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티비 보고있는데 남편이 티비를 꺼버렸어요
저 간단히 먹는거 먹으면서 1박2일 보고 있는데
그 자가 밥 먹다말고 오더니 뭐라고 알아듣지 못하게
웅얼대면서 티비를 꺼 버리네요. 그리고는 가서 밥 계속 먹구요
멍하니 앉아 생각해보니 이제티비보지마. 이런 말이었나봐요
고등아들 성적 안좋으니 공부만 시키고 싶나봐요
암만 그래도 그렇지 이런 행동 너무 당황스럽네요
1. ..
'16.5.22 7:21 PM (116.39.xxx.42)다시 틀면 되지요. 왜 남편한테 뭐라 안 하고 82에서 말하세요?..참 답답…
텔레비젼도 맘대로 못 보고 님 하녀세요?2. ....
'16.5.22 7:24 PM (117.123.xxx.194) - 삭제된댓글아 진짜 독단적이다. 무슨 중딩 자녀한테도 요즘은 저러면 싫어해요. 다시 트세요. 무슨 남편이 집안의 왕이 아니에요.
3. ㅁㅁㅁ
'16.5.22 7:26 PM (119.196.xxx.91)이상한 장면... 보통 식사 차려주면 같이 저녁 먹지 않나요? 꼭 밥을 같이 안 먹는다고 해도 함께 식탁에 앉아 말동무라도 해 주면 좋은데..
아마 남편은 그 점이 못마땅해서 심술을 부린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4. 덕분에7
'16.5.22 7:26 PM (183.98.xxx.41)첫댓글 진짜 싫다
충분히 당황스럽죠
남자들은 단순행동과라서 본인이 해놓고도 뭐가 잘못된거지? 오히려 더 화를 잘 내죠5. 아니
'16.5.22 7:27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첫댓글 참 교양이라고는 ㅉㅉ...
원글님 기분나빴다고 꼭 말하세요. 그래야 알아요6. ju
'16.5.22 7:2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이상한 사람이네요
깡패도 아니고7. ㅠㅠ
'16.5.22 7:29 PM (119.66.xxx.93)애가 같이 있어서 다시 틀어서 분란 만드는것은 참았구요
저희 식탁에 배치가 2인이상 못 앉고 저는
다이어트한다고 미주라토스트 하나 과자처럼 먹어요8. ..........
'16.5.22 7:30 PM (39.121.xxx.97)평소에도 그렇게 멋대로인가요?
아님 오늘 특별히 기분 나쁜일이 있었나요?/
그래도 남편분 너무했네요.
기분 나쁘다고 말하세요. 기분 가라 앉히시고 흥분하지 말고 차갑게...9. ...
'16.5.22 7:37 PM (39.7.xxx.75)저게 왜 이상한 장면이예요?? 난 다 먹었거나 안먹는데 왜 거기 꼭 같이 앉아 있어야?? 밥도 혼자 못 먹나요.
암튼 이집 남편 하는 짓 하곤..애새끼도 아니고..할 말이 없네요.10. ㅇㅇ
'16.5.22 8:04 PM (49.142.xxx.181)그자라는 소리를 들으니 어느분의 글이 떠오르네요..
지난번에도 글 쓰시지 않았나요? 저자 그자 ....
뭔가 슬퍼요. 정말 남남같이 사는 부부신가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3714 | 연휴에 숙소구하는게 정말 어렵네요 1 | 날개 | 2016/06/02 | 861 |
563713 | 신장투석과 신우염은 연관성이 있는건가요? 3 | 신장투석 | 2016/06/02 | 1,963 |
563712 | 날씨가 후덥지근 할 때에 조리 해 먹기 편리한 음식? 7 | 집요정노늬 | 2016/06/02 | 1,641 |
563711 | 아가씨... 마지막 장면만 없었더라도 좋았을것을.. 5 | .. | 2016/06/02 | 7,308 |
563710 | 파닉스를 꼭 배워야 하나요? 13 | 영어 | 2016/06/02 | 4,369 |
563709 | 생리대값 1년에 얼마들어요? 24 | 분쟁 | 2016/06/02 | 6,085 |
563708 | 곰키우고 싶어요 3 | 아기곰 푸우.. | 2016/06/02 | 1,170 |
563707 | 예뻐도 나이 못 이겨요 소개팅도 안 들어옴 26 | ㅇㅇ | 2016/06/02 | 13,748 |
563706 | 백화점 상품권 3 | . . | 2016/06/02 | 1,212 |
563705 | 울쎄라 레이져 효과 있나요? 8 | 사랑이 | 2016/06/02 | 4,993 |
563704 | 데이타 요금 폭탄 맞았어요. 57 | 또리맘 | 2016/06/02 | 28,121 |
563703 | 예지원이 김지석한테 마음이 있는 거 같죠? 4 | 오해영에서 | 2016/06/02 | 3,351 |
563702 | 아파트 수위아저씨 청소아주머니와의 호칭문제 13 | .... | 2016/06/02 | 4,024 |
563701 | 친정어머니가 복비를 내주시겠다는데요.. 3 | ㅇㅇ | 2016/06/02 | 1,790 |
563700 | 사춘기 아들이 있어서 집에서 옷차림이 신경쓰이네요 7 | 새삼 | 2016/06/02 | 2,773 |
563699 | 아주공대와 홍익공대 10 | 고딩 | 2016/06/02 | 2,863 |
563698 | 진짜 수재에 진짜 좋은 유전자 5 | 흘러흘러 | 2016/06/02 | 2,839 |
563697 | 여자는 나이보다 외모던데요 24 | .. | 2016/06/02 | 11,487 |
563696 | 한국,우간다에 방산수출!!3년간 얼마인지 아세요??? 5 | 웃겨 | 2016/06/02 | 1,553 |
563695 | 배송기사 월 300 21 | 사람구해요 | 2016/06/02 | 6,747 |
563694 | 영화 화차 결말?? 7 | r | 2016/06/02 | 4,496 |
563693 | 5월 제가 여행간 사이에 라디오 시사정보 프로그램이 종방 2 | 방송개편 | 2016/06/02 | 805 |
563692 | 중딩.고딩 각각 노트북 따로 써야할까요.. 3 | 번거로움 | 2016/06/02 | 1,077 |
563691 | 이사하는 지역이 다른경우 이사업체 | ㅁㅁ | 2016/06/02 | 488 |
563690 | 같은 이름, 같은 | 하오더 | 2016/06/02 | 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