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여자아이 친구관계에 관여하나요?

복잡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16-05-24 01:11:49
허니문과 짝짓기의 시절이 끝나고 이제 다시 탐색전의 시기가 돌아왔어요. 1차허니문을 끝내고 상대가 마음에 안드는 애들이 재탐색을 시작했고 제 딸이 절친A를 빼앗겼네요.
다행히 반의 아이들은 짝수라 남은 한친구가 있는데 개랑은 별로 안친한것 같아요.

다른반에 또다른 친구C가 있고 A랑 같이 셋이 잘놀았는데 저희딸과 이 친구C는 A의 배신에 속상해하는 중이죠.
저희딸은 여자아이의 미묘한 감정에 서툰편인데 A의 배신에도 상처입고 C의 어느장단 (A에게 서운해하지만 또 한편 A를 좋아하는..)에 맞춰줘야하는지 고민하는중이네요.
둘이 A가 돌아오면 다시받아줘야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나봐요.

해마다 요맘때 사귄친구를 빼앗기는 우리딸...ㅎㅎ 자기말로는 인기는 최하순위래요. 제딸이라 그런지 애는 괜찮은데..쩝.

이런경우 아이 친구관계에 조언하시나요? 우리딸은 A가 오면 다시받아줘야할까요 물어보는데..맘같아선 이참에 C를 꽉 잡아서 니친구로 만들어~(아무래도 세명은 불편하니..) 그리고 반에선 혼자남은 개랑도 잘 지내봐~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울 딸 스킬이 안받춰줄것 같아서..ㅠㅠ
글쎄~뭐가좋을까 하고 말았네요.
생각같아선 A한테도 좀 마음상한 티도 내고 다른친구랑 보란듯이 지내면 좋으련만...

울 딸이 인기많은 아이로 환골탈퇴하기를 ㅠㅠ 소망해봅니다. 저도 딸이 선택하는 입장에 좀 서보면 좋겠네요. 매일 버림받고 외로운 입장이다보니..도대체 내가 뭘 잘못해서 이런건지...ㅠㅠ

보통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조언해주시나요?
IP : 116.33.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상하시지요
    '16.5.24 4:15 AM (115.41.xxx.181)

    선택하는 입장에 있으면
    이런 고민 안해도 되는데

    그냥 들어주고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그러나 내가 나를 배신하면서까지
    친구사귀기에 낮은자세를 취하지는 말라고 조언해주고 싶어요.

    사람들은 나를 버리고 떠나지만
    나는 계속 남아서 나를 돌보니까요.


    나를 서운하게 하지 말고
    나를 떠나가지 말며
    나의 감정을 속이지 않고 당당하게 살라고요.

  • 2. ...
    '16.5.24 9:27 AM (114.204.xxx.212)

    관여하기 원치도 않도 하기도 어려워요
    그냥 얘기 들어주는 정도죠

  • 3. 중1
    '16.5.24 12:09 PM (182.224.xxx.248) - 삭제된댓글

    중1딸래미 엄마로 공감합니다.초딩때는 싸우다가도 다시놀고 하던데.. 중딩은 그룹그룹 무리지어 다니는게 더 심한것 같아요. 저희딸도 초기엔 반친구들 너무좋다 하고 새친구도 사귀더니 요즘은 그친구가 다른친구랑 놀려해서 힘들다하네요. 그럼 너도 다른친구랑 놀라니까 벌써 그룹이 정해져서 힘들다고 학교재미없다고 하는데 난감해요..

  • 4.
    '16.6.6 8:19 PM (122.44.xxx.229)

    에휴ᆢ제가 쓴 글인줄 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191 지방선거가 떨어지는 떡고물이 많답니다 12:15:50 21
1795190 카페 왔어요. 가평 12:15:28 20
1795189 엘베 난리에요 12:12:29 253
1795188 허리통증주사 젊은의사샘께 맞아도 될까요? 1 ㅇㅇ 12:10:32 61
1795187 대출금 많으신분들 은행에서 선물 주나요? 궁금 12:08:24 93
1795186 저희집 명절 심심해 보이나요^^ 3 음,,, 12:08:10 212
1795185 음식들을 정말 많이 하시는분들은? 2 .. 12:07:53 102
1795184 은색 보냉비닐? 같은 거 어디에 버리는거예요? 1 어디에 12:04:09 240
1795183 식당에서 코풀어요. 12 ㅇㅇ 12:00:36 384
1795182 3월 12일 바르셀로나 날씨 12:00:16 51
1795181 마이클잭슨 3 dawn55.. 11:53:44 384
1795180 새벽에 사우나 갔다가 식겁 ㅠ 6 설날맞이 11:53:23 1,340
1795179 도올 선생님 감이 살아있으시군요 4 역시 11:47:34 717
1795178 농협은행에 로그인 할려고 프로그램 설치하다가 컴이 2번이나 다운.. 3 answp 11:45:20 176
1795177 마장동 한우 어떤가요 4 조심스럽게 11:41:48 371
1795176 사립초를 관둔 이유... 17 ..... 11:41:00 1,459
1795175 52키로 되었어요 9 호호 11:39:56 1,105
1795174 투썸 추천케잌 있나요 9 ㅇㅇ 11:36:25 439
1795173 李대통령 지지율 63%로 5%p↑…민주 44%·국힘 22%[한국.. 8 ㅇㅇ 11:34:37 519
1795172 지금 스노보드 하일라이트 해줘요 ㅇㅇ 11:32:07 211
1795171 자동세제투입 기능있는 세탁기 사용하시는 분 어떠세요 7 ㅇㅇ 11:26:54 276
1795170 이인영 의원글 펌, 내란재판이 아니라 재판내란입니다 2 이게나랍니까.. 11:24:50 440
1795169 수플레 팬케이크 해보신 분!!! 4 해리 11:23:01 319
1795168 네이버 뼈없는 순살 고등어 노르웨이 고등어러버 11:21:17 261
1795167 다용도실 배관에서 내려가는 세탁기물 소리가 방에서 들리세요? 3 ?? 11:21:11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