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아파트 추락자살한 사람이 행인에 부딪혀 둘다 사망 ㅠ

조회수 : 21,053
작성일 : 2016-06-01 09:59:26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601081130856

이거 정말 ㅠㅠ

그 가족에게 엄청난 트라우마일거같아요.


공무원 가장이 근무로 늦게 귀가.
만삭부인과 아이가 마중나가서 같이
아파트로 진입.

아파트 들어서려는 입구에서
추락한 대학생과 남자가 부딪혀
가족앞에서 둘다 사망 ㅠㅠㅠ

IP : 118.34.xxx.205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 10:02 AM (49.142.xxx.181)

    아이고 ㅠㅠ
    이런경우가 이번 처음이 아니고 몇번 있는것 같더라고요.
    언젠가 뉴스에서도 봤던기억이 나네요.
    에휴... 죽을래도 조용한곳에 가서 혼자 죽으라고 해야 할지 원 ㅠㅠ

  • 2. 진짜
    '16.6.1 10:03 AM (121.155.xxx.234)

    지금 아래 내용 읽었는데 참.. 어이없네요..;;
    죽으려면 어디가서 조용히나 죽을것이지 왠 날벼락이래요

  • 3. ...
    '16.6.1 10:04 AM (221.151.xxx.79)

    저 청년은 죽어서도 욕을 먹네요 참....근데 남한테 폐안끼치고 자살하는 방법도 있나요? 어디서 어떻게 죽건 발견한 사람에게는 일생 트라우마가 생길텐데요.

  • 4. dd
    '16.6.1 10:05 AM (112.148.xxx.109)

    이런 안타까운일이 ...

  • 5. ..
    '16.6.1 10:05 AM (116.126.xxx.4)

    자기 집에서 죽어야줘

  • 6.
    '16.6.1 10:06 AM (118.34.xxx.205)

    만삭부인 어쩌냐고요 ㅠㅠㅠ
    졸지에 아빠없이 애 둘 키워야하고
    그 가족은 그걸 눈앞에서 봤으니
    저같음 못살거같아요 ㅠㅠ

  • 7. 내말이
    '16.6.1 10:06 AM (112.173.xxx.85) - 삭제된댓글

    사람 많이 사는 곳에서 그러면 그걸 목격해야 하는 타인들의 공포는 어찌할지.,.
    물론 자살을 선택할 만큼 본인들 괴로운 심정이야 안타깝고 자살 자체도 말할수없는 슬픔이지만
    자신들 행동으로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니 이걸 어찌하면 좋나요.
    정말 저 아내와 아이들은 어쩜 좋나요.. 그것도 현장 바로 목격일테니.. ㅜㅜ

  • 8. ...
    '16.6.1 10:07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이거 저번에도 비슷한 사건 본것 같아요. 아파트 현관에서 아기가 아빠랑 같이 나서다가 먼저 뽀르르 달려나가다가 위에서 자살한 사람이 덮쳤다나...죽을려며 어디 사람 없는 낭떠러지 같은곳에서 죽어야 하나 참 전생의 큰죄를 졌나 하고 생각이 들정도로 억울한 죽음이네요.

  • 9. ---
    '16.6.1 10:07 AM (121.160.xxx.103)

    황천길 혼자가기 억울했나 ㅜㅜ
    죽으려면 혼자 조용히 죽지 왜 애꾼 남의집 가장을 ㅜㅜ 부인이랑 애들 어떡하나요 불쌍해서 ㅠㅠㅠㅠ
    전에 명동 밀리오레 옆건물이었나에서도 관광객이 투신 자살 했는데 지나가던 행인도 덮쳐서 같이 죽었죠.
    자살도 그냥 목매달아 죽는 건 양반이네요 ㅜㅜ

  • 10.
    '16.6.1 10:08 AM (118.34.xxx.205)

    간발의 차이였을테니
    만삭부인이나 그집 아이가 죽을수도 있었을거에요 ㅠㅠ

  • 11. dd
    '16.6.1 10:10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죽는것도 사람없는데가서 죽던가해야지
    죽으면서도 민폐끼치고 죽고나서도 욕먹고~~

  • 12. 보리보리11
    '16.6.1 10:10 AM (14.49.xxx.88)

    에효...죽을 자리도 잘 찾아야지 무고한 사람 목숨까지...ㅠㅠ

  • 13. 에휴
    '16.6.1 10:11 AM (211.223.xxx.203)

    안타깝네요.ㅠ.ㅠ

    아이랑 엄마 어째요.

