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는 사람인데 요리를 못해요..간단히 먹을만한

...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6-05-25 22:08:51
그런데 든든한 요리 없을까요

근데 살도 빼야해요...껄껄...
그래서 계란에 간장당그넣어서 전자렌지로 찜했는데 맛없어서 버렸어요
견과류, 토마토, 생두부 이렇게만 먹고 사니

뇌는 산소가 필요하듯
혀에도 자극이 필요한지
군것질, 야식이 더 땡기더군요

오늘도 햄버거먹었어요...야채 탄수화물 고기 거기에 입맛 돋우는 소스까지 알차더군요 ㅎㅎ
어젠 냉면 먹었어요...


일단 닭가슴살 냉동으로 사둘껀데요
소스를 아예 안쓰면 폭식할것같아서 요리를 하면 좋을텐데 도와주세요...흑흑....


IP : 223.33.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5 10:12 PM (14.35.xxx.135)

    반찬 사 드세요
    동네 반찬가게 저녁에 가면 세일해요
    인터넷 더반찬도 추천

  • 2. 저도
    '16.5.25 10:12 PM (175.209.xxx.57)

    혼자 살아봐서 아는데 시간 좀 내셔서 꼭 요리 몇가지 배우세요. 귀찮아서 그렇지 어려울 건 없어요.
    거창한 요리도 필요없고,,,그냥 불고기 좀 해서 냉동실에 소분해 두면 요긴하게 써요.
    혼자 산다고 대충 드시지 마시고 잘 챙겨드세요. 나중에 골병 들어요. 잘 챙겨먹어야 다이어트도 잘돼요.
    다이어트 할 때는 역시나 두부가 좋긴 해요. 두부 기름에 지져서 양념장 얹어 드세요.
    계란짐도 괜찮구요. 꼭 잘 챙겨드세요...

  • 3. 요리가 젤 쉬웠어요
    '16.5.25 10:24 PM (182.226.xxx.232)

    집밥백선생 검색 강추합니다

  • 4. ㅌㅌ
    '16.5.25 10:26 PM (1.177.xxx.198)

    저도 요리를 못하는데요
    우선 만개의 레시피라는 앱을 다운받아서
    몇 개정도 그대로 따라서 요리해보세요
    저는 모르는 요리는 무조건 거기 들어가서 봅니다
    요리글 읽다보면 조금 요령이 생기는 것 같아요

  • 5. 한마디
    '16.5.25 10:53 PM (219.240.xxx.39)

    쌈채소에 쌈장

  • 6. 고기
    '16.5.25 10:53 PM (1.127.xxx.93)

    소,돼지,닭 돌려가면서 조금씩 구워 쌈장이랑 밥 드세요
    여자분이시라면 철분들어간 음식이 없네요, 뇌세포 죽어 기억력감퇴,치매 와요
    초고추장 같은 거에 야채비빔밥도 좋겠구요

  • 7.
    '16.5.25 11:19 PM (183.103.xxx.81)

    백선생 추천합니다

  • 8. 엥 채소?
    '16.5.26 11:14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매일 집에서 드시나요? 불규칙적으로 먹는다는 전제하에 쌈채소는 한끼에 다 못먹어서 남은걸 냉장고에 넣었다간..곤죽으로 썩은 채소른 발견하실거예요 ㅠㅠ
    음식이 이렇게 잘 상한다는건 집에 살땐 생각도 못했는데, 냉장고가 소형이라그런가 들어갔다하면 좋은 모습으로 꺼낸적이 없어요.

