2:49 PM (121.167.xxx.172)

    그런데 기분 무시하시지 마세요~
    따뜻한 커피를 대접(1L 가득담아 200ml만 마심)에 담아 드신다 생각해보세요~

  • 7. 50대
    '16.6.1 2:50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맛이 달라요
    기분 아니예요
    끝까지 뜨겁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8. ....
    '16.6.1 2:52 PM (175.192.xxx.186)

    제가 채소를 살짝 익혀서 먹는데요.
    늘 압력솥에 하다가 어느날은 일반 냄비에 익혔어요.

    양배추를 익혔는데 일반 냄비에 익힌 것이 더 달큰했어요.

    동시에 한 번 실험 해 보려했는데 아직 못하고 있어요

  • 9. ㅇㅇㅇ
    '16.6.1 3:05 PM (203.251.xxx.119)

    전 뚝배기보다는 무쇠솥에 끓이니 더 맛있었어요

  • 10. 맛이 달라요
    '16.6.1 3:15 PM (58.226.xxx.169)

    원래 요리도구 소재랑 두께 때문에 맛이 다 달라요.
    얇은 팬에 하는 음식이랑 두꺼운 냄비나, 무쇠, 주물, 뚝배기에 끌일 때
    음식이 익어가는 속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뚝배기에 한 찌개가 더 맛있어요.

    얇은 냄비에 하면 겉면이 먼저 타들어가듯이 익고 국물도 표면이 먼저 바글바글 끓고
    국물 안쪽이나 재료 깊숙이 열전달이 골고루 안 되어서 맛이 덜해요.

    계란 프라이 하나를 해도 얇은 팬, 두꺼운 주물팬, 스탠팬, 무쇠팬에 하는 게 전부 다 질감과 맛이 다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421 커버력 좋은 에어쿠션이요ㅜ 13 기미 2016/06/04 6,044
564420 왜 막나가면 눈치보고 잘해줄려고 하는 걸까요? 4 체리망고 2016/06/04 1,847
564419 남자 결혼 33인데 아직 안했어도 안늦는거죠? 7 .... 2016/06/04 2,637
564418 4살아이가 수족구라 하는데 혹시 어른도 옮나요? 14 수족구 2016/06/04 4,502
564417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보면서 다시 옛날일이 떠오르네요.. 7 2016/06/04 4,266
564416 매콤달달한맛때문에 자꾸 비빔면라면볶이 양념치킨을 찾는데요대체품없.. 5 ... 2016/06/04 1,396
564415 여자가 홀로 시골에 가면 생기는 일 7 .. 2016/06/04 6,268
564414 시댁이싫어요 2 ㅠㅠ 2016/06/04 2,024
564413 아마존 에서 주문할때요... 3 defaul.. 2016/06/04 2,546
564412 남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 제자신 때문에 눈물나올것 같아요.. 6 .. 2016/06/04 3,982
564411 혹시 지간신경종 앓고 계신분 있나요? 4 넘답답하네요.. 2016/06/04 3,862
564410 오늘 찾아온 한약 냉장고에 넣어야겠죠?? 3 ㅇㅇ 2016/06/04 1,130
564409 방충망 교체 알아보는중 미세방충망 궁금증 5 방충망 2016/06/04 2,671
564408 소개팅 후 거절멘트 좀 알려주세요 4 .. 2016/06/04 9,873
564407 에어컨 비린내 준맘 2016/06/04 1,812
564406 지하철 성추행시 대처방법? 6 드런놈들 2016/06/04 1,948
564405 고속도로 승용차 지정차로 2 고속도로 편.. 2016/06/04 1,015
564404 중년부부 이사 여러분이라면 어떻하시겠어요? 4 선택좀 2016/06/04 2,210
564403 미혼 성직자는 연애하는 사람있으면 플라토닉 사랑 하나요? 8 다른가요 2016/06/04 3,601
564402 꼬붕친구만 있는 상사 2 ㅇㅇ 2016/06/04 1,207
564401 선글라스 하나 찾아주세요. tjsrmf.. 2016/06/04 666
564400 구몬 수학 진도좀 봐주세요 1 초2아들 2016/06/04 2,064
564399 이런날은 참 외롭네요. 7 . . .. 2016/06/04 3,095
564398 땀많은 배우자나 애인 두신분 옷추천부탁드려요 7 고민 2016/06/04 1,599
564397 개에 물린 초등학생, 주인은 나 몰라라 '개 뺑소니' 4 샬랄라 2016/06/04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