  • 14. 저런..
    '16.6.1 10:12 AM (175.118.xxx.178)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에 나온 '간발의 차'라는 말..아무 생각없이 쓰는 말이였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 15. ...
    '16.6.1 10:17 AM (126.152.xxx.122)

    ...
    '16.6.1 10:04 AM (221.151.xxx.79)
    저 청년은 죽어서도 욕을 먹네요 참....근데 남한테 폐안끼치고 자살하는 방법도 있나요? 어디서 어떻게 죽건 발견한 사람에게는 일생 트라우마가 생길텐데요

    ----

    기사 제대로 읽고 클릭하신거예요?
    저 가족들이 자살한 사람 발견했나요?
    눈앞에서 자기 아빠가 고꾸라져 죽었는데
    만삭부인이랑 어린 아들 어쩔거예요
    자기들 대신 죽은 셈인데다가 가정 풍비박산
    게다가 눈앞의 광경 평생 잊겠어요?
    아주 트리플로 끔찍한 트라우마를 안겨줬네요
    일본이 전철에 뛰어드는 사고가 많아서
    욕했었는데 차라리 그게 낫겠네요
    다른 사람 머리 위로 덮치느니

  • 16.
    '16.6.1 10:18 AM (183.103.xxx.243)

    사람들 출근시간대인데 아파트 단지에서
    여학생이 위에서 뛰어내려서 자살했는데
    진짜 바로 옆에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곳에
    떨어졌어요 ㅠ
    잘못하면 진짜 생사람까지 같이 죽을수도있겠구나
    싶었어요.
    그때 그일이 트라우마여서 아파트 입구 들어갈때
    고개 위로들고 확인해요. 뭐가 떨어질까봐요.

  • 17.
    '16.6.1 10:20 AM (118.34.xxx.205)

    아파트 옥상에 추락금지 푯말이라도 써붙여야할까봐요.
    무고한 사람이 당신때문에 죽을수있습니다 라고 ㅠㅠ

  • 18. 여자 아이
    '16.6.1 10:25 AM (221.164.xxx.212)

    작년인가 재작년에도 우울증인 아저씨가 떨어지는 바람에 여자아이가 사망한 사고 있었잖아요.
    가족들이랑 밖에 나가서 놀려고 막 뛰어나가다가 ㅜㅜ
    그때도 어이가 없었는데 뭔 일이래요.

  • 19. ...
    '16.6.1 10:25 AM (39.121.xxx.103)

    제발 죽으면서까지 민폐끼치지 좀 말았음 좋겠어요.
    26살이나 된 놈이 내가 떨어져죽다가 남을 죽이거나 다치거나 할 수있다는걸 몰라?
    진짜 화나네요.
    자살..하는 사람 저 이해합니다.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어요..
    근데..제발..혼자 그렇게 떠나세요.
    남 해하는 방법 택하지말고.
    이런일 가끔 있는데..
    전 운좋게 다른 사람 피해서 죽어도 이렇게 추락해서 죽는 사람들은 정말 짜증나요.

  • 20. ..
    '16.6.1 10:30 AM (211.197.xxx.96)

    작년인가 저희병원 응급실에 비슷한 사고로 여아 왔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결국 사망했어요

  • 21. 미쳤다....
    '16.6.1 10:46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아파트 투신, 지하철 투신 이거
    정말 죽으면서까지
    남한테 민폐 끼치는 행위네요
    게다가 아내가 보고 있었다니ㅜㅜ너무 끔직해요ㅜ

  • 22. 그남자
    '16.6.1 10:52 AM (59.10.xxx.160)

    운 더럽게 없는 듯

  • 23. ...
    '16.6.1 10:57 AM (61.102.xxx.38)

    죽을때까지 민폐질이야
    조용한데서 혼자 죽으라고 좀

  • 24. 어휴
    '16.6.1 11:08 AM (126.152.xxx.122)

    그남자
    '16.6.1 10:52 AM (59.10.xxx.160)
    운 더럽게 없는 듯

    ---
    글참 드럽게 쓰시네요 고인한테

    정말 운이 없어서 죽었다고 생각하세요??
    님이 걸어가다 죽을 수도 있는데?
    요새 어이없이 죽을 확률이 높아져서
    그놈 운 더럽게 없다는 말 어울리지 않아요
    말 좀 삼갑시다

  • 25. ..
    '16.6.1 11:11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죽을려면 제발 곱게 죽으라.

