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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퍼맨에 소을이다을이 어제편를 보고...

궁금 조회수 : 8,122
작성일 : 2016-05-23 15:21:41
이범수씨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런데 이집 딸이 참 이쁘게 잘자라네요.
늘볼때마다 동생도 생각할줄알고 보통 그나이엔 힘든데 말이죠. 그러다 어제 방송보는데 영어까지 ㅠㅠ 뭐? 영어 유치원다닌답니까?
같은 나이에 울집애는 그냥 아기인데 ㅠㅠ 영어는 베이비 애플 정도 아는 ㅠㅠ
뭐? 엄마가 전공자고 잘한다고해서 아이도 그렇게 하긴 힘든데말이죠. 소을이는 뭘로 그렇게 외국아이하고 거리낌없이 대할수있는지 어제부터 계속 궁금하네요 ㅜ
이참에 영어에 한맺힌저는 시원땡땡 방송 함 더 볼까 해요 ㅎ
IP : 211.208.xxx.1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16.5.23 3:25 PM (59.11.xxx.51)

    소다남매 넘 사랑스러워요

  • 2. 어릴때
    '16.5.23 3:29 PM (49.1.xxx.90)

    언어습득이 빠르고 빨리 익혀요
    더군다나 친엄마가 영어 잘하고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
    역할이라면 더욱더 밫의 속도겠죠

    사실 저도 저 나이때 3-4년 정도 미국에서 살다왔는데
    특별히 열심히 하지 않아도 학생때
    영어성적 좋았고 (수능 외국어 만점)
    프리토킹도 문제 없구요

  • 3. ...
    '16.5.23 3:31 PM (60.29.xxx.2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어렸을때 영어좀 배워두면 중고등때
    시험공부안해도 백점맞고 하나틀리거나 뭐 그러죠

  • 4. ....
    '16.5.23 3:32 PM (60.29.xxx.27)

    솔직히 어렸을때 영어좀 배워두면 중고등때
    시험공부안해도 백점맞고 하나틀리거나 뭐 그러죠 수능도 그렇고

  • 5.
    '16.5.23 3:33 PM (183.103.xxx.243)

    저도 경험자로
    6세때부터 그냥 맛보기로 즐겁게 보여주는게 좋은것같고
    알파벳은 다 알게끔.
    8세부터 파닉스하면서 익히면 솔직히 초4정도 되면
    영어로 나중에 고생할 일 없어요.

  • 6. 엄마
    '16.5.23 3:35 PM (221.164.xxx.212)

    동시통역사고 엄마 유전자 닮았으니 잘 하는 거겠죠
    그리고 엄마가 집에서 조금씩 가르칠꺼구요~
    한글도 5살 이전부터 막시키잖아요.

  • 7. 하늘
    '16.5.23 3:37 PM (121.66.xxx.195)

    저 학교 다닐때 성모병원 의사 딸이 영국에서 유학하고 편입했는데...영어회화는 진짜 완전 잘했어요.
    근데 영어 시험을 보면 항상 꼴찌.
    저희학교 영어 평균 88점 정도 나오는 데 그 아이는 70점대 76점. 잘해야 80점 넘는 정도였지요.
    시간 내에 푸는 걸 못하더라구요.
    의대 외국인 전형으로 들어갈려구 했는데... 그 뒤로 어떻게 됐는 지 모르겠네요.

  • 8. 지나가다
    '16.5.23 3:42 PM (211.46.xxx.42)

    말 잘하는 거랑 시험 잘 보는 거랑은 달라요
    우리나라 학교에서 영어시험은 문법위주라 대화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힌 사람은 수학공식같은 문법문제에 약해요.
    제가 그런 케이스인데 a b ~ing 이런거 너무 머리 아파요
    학교다닐때 영어시험 끝나자마자 애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답을 확인하는데 문법에 대해 물으면 대답을 못해줬어요

  • 9. 원글
    '16.5.23 3:45 PM (211.208.xxx.157)

    네 전 뭐 시험 점수와 관계없이 외국인에 대해 거부반응없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 저도 그만큼만 되었음 하구요 ㅎ

  • 10. ...
    '16.5.23 3:47 PM (60.29.xxx.27)

    그냥 어렸을때 원어민끼고 회화위주로 배우면 나중 학교시험까지 걱정할필요 없어요
    회화 프리토킹은 당연한거구요. 경험담임.

  • 11. ..
    '16.5.23 4:0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건 외국인도 마찬가지래요

    英 명문대생도 못 푸는 韓 수능영어 ‘황당’
    영국 케임브리지대 엠마뉴엘 칼리지에서 언어학을 공부하는 알리 애벗(Ali Abbot)이 지난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수능 문제를 푼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내가 쓰는 영어가 아닌 것 같았다. 자주 쓰는 단어가 아니었다”며 난감해했다.
    그렇다면 알리에겐 수능 시험과 케임브리지대 입학시험 어느 게 더 어려웠을까? 수능 영어 3문제를 모두 틀린 알리는 “케임브리지 시험은 합격했는데 수능은 떨어질 것 같다. (수능 영어가)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meyPPBpHFA

  • 12. 햇살
    '16.5.23 4:19 PM (211.36.xxx.71)

    참 딸 아들이 너무 이뻐요... 다을이도 대박이 챙기는거 보니까...장난감 챙겨주고..이범수 결혼 잘했네요.

