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때 한 소녀가 마지막으로 동생에게 남긴 문자가 자꾸 떠오릅니다.
니 옷 중에 이쁜거 내가 들고왔는데 이렇게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자기가 떠나면서 동생한테 미안하다고 말한. 그 기사 읽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그리고 며칠전에 읽은 생리대 살 돈이 없어서 학교도 못가고 누워만 있었다는 소녀.
당장 가서 몇박스 사다주고 보살피고 싶어요.
우선 링크타고 가서 알려준 데에 후원할거에요.
나라가 왜 이래요?너무 하잖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그 소녀들이 생각납니다.
레이디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6-05-29 10:50:22
IP : 211.209.xxx.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6.5.29 11:04 AM (112.173.xxx.85)부디 이 맘을 모아 정권을 바꿔주세요.
정말 나라가 왜 이래요? 소리 안나오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