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계약 만료 시

이사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6-05-26 22:31:43
저희 집을 2년반 정도 월세로 내어주고 6월 5일자로 세입자가 집을 비우게됐어요
궁금한점 몇가지가 있는데 이런쪽으로 무지해서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1. 6월5일이 주말이라 3일날 보증금을 돌려받기를 원하시는데 이삿날이 아니라도 그냥 믿고 내어드려도 되겠지요?
2. 제가 있는곳과 저희집이 거리가 멀고 여러 사정상 집을 가볼수가 없을 것 같은데 집 상태에 대해선 세입자와 통화로 여쭌 후 아무 문제 없다고 하면 그냥 보증금 내어드릴 생각 입니다
그렇게 진행해도 되는건지, 보통은 세입자가 집을 비울때 가서 집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맞는건지, 또 그렇게 전화상으로 괜찮다고 하셔서 금전적 거래를 마쳤는데 나중에 확인했을때 어떤 문제(고장 파손 등등)가 있을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3. 매달 12일이 원래 월세를 주는 날인데 이번달은 12일까지 못채우고 이사 하시는거니 날짜계산을 해서 7일 치는 돌려드려야 하는건가요?

이상입니다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감사드려요^^
IP : 113.130.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6 10:4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5 일날 가셔서 집상태 확인하고
    파손된거 다 보상 받으시고
    월세에서 7일치 돌려주세요.
    전화로만 집 괜찮다 소리 듣고 돈 내줬다가
    어떤 문제(고장 파손 등등)가 있을 경우 보상받기 어렵습니다

  • 2. 월세는
    '16.5.26 10:44 PM (112.173.xxx.85)

    7일만큼 돌려주시고 이사하는 날엔 가 보세요.
    단 돈을 미리 줘도 되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서 10% 정도는 남겨놓고 나가는 날 주시구요.
    집에 문제가 있음 그 보증금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라도 세입자도 협조를 합니다.

  • 3. 경우없는
    '16.5.26 10:46 PM (112.173.xxx.85)

    세입자들은 쓰레기 마구 버려놓고 가기도 해요.
    그러니 중개인에게 수고비 몇만원을 주고 부탁을 하던가 아니면 님이 꼭 가보세요.
    돈도 절대 다 주시면 안됩니다.
    사람들이 다 내 맘 같지가 않아요.

  • 4. 이사
    '16.5.26 10:46 PM (113.130.xxx.60)

    역시 가보는게 맞겠죠? 월세는 남는 날 만큼 돌려드려야하는거구요
    답변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454 디마프ㅠㅠ 넘 슬퍼요 3 늙었나봐요 2016/05/30 1,641
562453 45 years 6 노부부 2016/05/30 3,424
562452 누군가 불쾌한 이야기를 면전에서 할때 6 bb 2016/05/30 2,096
562451 " 모욕감 느꼈다 " 출근길 버스 막고 &qu.. 2 ........ 2016/05/30 1,666
562450 치아가 그래도 많이 하얗게 되었어요. 4 gg 2016/05/30 5,332
562449 피부를 위해 몇시 취침 몇시 기상하세요? 3 자자 2016/05/30 1,702
562448 질문) 디마프 6회, 신구가 사위 찾아갔을때 7 저화질이라 2016/05/30 3,989
562447 대청소 하면서 집안 물품 버릴려고 하는데 7 버리기 2016/05/30 2,731
562446 미국맘님들 셔츠보는법 알려 주세요. 2 미국옷사이즈.. 2016/05/30 1,008
562445 중딩 아들때문에 미치겠습니다 62 사춘기 2016/05/30 14,997
562444 초행길 삼양목장 운전 문의 7 강릉여행 2016/05/30 1,184
562443 오바마.. 150m 옆 한국인 위령비는 지나쳤다 21 미국원폭 2016/05/30 2,407
562442 역치 낮은 남편, 어떻게 공감하세요? ㅠㅠ 42 SJ 2016/05/30 15,930
562441 강서힐스테이트로 7 더불어 2016/05/29 1,941
562440 해운대 파라다이스 근처 잠만잘 숙소 부탁드려요 5 ... 2016/05/29 1,263
562439 시부모님 이혼한 것처럼 살겠다는데요 74 에디 2016/05/29 16,752
562438 외며늘은 멘탈이 강해야함 ᆢ 18 Wt 2016/05/29 5,345
562437 고승덕 딸, 캔디 고, 멋진 사람이네요. 9 아... 2016/05/29 4,957
562436 디마프 콜라텍 장면 어떻게 보셨어요? 16 000 2016/05/29 5,586
562435 미국은 광주 5.18과 제주 4.3에 사과해야 한다 1 체로키파일 2016/05/29 695
562434 미세먼지 적은 곳이 어디일까요? 28 두통 2016/05/29 12,957
562433 생리대살돈도없어요-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의 말할수없는고백 7 집배원 2016/05/29 2,322
562432 지하철 안전문 사고로 사망한 직원이 19살 이었대요 23 .... 2016/05/29 6,037
562431 살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상처 4 2016/05/29 1,793
562430 박찬욱 감독 몇년새 흰머리가 많아졌네요 2 흰머리희끗 2016/05/29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