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끼리도 큰언니, 작은언니 이런식으로 부르나요?

호칭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6-05-20 20:52:49
저는 사촌은 이름붙여서 ㅇㅇ언니, ㅇㅇ오빠 이런식으로 불렀거든요.
근데 저희 아이들에게 사촌언니들을 큰언니, 작은언니 하고 부르게 하시는데요.
첫째는 그렇다치고 둘째는 그럼 사촌을 큰언니, 작은언니 하면 정작 친언니는 뭐라고 불러야되는건지 헷갈려해요.
이상하지않나요?
IP : 220.72.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0 8:56 PM (211.172.xxx.248)

    둘째는 첫째를 그냥 언니라고 부르죠. 세자매 아니면 헷갈릴 일도 없고. 우리 시댁이 그러고 있어요.
    사촌에게 친형을 지칭할때만 이름 붙여 형이라고 하고요.
    근데 누가 사촌을 큰언니 작은언니 부르게 한다는거에요?

  • 2. 이상하지 않아요.
    '16.5.20 8:58 PM (42.147.xxx.246)

    사촌 본인이 있으면 큰 언니 작은 언니 .
    본인이 없고 사촌 언니를 말할 땐 ㅇㅇㅇ 언니라고 부르는데요.

  • 3. 이름 붙여서 불렀죠..
    '16.5.20 9:04 PM (218.234.xxx.133)

    영희언니, 순희언니 이렇게...
    친가에 고모/삼촌이 많고 다자녀였는데 큰집의 경우 사촌언니가 5명이었어요.
    그럼 큰언니, 둘째언니, 셋째언니, 넷째언니, 막내언니 이럴 수도 없잖아요.

  • 4. 그렇군요
    '16.5.20 9:04 PM (220.72.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그렇게 불러본적이 없어서 이상했나봐요.

  • 5. 그렇군요
    '16.5.20 9:07 PM (220.72.xxx.46)

    저는 그렇게 불러본적이 없어서 이상했나봐요.
    생각해보니 저희도 이모, 삼촌이 많아서 이집저집 오빠들 언니들이 많았어요.

  • 6. ...
    '16.5.20 9:26 PM (223.62.xxx.175)

    사촌도 나이에 따라 언니 오빠 하죠...
    누구씨... 이렇게 부를 순 없죠.
    동갑이면 야자하구요.

  • 7. 이상하죠
    '16.5.20 9:37 PM (211.36.xxx.117)

    사촌이상은 다 이름 붙여서 언니 오빠 하는데말이죠

  • 8. 이상하죠
    '16.5.20 9:38 PM (211.36.xxx.117)

    물론 일대일로 마주보고 얘기할때야
    걍 언니 오빠 하지만말이죠

  • 9. 어릴때
    '16.5.21 12:48 AM (70.58.xxx.131)

    저는 사촌언니는 이름 붙여 xx언니 이렇게 부르는데요, 저 어릴때 할머니께서 그렇게 부르면 꼭 큰언니 작은언니 하라고 고쳐주셨어요. 지난번 이름, 호칭 문제 글에도 썼는데 우리나라에는 옛날에 이름을 부르는걸 꺼려하는 문화가 있어서 호칭이 발달했던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저희 할머니는 꼭 큰언니 작은언니 하라고 하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669 집안은 괜찮게 사는 남자인데 9 .. 2016/06/02 2,999
563668 저녁 뭐 드세요 7 주부 2016/06/02 1,846
563667 전문직이 82는참 많네요 부럽다 6 ㅊㅈ 2016/06/02 2,940
563666 고집부리고 징징거리는 부모님 어쩌나요 10 hfdk 2016/06/02 4,728
563665 두툼한 발에 편한 운동화 브랜드 추천 부탁합니다. 4 운동화 2016/06/02 1,634
563664 닭발 포장해 온 거 남은 거 뭐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2 매운 2016/06/02 3,887
563663 다진 돼지고기로 카레 라이스 해도 될까요? 10 다진 돼지고.. 2016/06/02 2,757
563662 50대에 이정도 몸매 가능하네요. 67 ........ 2016/06/02 24,254
563661 은행 부실 채권 급증 2 .. 2016/06/02 1,525
563660 글 내용 지웁니다.. 118 .... 2016/06/02 16,653
563659 거창횟집추천해주세요 둥이맘 2016/06/02 648
563658 돌덩이가 된 설탕 10 설탕 2016/06/02 1,524
563657 개별공시지가 3 오잉 2016/06/02 1,170
563656 소개팅 안 들어오는 이유는 제 외모겠죠? 23 ㅇㅇ 2016/06/02 13,331
563655 2학년/유치원생 미국에서 어떤 책 사갖고 갈까요 추천부탁드려요 6 시보리 2016/06/02 749
563654 시모가 아이봐준단 소리 안한다고 섭하단 글 8 여름이 오네.. 2016/06/02 2,648
563653 "나도 죽을 뻔 했어요, 형" 빈소 찾은 동료.. 4 ㅅㅍ 2016/06/02 3,036
563652 고딩 남학생 발냄새가 너무 지독해요. 방법 없을까요? 12 고딩 남학생.. 2016/06/02 3,761
563651 또 오해영 결말...예상 ... 2016/06/02 23,691
563650 가계약금돌여줘야하나요 22 고민 2016/06/02 3,356
563649 스위스 성인에게 월 300씩 지급하는 거 투표한다는데.. 11 .. 2016/06/02 2,337
563648 우간다 대통령, 박 대통령에 수차례 ‘외교 결례’ 17 하오더 2016/06/02 3,756
563647 명품빽 세탁어디서 하시나요 4 22222 2016/06/02 1,331
563646 아까 외국에서 결혼했다는분 글보고 궁금 9 ... 2016/06/02 1,885
563645 토하고 속이 너무 아픈데 뭘 먹어야 할까요? 3 임산부 2016/06/02 1,010