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을 갖다가
이런 식으로 을, 를 다음에 '갖다가'를 붙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제 주변에도 그리 말하는 사람이 있고, 방송 인터뷰 등에 일반인, 전문직종자, 심지어 기자들도 그렇게 말하네요.
최근에는 커다란 행사를 중계하는 공중파 생방송을 보는데 통역이 그렇게 아주 자주 말하고,
저명하신 전문의가 의학프로에서 그렇게 말하더군요.
왜 이런 습관이 드는지...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학교에서 우리말 발음이나 말하기(스피킹)를 가르치면 좋겠습니다.
1. 영어 발음은
'16.5.29 2:17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뭐라고들 잘 꼬집으면서 모국어 발음은 다들 관대한가봐요.
내가 노래를 갖다가 너무 잘해요가 무슨 뜻인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에휴...2. 저는
'16.5.29 2:18 PM (211.244.xxx.154)연예인이고 일반인이고...
이러는거에요 저러는거에요...하는 습관요.
예를 들면 얼굴이 막 부었어요. 하면 될 걸 얼굴이 막 부어오르는거에요... 하는거요.
원글님 글 읽고 생각해보니 디마프에서 오랜만에 변호사라는 직업으로 그 중 멀끔한 할배역으로 나오는 주현이 예전에 맡은 역할중에 그래가지구 설라무네...하던 생각나네요.
한글이 주어 술어가 바로 나오는 순서가 아니다보니 말을 하거나 글을 쓰거나 할때 시작과 끝이 애매하고 중간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도 헷갈릴때도 있긴 해요.
그래서 일반인들 인터뷰하는거 자막 나올때 괄호안에 대상설명이 많이 필요하죠.3. ....
'16.5.29 3:09 PM (183.98.xxx.245)무엇을 갖다가 이말을 습관적 으로 무한반복 쓰는분이 더민주 김종인 입니다.
기자회견 등등 볼 때마다 불편 합니다.
저는 불편한 말습관 중에서 뭐뭐 하는것 같다 라는 표현요.
좋냐 나쁘냐 물으면 자기 기분이 좋은것 같다 이쁜것 같다 맛있는것 같다..
의견을 물었으면 좋다 나쁘다 이쁘다 밉다 라고 표현 하자구요.4. 같아요 싫음
'16.5.29 3:22 PM (49.1.xxx.21)지가 지 의견, 느낌 말하면서도 같아요...
정우성 대표적 인물.
아무리 생각있는 척 말해도 확 깨요.5. ㄷㄷ
'16.5.29 10:28 P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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