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그 소녀들이 생각납니다.
작성일 : 2016-05-29 10: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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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때 한 소녀가 마지막으로 동생에게 남긴 문자가 자꾸 떠오릅니다.
니 옷 중에 이쁜거 내가 들고왔는데 이렇게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자기가 떠나면서 동생한테 미안하다고 말한. 그 기사 읽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그리고 며칠전에 읽은 생리대 살 돈이 없어서 학교도 못가고 누워만 있었다는 소녀.
당장 가서 몇박스 사다주고 보살피고 싶어요.
우선 링크타고 가서 알려준 데에 후원할거에요.
나라가 왜 이래요?너무 하잖아요.
IP : 211.209.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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