  • 26. 무서워요
    '16.6.1 11:12 AM (115.136.xxx.93)

    어째요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저렇게 부딪치면 사람 목숨까지 뺐을 정도가 되나요
    부인이랑 애들 어째요
    ㅜㅜ

  • 27. ..
    '16.6.1 11:14 AM (211.59.xxx.176)

    죽을려면 물에 빠져 죽던지 왜

  • 28. 아오
    '16.6.1 11:15 AM (221.142.xxx.196)

    진짜 죽을려면 지 혼자 죽을 것이지...
    자살과 살인을 동시에 범하다니...
    멍청한 건지 이기적인 건지?
    이런 기사 저도 2~3번 봤어요. 저번에는 어린 아이였는데...

  • 29. ..
    '16.6.1 11:21 AM (24.87.xxx.247)

    오 마이..
    임산부 너무 걱정 되네요

  • 30. ...
    '16.6.1 11:40 AM (39.121.xxx.103)

    물에 빠져죽는것도 안돼요.
    그 시신 건지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동원되고 희생될 수도 있어요.
    제발 죽으려면 본인 집에서 목메달아죽으세요.
    그나마 그게 젤 나아요.

  • 31. 00
    '16.6.1 11:51 AM (122.32.xxx.99)

    위에서 화분떨어져죽은일도 있었고 이젠 건물 벽에서 좀 떨어져서 다녀요

  • 32. 그냥
    '16.6.1 11:57 AM (59.14.xxx.80)

    그냥 물에 빠져죽는게 낫죠. 실수로 누굴 죽일일은 없으니까요.
    물에 빠져 자살하는 사람 구하겠다고 사람동원하는 경우는 그닥 많지 않은데요.

    안건져지는게 더 많고, 지하철이나 추락사나 수습하는 사람들 트라우마 생각해보세요.
    집에 목매달아 죽으면 그거 발견하는 가족들은 어떻게 살아요?

  • 33. ...
    '16.6.1 12:17 PM (39.121.xxx.103)

    물에 빠지면 119 구조대 동원해서 시신수색합니다.
    나중에라도 시신발견되면 그 발견한 사람 트라우마는요?
    가족이야..가족이니 남에게 트라우마 주는것보다 훨씬 낫지요.
    목메달아죽으면 시신이라도 온전하구요.
    생판 남한테 민폐끼치며 죽지말라는 소리에요.

  • 34. 정말 만삭부인 어떡하나요..ㅠㅠ
    '16.6.1 3:15 PM (223.62.xxx.41)

    아까 이 뉴스 듣고 눈물이 나서.. 그 가족 앞으로 어찌 살까요ㅠㅠ
    정말 다른 아파트 가서 자살하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예전집 서울인데 경기도 어디선가 와서 떨어져 자살했어요. 얼마나 죽을만큼 힘든 삶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 청년 동정심이 안들어요.
    죽는 순간까지 남에 대한 배려는 없는 약한 사람이었나 란 분노까지 들었어요
    남은 가족 분들 잘 추스리시면 좋겠어요 ㅠㅠ
    위로 말씀 드리기조차 죄송할 만큼 슬픈 사고라..

