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배우러 다니는데
요가선생님이 요가시작전에 평균 십분정도는 개인사 얘기를 해요
그런데 지난 시간 뜬금없이 자기는 아이큐 156에 머리가 너무 좋았는데 남들 다 가는 서울대 싫어서 연대갔다고ㅠㅠ
가만히 듣다보니 요가선생님이 공부를 못해 자기가 요가를 가르치고 있는게 아니라 공부를 잘했지만 요가가 더 좋아서 이 길로 들어섰다는 요지인듯 했어요
그 말을 듣는데 왠지 씁쓸하더라구요
이젠 학벌과 관계없는 요가만 하면 되는데에서도 학교내세워 학원홍보하려는 듯...
요가는 자기수양도 되어야 하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동네 요가학원
수강생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6-05-26 08:40:57
IP : 14.50.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6.5.26 8:42 AM (175.118.xxx.178)왜 내가 아는 강사랑 비슷할까요.
이젠 수업 끊었지만 회원들이 그런 거 싫어하고 관심없단 걸 모르더라구요--2. 꼭 있어요
'16.5.26 8:43 AM (122.43.xxx.167)덜떨어진 자랑충들
3. 사나
'16.5.26 9:13 AM (59.31.xxx.177)딴 얘기인데요 강습비 한달에 얼마 내세요?보통 15씩 받낭요? 너무 오른듯 해요
4. 솔직히
'16.5.26 9:14 AM (67.6.xxx.85) - 삭제된댓글연대 체대나와서 할게 많지는않죠.
요가 선생님이지...5. ㅋㅂㄱ
'16.5.26 10:40 AM (175.223.xxx.104)대한민국은 자랑충이 버글버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