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남편이 못 마시는 술을 마시고 다 같이 자는 방에서 토했다네요.
친구는 그 야밤에 이불 빨고 챙피하고..
기억 못하는 남편 얼굴 보니 화가 치밀어 오르고.. 보기 싫었다네요.
섹스 리스 부부구요 연상연하 커플이네요. 거기에 제 친구 소득이 더 많고... 남편이 곧은 사람이라는 이유가 결혼의 이유였는데 살이보니 너무 재없더라는...
그냥 내 사랑하는 아들의 아빠로만 산다는..
그 얘기듣고 우와.. 더 정떨어졌구나 싶더라구요.
간간히 잘 지내려 노력은 하는듯 해요. 겉으로는 표시하지 않구요..
연하남편은 제 친구를 사랑한다는데.. 스킨십도 안하나봐요.
같이 흉보고 싶어도 친구 남편이고 착한 사람이라 답답하네요.
조~~~기 아래아래 술마시고 방구석에 소변봤단 글보니 친구 남편이 생각나서 긁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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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친구들 가족 모임 여행에서..
친구남편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16-05-22 00:26:04
IP : 121.160.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자들은
'16.5.22 12:31 AM (14.41.xxx.41)친구에게 저런 얘기까지 다하는군요.
리스에
남편 술 먹고 실수한 얘기...2. 그런얘기는
'16.5.22 12:35 AM (1.236.xxx.29)남자들도 하던데요 뭘
3. 친구남편
'16.5.22 12:42 AM (121.160.xxx.168) - 삭제된댓글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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