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아들이 여친 생겼다는데요..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6-05-30 22:58:56
잘자라고 인사하는데 히죽히죽거려서 좋은일 있냐했더니
소문내지 말라면서 저한테 그러네요
여친 생겼다고ㅡㅡ;;;;
당황스러워서 잘자라하고 나왔는데
생각하니 웃기고 걱정스러워요
아직 어리니까 걍 별 말 안하는게 나을까요?
괜히 오바하면 불신만 생길듯하고..
여자애는 누군지알듯해요
같은 학원다니던 애인데 학원옮기고도 연락 자주한다싶더니만.
엄마끼리도 잘알고 애들이 바른생활 하는애들이긴 한데
좋아하는 모습 보니 참 낯설고 걱정스럽고..그러네요
IP : 58.239.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16.5.30 11:02 P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소문내지 말라했는데
    바로 전세계가 알도록 인터넷에 소문 내시는거예요 ?
    실망이예요.

  • 2. ..
    '16.5.30 11:05 PM (58.239.xxx.44)

    첫댓글 박복.. 도움되는 조언있을까 싶어 쓴거에요

  • 3. ㅎㅎ
    '16.5.30 11:09 P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아들 빙의해서 농담한건데
    못받아치시네요 ㅎㅎ

  • 4. 제인에어
    '16.5.30 11:10 PM (119.207.xxx.14)

    고1 남자아이가 그러더군요. 자기가 여자를 좀 많이 사귀어봤다고요. 어른들 기준으로는 어이가 없지만 그냥 애들 문화려니 해야할 것 같아요.
    피임교육 잘 시키는 것 밖에 해줄게 없는것 같아요.

  • 5. ..ㅈ
    '16.5.30 11:13 PM (110.13.xxx.188)

    1.238님.. 82는 댓글 무서워서 긴장돼요ㅜㅜ

    119.207님..피임얘기 너무 오바같아서..

  • 6. ㅋㅋㅋ
    '16.5.30 11:39 PM (121.130.xxx.134)

    엄마한테 소문내지 말라고 알려주는 아들이라니 ㅋㅋㅋ 넘 귀엽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 7. 머잖아
    '16.5.31 12:14 AM (122.46.xxx.65)

    독립하고 손주도 보고...
    어서 그날이 왔으면 싶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988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지금 분위기를 이어가야 해요 9 살고싶다 2016/05/31 883
562987 열무물김치...열무가 써요. 6 보리보리11.. 2016/05/31 3,645
562986 패키지 여행 힘드네요 ㅎㅎ 8 에휴 2016/05/31 3,233
562985 젊은 엄마들 애 진짜 쉽게 키우려고만 하네요 100 유스 2016/05/31 25,093
562984 삼년정도부은보험에서 약관대출이안될수도있나요? 약관대출이 해지환급.. 5 이해할수없네.. 2016/05/31 1,024
562983 오해영이 도경이한테 폭주하는 이유... 11 난 그냥 해.. 2016/05/31 5,071
562982 4살 여아 무조건 뜁니다 ㅠ 차도에서도요 ㅠ 13 82쿡스 2016/05/31 1,751
562981 직장새로입사했는데 3 ㅇㅇ 2016/05/31 942
562980 햄벌레가 있어요 무서워요 2016/05/31 940
562979 네일하시는 분들, 안할때 얼마정도 쉬나요? 4 ㅇㅇㅇ 2016/05/31 2,467
562978 건강보험료 0원.... ... 2016/05/31 1,165
562977 저도 오해영글 하나.. 11 .... 2016/05/31 2,763
562976 중3 수학 과외선생님을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요... 3 중3 수학 2016/05/31 1,288
562975 유태인들은 능력이 많네요 6 ㅇㅇ 2016/05/31 1,645
562974 에어컨의 공기청정 기능 효과 있을까요? 3 ... 2016/05/31 4,020
562973 교원자격증 꼭 필요할까요? 8 ㅇㅇ 2016/05/31 1,850
562972 회기역근처 주차장좀 알려주세요 2016/05/31 827
562971 옛날에 왠지 억울한 사람 많았을거 같아요 9 ㅇㅇ 2016/05/31 2,160
562970 디마프 윤여정 식당이랑, 김정은 스몰웨딩한 곳이랑 같은곳 같은데.. 1 2016/05/31 2,236
562969 차여행 떠나기 전 미리미리 기름넣는 습관을 15 흑흑 2016/05/31 2,958
562968 에어쿠션 추천 해 주세요~ 5 김순자 2016/05/31 2,079
562967 인생 짧다고 생각하세요 길다고 생각하세요? 17 리리리 2016/05/31 2,855
562966 초등4학년 아들이 너무 스스로 하지않아요. 8 그냥 둘까요.. 2016/05/31 1,507
562965 아파트 사는 분들...아침에 새들 지저귀는 소리 들리나요? 17 새가 우네 .. 2016/05/31 4,655
562964 유학문의 4 네잎 클로버.. 2016/05/31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