  • 35. ...
    '16.6.1 3:44 PM (61.102.xxx.38) - 삭제된댓글

    엥,뭐야... 다른 아파트에서 죽은거예요??
    자기집에서 죽으면 집값 떨어질까봐 그러나
    자살하면서 살인하는 답 안 나오는 인간 종자
    고인이지만 욕만 나오네요

  • 36. ...
    '16.6.1 3:45 PM (61.102.xxx.38) - 삭제된댓글

    엥,뭐야... 다른 아파트에서 죽은거예요??
    자기집에서 죽으면 집값 떨어질까봐 그러나
    자살하면서 살인하는 답 안 나오는 인간 종자
    지 하나 죽든 뒈지든 상관없지만 남의 집 가장 생목숨 끊어놓으면 어떡하냐구요
    고인이지만 욕만 나오네요

  • 37. ...
    '16.6.1 4:50 PM (61.102.xxx.38)

    엥,뭐야... 다른 아파트에서 죽은거예요??
    자기집에서 죽으면 집값 떨어질까봐 그러나
    자살하면서 살인하는 답 안 나오는 인간 종자
    지 하나 죽든 뒈지든 상관없지만 남의 집 가장 생목숨 끊어놓는지.
    고인이지만 욕만 나오네요

  • 38. opus
    '16.6.1 5:22 PM (124.243.xxx.151) - 삭제된댓글

    근데.. 의도한 거 아니에요? 아무리 자살이지만.... 뛰어내리는 순간에.. 사람이 오는 건 다 보인단 말이죠. 떨어지는 거 고작 2초 남짓한 순간이고 그 가장이나 부인, 애기 다 뻔히 보였을텐데.... 일부러 떨어진 거 아니에요?

    진짜 욕나오네. 죽은 사람 이렇게 욕나오는 거 첨이에요.

  • 39. opus
    '16.6.1 5:25 PM (124.243.xxx.151)

    근데.. 의도한 거 아니에요? 아무리 자살이지만.... 뛰어내리는 순간에.. 사람이 오는 건 다 보인단 말이죠. 떨어지는 거 고작 2초 남짓한 순간이고 그 가장이나 부인, 애기 다 뻔히 보였을텐데.... 그 세명이 백미터 달리기로 전력질주해서 다가왔던 것도 아니고.. 접근하는 거 뻔히 보였을텐데.. 진짜 저승길 길동무 삼을라고 일부러 떨어진 거 아니에요?

    진짜 욕나오네. 죽은 사람 이렇게 욕나오는 거 첨이에요.

  • 40. ..
    '16.6.1 5:3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 학생은 자기 가족에게 삼중고 고난을 남겼네요
    자식 형제 잃은 슬픔
    사람들 손가락질
    피해자 유족에게 배상할 책임

    못난 놈

  • 41. 아빠 마중 나갈 정도면
    '16.6.1 5:40 PM (121.3.xxx.40)

    정말 화목한 집이었을텐데..아이 어쩌나요.

    부인과 아이가 모쪼록 평안해지시길....너무 슬프네요.

  • 42. ..
    '16.6.1 5:4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 학생은 자기 가족에게 삼중고 고난을 남겼네요
    자식 형제 잃은 슬픔
    사람들 손가락질
    피해자 유족에게 물질적 배상할 책임

    못난 놈
    사회에서 살 용기가 없어서 토낀 거죠

  • 43. ..
    '16.6.1 5:4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 학생은 자기 가족에게 삼중고 고난을 남겼네요
    자식 형제 잃은 슬픔
    사람들 손가락질
    피해자 유족에게 물질적 배상할 책임

    못난 놈
    사회에서 살 용기가 없어서 토낀 거죠
    죽기 전 모습에서 죽으려던 애 같지 않던데

  • 44. ..
    '16.6.1 5:5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 학생은 자기 가족에게 삼중고 고난을 남겼네요
    자식 형제 잃은 슬픔
    사람들 손가락질
    피해자 유족에게 물질적 배상할 책임

    공시생이 현직 공무원을 죽였다... (네이트 베플)
    아찔하네요 ㅜ

  • 45. opus
    '16.6.1 5:58 PM (124.243.xxx.151) - 삭제된댓글

    위에도 썼지만... 전 진짜 이 자살자에게 짜증나는게... 이 가족이 나오는 게 아니라 들어오는 중이었다구요. 나오는 중이었다면 못 보고 뛰어내렸을수도 있지만요.

    시간은 9시 넘었지만 초여름밤이고 뛰어내리는 순간에도 아무것도 안보일만큰 깜깜하지 않았을 거라구요..

    진짜 노리고 뛰어든거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강하게 듭니다. 진짜 욕처먹어도 싸요.