    제가 추천드리는건

    -양파,감자는 서늘한곳에
    -파,마늘,마른멸치등은 냉동보관
    -단백질은 주로 계란으로

    1. 카레 한끼분씩 소분하여 냉동
    2.밥도 한번 할때 2~3인분하여 소분하여 냉동
    2.말린 누룽지 구입. 물에 끓이기만 하면되니 간편합니다.
    3.계란 풀어 파넣고 전자렌지 계란찜. 전기포트로 만드는 삶은 계란도 괜찮습니다.
    4. 고기를 한끼분량(2~300g씩) 진공포장 해달라하여 냉동보관 하였다가 양파와 함께 소금후추뿌려 볶아먹기.
    파프리카, 당근,마늘쫑 등 야채가 있다면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5. 감자얇게 썰어 계란풀어 스페인식오믈렛
    6. 계란후라이 해서 간장밥
    7. 순두부찌개,된장찌개 간편하게 끓일수있도록 포장된것도 가끔 삽니다.

    주로 이정도이고, 대신 과일은 안떨어지게 사놓고 많이 먹는편이예요. 사과.오렌지.바나나.키위 등등~신선하게 못먹을것같을땐 아침에 회사들고가도 되니까 썩힐 일이 별로없더라구요.

  • 9. 엥 채소?
    '16.5.26 11:15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매일 집에서 드시나요? 불규칙적으로 먹는다는 전제하에 쌈채소는 한끼에 다 못먹어서 남은걸 냉장고에 넣었다간..곤죽으로 썩은 채소를 발견하실거예요 ㅠㅠ
    음식이 이렇게 잘 상한다는건 집에 살땐 생각도 못했는데, 냉장고가 소형이라그런가 들어갔다하면 좋은 모습으로 꺼낸적이 없어요.

    제가 추천드리는건

    -양파,감자는 서늘한곳에
    -파,마늘,마른멸치등은 냉동보관
    -단백질은 주로 계란으로

    1. 카레 한끼분씩 소분하여 냉동
    2.밥도 한번 할때 2~3인분하여 소분하여 냉동
    2.말린 누룽지 구입. 물에 끓이기만 하면되니 간편합니다.
    3.계란 풀어 파넣고 전자렌지 계란찜. 전기포트로 만드는 삶은 계란도 괜찮습니다.
    4. 고기를 한끼분량(2~300g씩) 진공포장 해달라하여 냉동보관 하였다가 양파와 함께 소금후추뿌려 볶아먹기.
    파프리카, 당근,마늘쫑 등 야채가 있다면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5. 감자얇게 썰어 계란풀어 스페인식오믈렛
    6. 계란후라이 해서 간장밥
    7. 순두부찌개,된장찌개 간편하게 끓일수있도록 포장된것도 가끔 삽니다.

    주로 이정도이고, 대신 과일은 안떨어지게 사놓고 많이 먹는편이예요. 사과.오렌지.바나나.키위 등등~신선하게 못먹을것같을땐 아침에 회사들고가도 되니까 썩힐 일이 별로없더라구요.

  • 10. 엥 채소?
    '16.5.26 11:17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매일 집에서 드시나요? 불규칙적으로 먹는다는 전제하에 쌈채소는 한끼에 다 못먹어서 남은걸 냉장고에 넣었다간..곤죽으로 썩은 채소를 발견하실거예요 ㅠㅠ
    음식이 이렇게 잘 상한다는건 집에 살땐 생각도 못했는데, 냉장고가 소형이라그런가 들어갔다하면 좋은 모습으로 꺼낸적이 없어요.

    제가 추천드리는건

    -양파,감자는 서늘한곳에
    -파,마늘,마른멸치등은 냉동보관
    -단백질은 주로 계란으로

    1. 카레 한끼분씩 소분하여 냉동
    2.밥도 한번 할때 2~3인분하여 소분하여 냉동
    2.말린 누룽지 구입. 물에 끓이기만 하면되니 간편합니다.
    3.계란 풀어 파넣고 전자렌지 계란찜. 전기포트로 만드는 삶은 계란도 괜찮습니다.
    4. 소고기를 한끼분량(2~300g씩) 진공포장 해달라하여 냉동보관 하였다가 양파와 함께 소금후추뿌려 볶아먹기.밥 없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한끼 식사예요. 닭가슴살로 해도좋고 파프리카, 당근, 마늘쫑 등이 있다면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5. 감자얇게 썰어 계란풀어 스페인식오믈렛
    6. 계란후라이 해서 간장밥
    7. 순두부찌개,된장찌개 간편하게 끓일수있도록 포장된것도 가끔 삽니다.

