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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서 4천원어치 훔친 80대 할머니... 아침에 아가씨글보고

어떤처벌받나요? 조회수 : 6,704
작성일 : 2016-05-25 15:20:5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426354&...


마트에서 8000원짜리 절도해서 마음고생하는 젊은 아가씨 글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네이버 검색중에 딱 이게 보이네요


4000원짜리 훔쳤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내참


보통 훈방조치할줄 알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어떤 처벌이 내려지나요?


고통스런 20대 아가씨 삶도 마음아프고


없어서 4000원짜리 절도한 할머니 삶도 마음 아프네요


마트 직원이 정말 인간적이지 않다 싶고요

IP : 59.12.xxx.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5 3:22 PM (223.33.xxx.95)

    진짜 이걸로 신고한 그 마트 직원은 대체 뭔지...

  • 2. ㅁㅁ
    '16.5.25 3:27 PM (175.193.xxx.52)

    마트직원 욕하기엔

    도둑이 워낙 많습니다 ㅠㅠ

  • 3. ...
    '16.5.25 3:28 PM (58.237.xxx.167)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마트직원을 욕할수는 없지 않나요.??ㅠㅠ

  • 4. ...
    '16.5.25 3:29 PM (58.237.xxx.167)

    마트직원 욕하기엔

    도둑이 워낙 많습니다 ㅠㅠ 2222 저마다 훔친 사연은 각각 다르겠죠..

  • 5. ...
    '16.5.25 3:29 PM (203.226.xxx.95)

    상습범인거 아닐까요?
    마트직원욕은 왜?
    도둑이 나쁜거지.

  • 6. ....
    '16.5.25 3:31 PM (175.253.xxx.95) - 삭제된댓글

    마트직원 욕하는 댓글들은 좀 어이없는거 같아요
    사연은 딱하지만 범죄는 범죄지 큰돈은 안되고 작은돈은 괜찮나요?
    뇌물도 작은돈은 상관없는건가요?
    저 마트에 앞으로 일이천원짜리 도둑들 올때마다 선처해 줘야 하는건가요?

  • 7. ...
    '16.5.25 3:33 PM (112.220.xxx.102)

    옆에 베스트글이나
    할머니나
    범죄를 저질렀는데 도대체 뭐가 불쌍하고 마음이 아프다는건지...

  • 8.
    '16.5.25 3:34 PM (59.12.xxx.41)

    말씀들어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할머니의 사연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무슨 처벌은 받나요?

  • 9. ㅁㅁ
    '16.5.25 3:3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처벌은 초범이냐 상습이냐에 따라 달라지죠

  • 10. ...
    '16.5.25 3:44 PM (175.253.xxx.95) - 삭제된댓글

    처벌을 안받았다고 뭐라하는거 아닌데요?
    선처해준건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신고한 마트직원 욕하는게 어이없다구요

  • 11. ...
    '16.5.25 3:44 PM (175.253.xxx.95) - 삭제된댓글

    이미 선처해 줬다네요

  • 12. 마트의 어려움을 모르는건 아니나
    '16.5.25 3:49 PM (125.143.xxx.94)

    과다한 금액을 요구하는건 더큰 죄를 범하는거나 같죠.
    적정선에서 요구하면 누가 뭐라나요.

  • 13. 무슨말인가요
    '16.5.25 3:51 PM (175.253.xxx.95) - 삭제된댓글

    누가 과다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 14. 8200원 과자를 훔쳤다고
    '16.5.25 4:10 PM (125.143.xxx.94)

    8십만원을 내라고 한다면 그자체가 공갈이지요.

  • 15. 좀도둑
    '16.5.25 4:17 PM (110.70.xxx.90) - 삭제된댓글

    돈도 안되는 좀도둑은 습관입니다
    도벽은 못고친다더니 80 노인도 결국...
    저도 한번 목격한적이 있는데
    평소에는 행동이 굼뜨다가
    나쁜 행동할때는 육상선수 저리가라더군요
    마트 계산원에게 일렀는데 놀라지도 않고
    알았다고 하는걸보니 비일비재한모양

  • 16. 마트
    '16.5.25 4:22 PM (1.250.xxx.20)

    절도시 100배보상 문제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마트도 문제가ㅈ되요.
    그게 보통 마트들중에 도둑방지하기위해 그렇게 공지하고 실제 그렇게 받기도 하는데요.
    불법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마트입장에서는 도둑이 한둘도아니고
    한두번 했을거라는 보장도 없다보니...
    강하게 어필하는건데요.
    마트 절도 진짜 심합니다.
    돈없어 하는것도 아니고
    습관적으로 재미로 하기도하고
    명품가방 들고 고기 이것저거 과일 삽니다.
    코너돌면서 소고기 비싼 작은과일 명품 가방안에 넣고
    계산대에서는 돼지고기 싼과일만 계산합니다.
    이런식으로 일주일에 두번정도 꾸준히 하는사람도 있고
    아우디 타고 와서 이삼만원짜리페레로로쉐 초코릿 점퍼안에 슥 넣고 계산대에서는 천원짜리 초콜릿만 계산합니다.
    생리대는 매장 진열에서 구석에다 진열하지않는 상품중 하나입니다. 로스가 너무 많아서~

  • 17. 윗님동감
    '16.5.25 4:27 PM (1.240.xxx.48)

    저도 듣기론 100 배 보상으로 알고 있어요..
    직원이 중간서 가로채는 느낌은 있는데,,,아무튼..

  • 18. ..
    '16.5.25 4:2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수입이 아예 없으셨던 것도 아니지만
    마트 자체에서 해결해도 될 일 아니었나요 ㅜㅜ

  • 19. 도둑
    '16.5.25 4:34 PM (121.137.xxx.160)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마트근무자인데 도둑이 얼마나 많은지...100배보상받는다해도 손실메꿔지는거 아닙니다.
    첨해서 걸리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음주운전이든 도둑질이든.

  • 20. **
    '16.5.25 4:40 PM (211.54.xxx.233)

    윗에 "도둑"님 말씀이 맞습니다.
    마트에 도둑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많답니다.
    수법이 교모하여 잡기도 힘들다네요. 젓갈코너에서 일 하는데 8천원짜리 젓갈이 하루에 몇십개가 없어진다네요. 한우고 뭐고 비싼물건들을 교모하게 금액제거하고 숨겨서 간다네요. 마트 도둑들은 완전 전문 꾼들이라고하더라구요.
    마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 말 동감합니다.

  • 21. ...
    '16.5.25 5:37 PM (211.226.xxx.178)

    ㅎㅎ 윗분..
    마늘도둑이 소도둑..

  • 22. ..
    '16.5.25 5:45 PM (211.110.xxx.107)

    오타겠죠. ㅁ하고 ㅂ이 붙어있잖아요.
    그냥 넘어가주세요. 쫌~^^

  • 23. 쓸개코
    '16.5.25 6:18 PM (218.148.xxx.68)

    오타인데 .. 은근 말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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