  • 13. 햇살
    '16.5.23 4:20 PM (211.36.xxx.71)

    수능문제 해외에서 출판된 책에서 따온겁니다. 중간에 갑자기 뻥뚫어 놓았으니 알턱이 있나요. 그래도 다 맞추는 아니가 많다는거..

  • 14. ...
    '16.5.23 4:30 PM (119.194.xxx.57)

    저도 이범수 별로인데요.
    성격도 나빠보이고 이혼할때 너무 별로였어요.
    근데 애들이 너무 이쁘네여 딸은 엄마 겉 속 다닮아 이쁘고 똑똑해보이고
    아들은 아빠 닮았는데 묘하게 더 잘생겼고요.
    애가 너무 순하던데 아빠가 그럴리는없고 순한거 엄마 닮은거같아요. ^^

  • 15. ..
    '16.5.23 4:5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타일러
    한국의 시험용 영어는 영어가 아니더라. 진짜 '말'이 안된다. 영어 유의어 사전에서 뭘 찾아내서 그냥 집어넣는 건지 문장을 보면 어감이 너무 달라서 이 유의어는 넣지 말았어야 하는 단어인 거다. 주제는 알겠는데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어감이 너무 동떨어져 주장이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더라. 영어를 수학적으로 접근해서 푸는 것 같고 또, 그렇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러게요 논문 발췌를 왜 할까요 거의 문법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하버드 박사 수준인 듯요 ㅎ

  • 16. ..
    '16.5.23 4:5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타일러
    한국의 시험용 영어는 영어가 아니더라. 진짜 '말'이 안된다. 영어 유의어 사전에서 뭘 찾아내서 그냥 집어넣는 건지 문장을 보면 어감이 너무 달라서 이 유의어는 넣지 말았어야 하는 단어인 거다. 주제는 알겠는데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어감이 너무 동떨어져 주장이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더라. 영어를 수학적으로 접근해서 푸는 것 같고 또, 그렇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러게요 논문 발췌를 왜 할까요 거의 문법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하버드 박사 수준인 듯요
    회화는 비록 학원에서 병아리 단계부터 시작할지라도 ㅎ

  • 17. ..
    '16.5.23 4:5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타일러
    한국의 시험용 영어는 영어가 아니더라. 진짜 '말'이 안된다. 영어 유의어 사전에서 뭘 찾아내서 그냥 집어넣는 건지 문장을 보면 어감이 너무 달라서 이 유의어는 넣지 말았어야 하는 단어인 거다. 주제는 알겠는데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어감이 너무 동떨어져 주장이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더라. 영어를 수학적으로 접근해서 푸는 것 같고 또, 그렇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러게요 논문 발췌를 왜 할까요 거의 문법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하버드 박사 수준인 듯요
    회화는 비록 학원에서 병아리 단계부터 시작할지라도 ㅎ

    포인트는 소을이 다을인데
    소을이는 마음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더라고요
    다을이 웅얼거리는 소리도 다 해석해 ㅎ

  • 18. ..
    '16.5.23 4: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타일러
    한국의 시험용 영어는 영어가 아니더라. 진짜 '말'이 안된다. 영어 유의어 사전에서 뭘 찾아내서 그냥 집어넣는 건지 문장을 보면 어감이 너무 달라서 이 유의어는 넣지 말았어야 하는 단어인 거다. 주제는 알겠는데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어감이 너무 동떨어져 주장이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더라. 영어를 수학적으로 접근해서 푸는 것 같고 또, 그렇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러게요 논문 발췌를 왜 할까요 거의 문법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하버드 박사 수준인 듯요
    회화는 비록 학원에서 병아리 단계부터 다시 시작할지라도 ㅎ

    포인트는 소을이 다을인데
    소을이는 마음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더라고요
    다을이 웅얼거리는 소리도 다 해석해 ㅎ

  • 19. ..
    '16.5.23 4: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타일러
    한국의 시험용 영어는 영어가 아니더라. 진짜 '말'이 안된다. 영어 유의어 사전에서 뭘 찾아내서 그냥 집어넣는 건지 문장을 보면 어감이 너무 달라서 이 유의어는 넣지 말았어야 하는 단어인 거다. 주제는 알겠는데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어감이 너무 동떨어져 주장이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더라. 영어를 수학적으로 접근해서 푸는 것 같고 또, 그렇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러게요 논문 발췌를 왜 할까요 거의 문법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하버드 박사 수준인 듯요
    회화는 비록 학원에서 병아리 단계부터 다시 시작할지라도 ㅎ

  • 20. rrr
    '16.5.23 6:17 PM (60.29.xxx.27) - 삭제된댓글

    원래 외국인이 한국어배울때도 그래요

    요새 쓰지도않는말 갖다가 문제집이랑 시험에 집어넣고

    원래 외국어로써 배우면 다 그런식이에요

  • 21. rrr
    '16.5.23 6:18 PM (60.29.xxx.27)

    원래 외국인이 한국어배울때도 그래요

    요새 쓰지도않는말 갖다가 문제집이랑 시험에 집어넣고

    원래 외국어로써 배우면 다 그런식이에요


    영어를 수학적으로 접근해서 푸는 것 같고 ...이거 한국어도 외국어로 가르칠때 그래요
    외국어로써 접근하면 어쩔수없어요 모국어가 아닌바에야

  • 22. ...
    '16.5.23 7:38 PM (210.2.xxx.247)

    엄마가 어릴 때 살아서 영어 잘 하잖아요
    집에서 당연히 한국어 영어 다 쓸 거고...
    소을 다을 둘 다 넘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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