  • 46. opus
    '16.6.1 5:59 PM (124.243.xxx.151)

    위에도 썼지만... 전 진짜 이 자살자에게 짜증나는게... 이 가족이 나오는 게 아니라 들어오는 중이었다구요. 나오는 중이었다면 못 보고 뛰어내렸을수도 있지만요.

    시간은 9시 넘었지만 초여름밤이고 명색이 아파트인데 뛰어내리는 순간에도 아무것도 안보일만큰 깜깜하지 않았을 거라구요..

    진짜 노리고 뛰어든거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강하게 듭니다. 진짜 욕처먹어도 싸요.

  • 47.
    '16.6.1 6:16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저 청년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는데요
    시간이 밤 9시 40분인가 그랬고
    20층에서 뛰어 내렸다고 하네요
    그 시간이면 20층에서 전혀 보이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어째 저런 일이 있을까요
    물에 빠져 죽는건 뭐 민폐 아닐까요?
    그게 배에서 뛰어내렸건 한강에서 빠졌건
    우선 사람 뛰어 내렸다는 신고 들어가면
    형식상이나마 엄청난 인원 동원되서 수색 들어가더군요

    번개탄도 잘못 태웠다가는 온 동네 화재 경보 울리고 난리나요

  • 48. 곡성
    '16.6.1 6:20 PM (121.148.xxx.50)

    곡성군청 직원이랍니다
    영화 곡성과 관련해서 곡성군 홍보차 보도자료등을
    만들고 하던 직원이라네요.

  • 49. ,,
    '16.6.1 6:2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http://news.nate.com/view/20160601n15294

    죽기 전 꼬라지

  • 50.
    '16.6.1 6:45 PM (211.36.xxx.217)

    무슨 날벼락인지ㅠㅜ안타깝네요

  • 51. ..
    '16.6.1 6:4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http://news.nate.com/view/20160601n15294

    죽기 전 꼬라지
    최소한도로 입구 밑으로 떨어지지만 않았어도
    아빠 만나서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가는 여섯살짜리 아이의 심장을 멎게 하겠냐고요

  • 52. ..
    '16.6.1 6:5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http://news.nate.com/view/20160601n15294

    죽기 전 꼬라지
    최소한도로 사람들 드나드는 입구 쪽만 피했어도
    아빠 만나서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가는 여섯살짜리 아이의 심장을 멎게 하겠냐고요

  • 53. ㅇㅇ
    '16.6.1 7:02 PM (1.252.xxx.82) - 삭제된댓글

    20층이 아니라 12층 입니다
    그리고 그 아파트 주민도 아니었다고 하네요
    전 우울이 극에 달한 사람이 베란다에서 훌쩍 뛰어내린건 줄 알았는데 인근 주민이 자살을 결심하고 온거면
    충동적인 행위는 아니라는 건데 참...차라리 산에 가지...
    눈앞에서 남편, 아버지가 죽는걸 본 남은 가족들이 과연 어떻게 견딜지 정말 상상도 안갑니다.
    이성이 해야할 말이 뭔지는 아는데 단란한 가정의 저녁이 순식간에 비극이 되어 버린 사건 앞에 참 원망만 드는군요.

  • 54. 에혀
    '16.6.1 7:32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투신하려면 인근 산으로 갈것이지
    남에 아파트서 투신할까요? 죽어도 답답스레 죽었네요 이건 뭐 애도는 고사하고 미필적 살인자라고 해야하나?

  • 55. 에고
    '16.6.1 7:48 PM (1.240.xxx.88)

    부인과 아이가 정말 날벼락이겠네요 ㅜ

  • 56. df
    '16.6.1 8:00 PM (211.199.xxx.34)

    아휴 ...어이가 없어서 ..죽을려면 혼자 조용히 죽을것어지 ..아놔 ..애먼 ..사람까지 ..

    아 갑갑해 ..정말 이지 ..사람 한치 앞을 모르는군요 ..

    아가랑 만삭의 엄마 ..어찌 하라고 ..ㅠㅠㅠㅠㅠ 정말 어이가 없다 없어 ..

