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젖량이 너무 많아요

수유중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6-05-26 22:17:31
젖량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2개월인데 아기가 한쪽젖도 다 못먹어요 ㅠㅠ
그런데 또 젖병은 안빨고 직수만해서
유축도 안하고 있구요
삼일이 멀다하고 젖몸살이 오궁…ㅠㅠ2ㅜㅜ
IP : 123.215.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6 10:20 PM (122.40.xxx.85)

    물이나 우유, 미역국등 수분을 너무 섭취하시는거 아닐까요?
    수분섭취를 줄이면 젖량도 자연히 줄어요.

  • 2. ...
    '16.5.26 10:21 PM (211.36.xxx.230)

    유축해서 남은거 다 짜주셔야
    젖몸살 안걸리는데
    짜면짤수록 양은 늘어요

  • 3. @@
    '16.5.26 10:22 PM (39.7.xxx.81)

    아이한테 먹이기 전에 유축기로 좀 빼내세요...
    저도 그리 가슴이 작았는데 오마나 임신하고부터 얼마나 커지고 젖량도 많은지 속옷 내리면 바로 슝슝 나왔어요...ㅋㅋㅋ
    아이가 먹는 양이 작은가봐요..

  • 4. gg
    '16.5.26 10:52 PM (123.215.xxx.26)

    분만 시 고통보다 젖몸살이 더 심해 정말 미치고 팔짝 뛴 사람으로서 얼마나 힘드실지 ㅜㅜ 흑 이해가 되네요

    아가가 아직 빠는 힘이 없거나 유두가 빨기 어려운 모양일 경우 그러는데 아가가 물고 잠들려고 하면 발바닥 귓볼 만져 깨워서 물리셔야해요 확- 비워진단 느낌 들때까지요

    자꾸 꽉 차고 덜 비우면 바로 뭉치거든요
    그럼 유축기로 짜내시고 양배추 냉동실에 넣었다가 유륜 주위만 빼고 덮어두시면 좋아요

    그래도 아프시면 좀 비싸지만 오케xx 같은 마사지 강추합니다

  • 5. 혹..
    '16.5.26 11:32 PM (221.149.xxx.243)

    아기가 먹는만큼 딱 나오기때문에 조절될텐데 이상하네요, 혹시 유축하시나요??
    유축하시거나 짜내지 마세요.그럼 더 힘들어요
    아기한테만 먹이시구요
    딱딱하게 되었을때 아기한테 약간만 물리시면 풀려서 금방 괜찮아집니다.살짝만 물리면 양도 점점 줄어요

  • 6. 무비짱
    '16.5.27 12:08 AM (223.62.xxx.189)

    젖량많은 사람은 그게 얼마나 힘든지 다들 공감하실거에요..ㅠㅠ 저도 그 중 한 사람이었어요. 완모로 24개월 먹였어요~ 유선염 와서 죽을것처럼 아픈경험도 했구요..유선 막히면 언젠가부터는 혼자서도 잘뚫게 되더라는 ㅋㅋ

    암튼....젖량 많다고 한쪽만 먹이시면 안되요..
    양쪽으로 나눠 먹이세요. 그리고 유축 하지 마세요.
    젖량 더 늘어나요. 시간좀 지나면 아이도 먹는량이 늘어나서 젖 잘 비워져요. 뭉치는 거 같다 싶으면 아기에게 젖 물이세요.

    전 재택근무 하면서 아기 젖물리며 전화받고 일하고 그랬어요...남들은 힘둘지 않냐고 했는데...전 젖물리며 아이와 눈마주치는 그 순간이 제일 행복했어요..ㅋ 젖집착남이라 젖땔때 힘들줄 알았는데 양배추 붙여진 제 가슴을 보더니 바로 고개를 돌리더라는...헐...그렇게 24개월 수유를 너무 쉽게 떼버려서 얼마나 시원섭섭하던지...

    암튼 이야기가 길었는데...아이에게 자주 물리고 유축하지 마시고 양쪽 번갈아 물리세요~ ^^

    저 젖몸살와서 맛사지도 받았지만 가장 좋은 건 아기가 잘 빨아주는 게 제일 좋아요.

    덕분에 우리 아가는 3키로에 낳아서 3개월만에 9키로 우량아 되었어요..ㅋㅋ 8개월까지 아프지고 않았고 어린이집 30개월에 보냈는데 일년에 두 번 감기로 병원 가봤구요. 약도 한 번 먹이면 바로 낫더라구요.

  • 7. mijin22
    '16.5.27 12:14 AM (118.222.xxx.203)

    식혜를 조금만 드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980 미래 후손들은 로봇이 다 하면 뭐 먹고 살아야 하나요? &).. 08:22:46 1
1604979 안전하고 쓰기 좋은 도마 추천해 주세요 문의 08:12:14 41
1604978 엄마와 사이좋은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모녀 08:10:26 217
1604977 리사 끼가 대단하네요 8 .. 08:00:18 1,114
1604976 일어나면서 절규했..ㅎ 3 07:58:37 869
1604975 저희집 고양이 냄새 때문에 힘들어요 6 자유 07:53:18 576
1604974 수동 공격이라고 아세요?(feat.구혜선) 6 ㅇㅇ 07:49:48 1,109
1604973 우리나라 인구도 출산율 감소로 인해 적어지니 다른나라 특히 중국.. 1 ..... 07:28:55 514
1604972 증인들 호통친 정청래, 다 잘못이 없다고 하면 최종적으로 윤석열.. 3 가져옵니다 07:17:08 1,165
1604971 20기 정숙 영호 느끼해서 볼수가 없네요 6 07:07:07 1,377
1604970 안방 에어컨 못달게 하는 집주인들 넘 이기적 18 ... 07:02:14 2,274
1604969 홍조에 예쁜안경테 문의 2 moo 06:59:10 383
1604968 지성용 파운데이션은.? 5 Hvjhhf.. 06:45:04 366
1604967 에어컨 설치를 못하게 악덕 집주인 17 악마 06:35:16 2,727
1604966 세입자에게서 34 전세입자 05:35:59 2,928
1604965 ‘푸르스름한 새벽’이 뭔지 이제 알겠어요 2 나나 05:27:20 1,873
1604964 통도사 인근 원룸에서 70대 스님 고독사 9 법당김보살 05:21:30 5,577
1604963 티몬 냉면 쌉니다 5 ㅇㅇ 05:09:47 994
1604962 무선이어폰 왼쪽 오른쪽 색깔다르면 이상한가요? 4 ㅇㅇ 04:37:19 394
1604961 노소영 sk아트센터 퇴거 폐소 9 .. 04:26:28 4,114
1604960 오늘 청문회 하이라이트, 임성근 대 김경호!! 8 ... 04:07:13 1,702
1604959 GS25의 파격적 실험이라는 신상 김밥 ㅎㅎ 3 ㅎㅎ 03:51:29 3,692
1604958 프로 불편러를 만난 타코트럭 사장님..short 1 기예모 03:15:44 991
1604957 야밤에 롤러코스터 노래 듣는데 5 롤코 03:10:58 530
1604956 유호정 오랫만에 6 ... 03:09:31 3,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