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받기로 했으면 언제쯤 남자쪽에서 연락오는 건가요

ㄷㄷ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6-05-26 09:17:14
주선자 쪽에서 전번 넘겼다고 하고 그쪽에서 연락오겠다고 했는데 서너흘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네요. 이번 주말에 스케줄 빼놔야 하나 했는데...
이 분이 굉장히 바쁘다고 듣긴 했지만..
저번에 소개받은 한 남자분은 열시에 퇴근하고 열한시에 연락 주시더군요. 만날 약속 잡으려고.
그 정도 의지는 서로 있어야 만나던 말던 할게 아닌가 싶은데..
딱 봐도 연애, 결혼에 별 의욕없는 사람인거 같은데 저도 의욕 떨어지네요 ㅠ
주선자한테 관두자고 말하는게 나을까요..
부모님 땜에 억지로 나온 분들이랑은 잘 안되더라구요.
선 보는 데 하도 질려서 어차피 안될거 같은 분들이랑은 만나고 싶지 않구요 ... ㅠ
IP : 175.209.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닉ㅇㅇㅇ
    '16.5.26 9:27 AM (125.180.xxx.181)

    주말 근처에 연락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사정이 있을수도있고

  • 2. ...
    '16.5.26 9:27 AM (220.72.xxx.168)

    먼저 연락해보세요.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어요.
    연락 올거라고 하더니 감감 무소식.
    주선자가 오히려 저보고 연락왔냐고 하기에 바쁜지 연락 없더라고 했더니, 나보고 해보라 하더군요.
    그래서 했죠.
    뭐 예상대로 미적미적한 성격...

    될거 안될거 문제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스타일인지, 적절한 예의를 가진 성격인지 판단해 보는거죠.
    정말 바빠서 못하고 있는 건지, 아님 낯가림이 심해서 연락하는 게 쉽지 않은 성격인지, 아님 예의가 없는 사람이거나 무심한 사람인건지...
    미리 속단하거나 기대를 버리지 마시고 관찰하세요.
    이런 때 어떻게 대처하는 사람인가...

  • 3. rhu
    '16.5.26 9:30 A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소개팅 정말 많이 해봤는데요,
    이런 경우 남자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아마 인기도 좀 있는 분일거에요. 급하지 않으니 연락을 느긋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잘 되기는 어려움 ㅋㅋㅋ

  • 4. ....
    '16.5.26 9:32 AM (112.220.xxx.102)

    아직 만나기도 전인데 너무 안달복달 하는듯...;;
    주말에 약속 잡을 일 있으면 잡으세요
    혹시나 연락오면 선약있다고 말하고 다음에 약속 잡으면 되죠
    시작도 안했는데 왜 그만둘려고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853 미세 먼지가 언제부터 생겼어요? 12 .... 2016/05/31 2,085
562852 로또는 정녕 당첨이 안되는 건가요?? 4 로또는 2016/05/31 2,645
562851 교회 청년부요. 원래 좀 오글거리나요? 17 ㅇㅇ 2016/05/31 10,928
562850 오늘아침메뉴는 우렁이된장찌개랑오이무침 2 아침밥은꼭먹.. 2016/05/31 1,117
562849 인분교수 피해자가 합의해준 거라네요. 13 에구 2016/05/31 4,517
562848 공기청정기 대신 할 수 있는 식물 추천 해주세요 8 식물 2016/05/31 1,694
562847 도자기그릇 밥솥보관 되나요? 3 보온 2016/05/31 726
562846 또!오해영 9회리뷰) 그래도 지금은 그 놈이라도 필요하다고.. 5 쑥과마눌 2016/05/31 4,668
562845 오해영 재방까지 어케기다리나 1 미추리 2016/05/31 781
562844 이쁜 오해영이 이해되면서 안스럽네요 11 희망 2016/05/31 4,095
562843 우체부 인도위 오토바이 2 제목없음 2016/05/31 840
562842 공기청정기 1대면 충분할까요? 6 궁금 2016/05/31 1,802
562841 남편에게 안아 달라고 했는데.. 7 남편에게 2016/05/31 7,395
562840 사장이 출장중인데 아이가 아파서 좀 늦을떈 어떻게 하나요? 3 에고 2016/05/31 1,155
562839 2016년 5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31 613
562838 바빠서 연락없는게 아니라 맘이 없어서겠죠. 38 mmmm 2016/05/31 28,577
562837 남자들이 생각하는 '현명한 여자'란 어떤 여자일까요? 16 궁금 2016/05/31 5,236
562836 고 캔디 인터뷰 다시 보기 31 한국사람 2016/05/31 2,852
562835 아이가 내 인생에 방해로 느껴지면.. 36 고민입니다... 2016/05/31 7,330
562834 새벽 4시에 들어온 남편 어쩔까요 24 .. 2016/05/31 7,176
562833 미세먼지 중국산보다 한국산이 더 많다 11 ... 2016/05/31 2,435
562832 오세훈시장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9 아서울이여 2016/05/31 2,730
562831 부정맥 있는데 수면내시경 괜찮을까요? 1 2016/05/31 2,272
562830 아이가 죽었어요..... 애견인들만 봐주세요 44 아이가 2016/05/31 7,145
562829 낮에도 글올렸는데 댓글이 없어서 제가 고민이 좀 있어요 23 잠안옴 2016/05/31 4,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