  • 57. ...........
    '16.6.1 8:24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이런 일 있었죠ㅠㅠㅠ

  • 58. 사람들이 죽어나감
    '16.6.1 8:24 PM (183.96.xxx.168)

    헬조선
    이게 지옥이라는 ㅜㅜ

  • 59. ...
    '16.6.1 8:31 PM (160.13.xxx.245)

    충동적인 행위는 아니라는 건데 참...차라리 산에 가지...

    >>>>>
    술 반병 마셨다고 하지 않았나요?
    보통 맨정신으로는 잘 못 저지르죠
    술마시고 충동적으로 용기를 낸 모양

    근데 진짜 남의 아파트래요?
    왜 그런 짓을..

    네이버 댓글 무섭네요
    공무원 시험 자꾸 떨어지니
    공무원 한명 데리고 갔다고..
    살인죄 아니냐고

    보였건 안 보였건 간에
    입구쪽에 몸을 던진게 참...
    악에 받쳤나 봐요
    죽고나서도 욕을 먹나 쯔쯔

  • 60. ...
    '16.6.1 8:39 PM (121.171.xxx.81)

    방금 뉴스보니 20층에서 투신했네요. 욕을 해도 사실에 근거해서 합시다 엄한 추리하며 형사놀이 하지 말구요.

  • 61. ㅇㅇ
    '16.6.1 8:45 PM (1.252.xxx.82) - 삭제된댓글

    동아일보]

    30대 가장이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20대 청년과 충돌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9시 48분경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아파트 101동 출입구에서 A 씨(39·공무원)가 12층에서 투신자살한 B 씨(25·대학생)와 충돌해 숨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까 tv에서도 기사에서도 12층이라고 했습니다
    애먼 추리가 아니라.

  • 62. ...
    '16.6.1 9:17 PM (121.171.xxx.81)

    아까 언제요? 우기지 마시고 최근 수정된 뉴스 다시 보세요.

  • 63. ...
    '16.6.1 9:33 PM (112.170.xxx.197)

    죽어서도 욕먹을 수밖에 없는 청년이 가엾네요.
    청기와집 위에서 닭머리를 조준해 몸을 던졌다면 구국의 영웅이 되었을 텐데...

  • 64. ㅇㅇ
    '16.6.1 9:50 PM (1.252.xxx.82) - 삭제된댓글

    네, 그새 수정되었나 보네요
    우기는게 아니라 오후 늦게 본 tv와 뉴스에서는 12층이라 했으니 (제가 동아일보 기사 복사해 왔잖아요)
    엄한 추리하며 형사놀이 하지 말구요 라는 비아냥 들을 이유는 없다는 말입니다. 갑작스런 비아냥에 당혹해서 제 변호를 한겁니다.
    제 말이 맞다고 우기는 걸로 보였다면 글이 짧은 제탓이겠네요. 제가 이걸 우겨 어디 쓰겠어요.

  • 65. 이런
    '16.6.1 10:01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12층인지 20층인지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고
    목매서 죽는 사람이 제일 깨끗한 죽음? 자살이네요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사고라고 하기엔 너무 많이 일어나니..
    벽돌 사람 화분 자전거... 뭐 별거별거 다 떨어지네요
    입구길에 천정이라도 달아놔야지 정말 안되겠어요

  • 66. ....
    '16.6.1 10:33 PM (211.232.xxx.34)

    우울증은 다들 투신 자살하나요?
    어느 아파트가 1층 거주자에게는 아파트에 딱 붙은 텃밭을 주는데 우울증 환자가 윗층에서 투신하니
    자연히 1층 텃밭으로 떨어져 죽었어요,
    쿵 소리가 들려 창으로 내다 보니 ..
    도저히 못 살아 집을 내놨는데 이미 소문이 나서 아무도 안 들어 와요.
    그 아파트가 인기가 좋아 바로 팔리고 세 나가는데..
    별 수 없이 그 집은 그대로 비워 두고 이사 가더군요.

  • 67. 자스민사랑
    '16.6.1 11:47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디마프에서 김혜자씨가 그래서 안뛰어내리고 내려왔잖아요
    그장면이 묘하게 기억에 남더라구요

  • 68. ///
    '16.6.2 5:54 AM (61.75.xxx.94)

    투신자에게 깔려서 사망하는 사건이 꾸준이 있었습니다.