    주로 이정도이고, 대신 과일은 안떨어지게 사놓고 많이 먹는편이예요. 사과.오렌지.바나나.키위 등등~신선하게 못먹을것같을땐 아침에 회사들고가도 되니까 썩힐 일이 별로없더라구요.

  • 11. ..
    '16.5.26 1:29 PM (175.211.xxx.225)

    전 반찬 시켜먹어요. 1인가구라서... 닭가슴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더반찬이 자취하는 사람한테는 괜찮은데 한번 검색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332 여동생이 진짜 얄미워요 31 그냥험담 2016/06/01 17,553
563331 저의집이 1세대 2가구 된 것인지요?와 부부간 증여문제 3 궁금이 2016/06/01 1,790
563330 이쁜 실리콘귀걸이 어디 있을까요? 2 귀걸이 2016/06/01 1,131
563329 한의원 진맥 1 .. 2016/06/01 1,187
563328 회사에서 단체실손보험 가입시 개인실손 필요없나요? 7 실손보험 2016/06/01 1,110
563327 이상하게 대기하고 있는 택시타면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5 오후 2016/06/01 2,566
563326 고함쟁이 엄마라는 책 읽고 무슨 이야기 나누셨어요?(지혜 나눠주.. 3 뮤뮤 2016/06/01 869
563325 백일아기 머리 한쪽이 많이 납작해졌는데 어떻게 살리나요? 2 머리 2016/06/01 1,654
563324 카톡,문자에 말끝마다 "ㅋㅋ"거리는 게 기분이.. 23 goodgo.. 2016/06/01 9,164
563323 양복입은 아들을 보다가... 문득 5 그러니까 말.. 2016/06/01 1,940
563322 초딩한테 카톡허용하는엄마들 무식해보여요 40 이해안됨 2016/06/01 8,072
563321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말만 많이 늘어놓는 사람 11 왜그럴까 2016/06/01 2,637
563320 아일랜드 대기근 얘기를 들어보니 9 ㅇㅇ 2016/06/01 2,106
563319 남편의 스킨쉽..정말 이해가 안가요. 8 닭살 2016/06/01 8,284
563318 남자가 꽃무늬 양산쓰고 지나가는걸 봤어요 43 ... 2016/06/01 5,983
563317 이번 스크린도어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해 이싱한소리 17 아오 2016/06/01 2,557
563316 현대 미술관, 과천이랑 광화문 중 어디가 더 볼게 많나요? 3 .. 2016/06/01 1,221
563315 저 우유배달 갑자기 하기로 했는데 괜찮을까요?? 24 ㅜㅡ 2016/06/01 4,692
563314 미래시제에 현재형 현재진행형을 쓰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5 뒤죽박죽 2016/06/01 1,108
563313 구의역 사고에 엄마사고 생각나서 속풀이합니다. 3 굿럭굿 2016/06/01 1,734
563312 압구정에서 가까운 공원있나요? 5 강남 2016/06/01 1,168
563311 삼십대 후반 남친이랑 싸우고 혼잣말이 늘어서 신경정신과 갔었는데.. 20 ㅡㅡ 2016/06/01 5,556
563310 목사라는 직업에 대한 의문점.. 38 .. 2016/06/01 5,406
563309 ‘노동존중특별시’ 외치던 박원순, 사흘 침묵 뒤 “책임 통감” 샬랄라 2016/06/01 640
563308 48평 아파트 샷시비용, 얼마나 나올까요? 6 30년 2016/06/01 6,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