    경북 아파트 현관서…투신자에 깔린 30대 사망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022142617538


    부산 아파트 투신자, 유치원생 덮쳐 모두 사망 '날벼락'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56141


    김해서 투신한 40대, 상인 덮쳐 중상입히고 사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

  • 69. 이거 좋네요...
    '16.6.2 7:09 AM (83.35.xxx.150) - 삭제된댓글

    "아파트 옥상에 추락금지 푯말이라도 써붙여야할까봐요.
    무고한 사람이 당신때문에 죽을수있습니다 라고 ㅠㅠ"

    이렇게라도 해야겠어요. 무고한 사람의 죽음을 막기 위해서는요.

  • 70. ..
    '16.6.2 9:23 AM (122.32.xxx.5)

    출입구위에 네트라도 설치해야겠어요

  • 71. 아휴..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16.6.2 9:27 AM (182.215.xxx.8)

    어째요 ㅠㅠ....

    아파트 1층에 추락시 지상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지붕이라도 씌워야 할것 같습니다.
    전에 초등생이 던진 벽돌에 고인이되신분도 그렇고..
    의무적으로 바로 밑쪽으로는 뭐가 떨어져도 보호될수 있도록
    보호막 씌어야 할것 같네요...

    에휴. 그 가장 어쩌나요
    부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남은 가족들....ㅠㅠㅜ...

  • 72. 하유니
    '16.6.2 9:35 AM (125.246.xxx.254)

    저도 아파트 살면서 가장 두려운 게 항상 위를 보며 걸어요 밤에도 출입구 너무 무섭고
    불안증이 있어 꼭 뭐가 떨어질까봐 걱정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071 한가인 얘기 나와서 그러는데.. 건축학개론.. 4 ... 02:11:50 1,304
1590070 패션 유투버중에 1 누굴까요 02:10:44 369
1590069 근데 경기북 경기남 만약에 나눈다면 3 ㅇㅇ 01:42:28 580
1590068 미쳤네요 천공 단월드 출신 ㅋㅋㅋㅋㅋㅋ 01:31:08 1,952
1590067 자고 일어나 새벽에 공부하는애들 많은가요? 3 ㅇㅇㅇ 01:24:59 613
1590066 수학시험결과 뭐가 문제일까요?(조언절실) 4 중학생 01:19:19 561
1590065 아이들 외모.. 가끔 걱정되요(외모지상주의 절대 아님) 11 외머 01:10:38 1,512
1590064 성심당과 삼진어묵 3 성심당 00:58:27 928
1590063 나이 먹은 내 얼굴 보는게 너무 미안하고 슬프네요. 7 sk2 00:47:48 1,336
1590062 50대 지방재배치 수술비용 8 지방 00:39:29 1,074
1590061 선재업고튀어 보시는 분만 3 .... 00:36:25 910
1590060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면 매일 머리말려주고 팔베게 해줄수 있나요.. 9 ㅠㅠ 00:34:27 914
1590059 잠이 안 와 써 보는 우리 엄마 이야기 (7) 33 잠옷 00:30:55 2,448
1590058 지금저출산 다큐보니 답답하네요 13 00:30:33 1,781
1590057 친오빠 결혼식에 흰색원피스 안되나요? 21 가나다라 00:29:26 1,640
1590056 결혼에 대한 뻘소리 4 ㅇㅇ 00:29:22 686
1590055 한국 사람이면서 외국 나오면 한국 사람 어울리기 싫다는 사람들... 1 ...njk.. 00:27:48 614
1590054 선재를 왜 좋아할까 생각해보니 한여자만 15년을 3 ㅇㅇㅇ 00:18:51 1,270
1590053 사랑하는 사람이랑 매일 안고 잘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1 00:17:44 994
1590052 김민기는 위인이네요 8 ..... 00:14:57 1,315
1590051 더경기패스)마을버스도 해당되나요? 땅지맘 00:13:20 165
1590050 신성우 어머니 15 00:04:44 3,839
1590049 동남아는 요즘 거의 50도에 육박한다면서요 3 dd 00:01:52 1,936
1590048 필라테스 원장과 싸우고 나왔어요 19 .. 2024/04/30 4,784
1590047 한가인은 예능이랑 안맞네여 26 .. 2024/04/30 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